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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2023년 KBO 프로야구 FA 유강남 박동원 박세혁 양의지 통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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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KBO 프로야구 FA 

포수 유강남 박동원 박세혁 양의지 통산 성적

 

이번 FA 시장에는 좋은 포수가 많아

포수가 필요한 팀은 포수 문제를 해결 할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천상계 양의지가 두번째 FA

인간계 최고 수준

유강남, 박동원이 FA로 풀렸습니다.

박세혁은 세 선수에 비해서는 

공격력이 꽤 차이가 납니다. 

 

 

양의지

1987년 06월 05일

 

연봉 10억 원
(보상금B 10억 원 + 1인
혹은 20억 원)
통산 WAR 58.45  wRC+ 138.1  OPS 0.893
최근 3년
WAR 6.00 / 5.74 / 4.61
wRC+ 154.3 / 165.4 / 140.3
OPS 1.003 / 0.995 / 0.861

리빙 레전드. 

수식어가 필요 없죠.

FA 전체에서 최고입니다. 

 

A 등급이면 보상금만 20억인데.

B등급이라 그나마 10억입니다.

 

36세부터 시작한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입니다.

 

여전히 최고 기량을 유지중이라서

매우 비쌀 가능성이 높은데.. 

30대 후반에도 기량 유지가 가능할 것인가?

아무리 뛰어난 선수들도 나이를 다 피할 수는 없죠.

 

양의지가 30 후반에도 기량 유지가 가능하다면

양의지 선택은 최선이겠지만..

 

그건 알 수 없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최고의 타자를 영입한다고 한다면 가야죠. 

 


양의지의 나이와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조금은 저렴해보이는 유강남과 박동원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조금 싸보이지만.. 이 선수들도 무지 비쌀겁니다.

 

 

유강남

1992년 07월 15일

 

연봉 2억 7천 만원
(보상금A  5억 4천 만원 + 1인
혹은 9억 1천 만원)
통산 WAR 18.78 wRC+ 101.3  OPS 0.747
최근 3년
WAR 2.91 / 2.20 / 2.30
wRC+ 101.7 / 93.3 / 94.9
OPS 0.745 / 0.693 / 0.677

 

5년 연속 두라지수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최근 공격력이 둔화된 모습입니다.

2년 연속 OPS 6할대에 머물렀고.

홈런개수도 감소했습니다. 

 

타자친화적 구단으로 간다면 

타격 지표는 반등할 가능성있습니다.

 

플레이밍이 좋은 포수여서 

수비에서도 투수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박동원

1990년 04월 07일

 

 

연봉 3억 1천 만원
(보상금A  6억 2천 만원 + 1인
혹은 9억 3천 만원)
통산 WAR 15.57  wRC+ 94.7  OPS 0.757
최근 3년
WAR 2.24 / 3.09 / 2.94

wRC+ 104.5 / 120.5 / 111.5
OPS 0.764 / 0.803 / 0.771

 

KIA가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FA 1년 남은 박동원을 트레이드 했고

빠르게 계약을 하고자 했으나

결국 FA 시장에 나왔습니다.

KIA와 완전히 틀어진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상급의 공격력을 보였습니다.

유강남과 달리 최근에도 성적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유강남보다 2살 많습니다.

 

 

양의지의 나이와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유강남, 박동원의 영입을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공격력 최고치에서 차이가 있다는것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박세혁

1990년 01월 09일

 

연봉 3억 원
(보상금A  6억 원+ 1인
혹은 9억 원 )
통산 WAR 9.06  wRC+ 83.5  OPS 0.688
최근 3년
WAR 1.77 / 0.24 / 1.29
wRC+ 90.8 / 57.8 / 80.4
OPS 0.712 / 0.566 / 0.636

 

박세혁은 이번에 좋은 FA가 많아서 

다소 불운한 FA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선 세선수보다 공격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박세혁이 9시즌 동안 기록한 홈런을

앞선 세 선수는 한시즌에 때려 잘 수도 있죠. 

 

포수 영입을 고려하는 팀이라면

박세혁은 후순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수를 빼앗긴 팀에서 

박세혁을 노릴 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박세혁의 공격력으로

양의지 유강남 박동원을

공백을 메우기는 어렵겠지만요.

 


 

한화이글스

입장에서는 애매합니다.

 

공격력만 따진다면

양의지 유강남 박동원은

한화에 무조건 도움이 될 타자입니다. 

(박세혁은 공격력이 아쉬우니..)

 

문제는 최재훈이 있고,

박상언, 허인서 괜찮은 유망주

포수를 키우고 있다는 거죠.

 

아예 없는 수준인 외야.

 

내야의 경우 괜찮은 수준이지만

수비 불안을 가진 2루수 정은원

결장이 많은 3루수 노시환 

공수에서 불안한 유격수 하주석

완전한 1루수라 보기 힘든 김인환

조금식의 하자(?)가 있기 때문에 

FA를 영입하더라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죠.

 

그런데 포수의 경우 FA를 영입하게 되면 

당장 박상언, 허인서가 3포수로 밀려 버립니다. 

한화 플랜과 너무 동 떨어지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자원들이기 때문에

영입 할 수 있으면 하고.

포지션 중복 문제는 나중에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근데 한화가 영입 하기는 한답니까? 

누구라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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