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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2023년 KBO 프로야구 FA 채은성 박민우 노진혁 김상수 신본기 오선진 통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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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1990년 02월 06일

 

연봉 2억 8천 만원

(보상금A 5억 6천만원 + 1인

혹은 8억 4천 만원)

통산 WAR 17.93 wRC+ 127.3 OPS 0.790

최근 3년

WAR 2.08 / 2.86 / 2.89

wRC+ 116.9 / 128.2 / 127.3

OPS 0.803 / 0.812 / 0.790

 

외야수로 뛰다 올시즌 1루수로 변경하였습니다.

외야 수비 능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외야수로 활용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타격은 5년간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극단적인 볼삼비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타격으로 극복하는 성향의 타자입니다.

두자리수 홈런과 30개 정도의 장타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출루율이 높은 유형의 타자는 아닙니다.

 

 


박민우

1993년 02월 06일

 

 

연봉 4억 1천 만원
(보상금A 8억 2천 만원 + 1인
혹은 12억 3천 만원)
통산 WAR 32.28  wRC+ 121.3  OPS 0.817
최근 3년
WAR 4.47 / 0.83 / 2.13
wRC+ 132.6 / 94.8 / 101.0
OPS 0.877 / 0.699 / 0.710

 

2루수 레전드의 길을 걷다 삐걱한 박민우입니다.

코로나 수칙 위반 본인 잘못이니 누굴 탓할것도 없죠.

그래서 FA를 앞두고 두시즌 망쳤습니다.

올시즌은 지난해에 비해 반등하는 모습이였으나 

이전 성적을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성적 유지했다면 매우 크고 아름다운 계약을 했겠지만

가치가 어느 정도는 떨어 졌을 거라 봅니다. 

 

하지만 30세에 FA 첫 시즌을 시작하기 때문에

리비운딩을 기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박민우를 적절한 가격에 계약 할 수 있다면

리바운딩에 성공 할 경우

단장은 혜자 계약으로 이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는 전성기 성적을 다시 낼 수 있다 생각 할테니. 

적절한 계약을 이끌어 내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결국 전성기 성적 기준으로 계약을 맺는다면

구단은 박민우가 리바운딩을 해줘야만 본전을 찾게 되는 셈이라

불안 요소를 가지고 지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니면 뭐. 다른 선수 알아 봐야죠. 

 


노진혁

1989년 07월 15일

 

 

연봉 2억 3천 만원
(보상금B  2억 3천 만원  + 1인

혹은 4억 6천 만원)
통산 WAR 13.24  wRC+ 97.5  OPS 0.761
최근 3년
WAR 3.31 / 2.90 / 3.31
wRC+ 114.4 / 120.4 / 125.1
OPS 0.836 / 0.801 / 0.807

 

박민우의 가격, 리바운딩이 걱정이라면

여기 싸고 괜찮은 선수가 있습니다.

 

노진혁

보상 금액도 싸고, 성적은 더 꾸준했습니다.

최근 5년간 WAR 10 이상을 기록한 4명 중 한명입니다.

이중 한명은 메이저로 떠났죠. 

 

34세 FA 첫 시즌이라는 점이 불안 요소긴 합니다.

30대 중반 FA 시즌을 유격수로 온전히 보낼 수 있을지.

하지만 나이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입니다.

 


김상수

1990년 03월 23일

 

 

연봉 2억 5천 만원
(보상금B 2억 5천 만원 + 1인
혹은 5억 원)
통산 WAR 25.31  wRC+ 85.5  OPS 0.703
최근 3년
WAR 3.26 / 0.38 / 0.56
wRC+ 118.5 / 71.7 / 75.2
OPS 0.798 / 0.620 / 0.628

 

노진혁이 나이가 걸리면

한살 어린 김상수는 어떻습니까?

통산 WAR 노진혁의 거의 두배~!

하지만 함정!!

최근 2년간 죽을 쒔습니다. 

 


신본기

1989년 03월 21일

 

 

연봉 1억 1천 5백 만원
(보상금C  1억 7천 2백 5십 만원)
통산 WAR 3.09  wRC+ 71.1  OPS 0.651
최근 3년
WAR 0.04 / 0.26 / -0.47
wRC+ 60.7 / 74.7 / 32.6
OPS 0.595 / 0.636 / 0.485

 


 

오선진 

1989년 07월 07일

 

 

연봉
(보상금C 7천 만원)
통산 WAR 1.88  wRC+ 61.6  OPS 0.609
최근 3년
WAR -0.13 / -0.08 / 0.53 
wRC+ 55.6 / 41.8 / 79.9
OPS 0.585 / 0.497 / 0.667

 

신본기, 오선진

C등급으로 보상선수 없이

영입 할 수 있습니다.

내야 백업에 문제가 있는 경우

영입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한화 이글스

한화에 필요한 포지션은 외야수지만

외야수 FA가 빈약하니..

공격력 강화를 노린다면 내야수라도 영입해야죠

 

포지션이 겹치지만 뎁스가 약한 한화는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채은성, 박민우, 노진혁 누구라도 됩니다. 

 

채은성을 영입하면 김인환과 1루 지명을 나누면 됩니다.

김인환이 올시즌 한화 히트 상품이지만 WAR 1이 안됩니다.

극단적인 볼삼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컨택, 장타로 이를 만회해야 하는데 

2022 김인환으로는 부족하죠.

 

채은성도 불삼비가 나쁜 편인데

김인환보다 나은 컨택과 장타를 가지고 있죠

 

김인환이 시력(눈야구)가 극적으로 좋아지거나

장타력을 더 갖춰서 업그레이드 되는게 아니라면

김인환 만으로는 포지션 경쟁력이 없습니다.

 

박민우는 정은원과 포지션이 겹치지만

정은원의 부족한 수비를 대체 할 수 있죠.

정은원을 지명, 1루로 돌려 공격력을 극대화 해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선수가 지명, 1루로 가는것이 좋지 않다고 할 수 있고.

정은원 입장에서도 2루가 낫겠지만..

수비 불안은 마운드 불안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마냥 정은원의 수비 향상만 기다리는건 불안 요소가 큽니다.

 

장종훈 23세, 김태균 20세에 1루수가 되었으니

정은원 1루수 전향이 안될것은 없죠

물론 두 선수가 가지고 있는 수준의 장타력을

정은원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요. 

 

노진혁은 하주석과 포지션이 겹치지만

솔직히 하주석이 노진혁과 비교가 되긴 합니까. 

 

저 위 표에도 나오듯

5년 WAR 하주석 5.61 노진혁 13.63입니다.

하주석 커리어 하이 wRC+ 104.4

노진혁은 4년 연속 110 이상입니다.

하주석 커리어 하이 OPS 0.767

노진혁 커리어 통산 OPS 0.761입니다.

공격력에서 비교가 안되죠.

 

노진혁 나이가 조금 걸리긴 하지만

2년은 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최근 수비폼이 하락했다고 하지만. 

그건 하주석도 마찬가지죠. 

 

노진혁은 여차하면 3루도 가능하죠

수비 불가면 1루로 돌려서 공격력만 뽑아 먹을 수도 있죠.

 

한화에 가장 필요한 선수는 외야수인데. 

외야수가 별로라고.. 그냥 손 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한화 전력에 FA 한두명 영입한다고 

크게 달라질것 없다.. 

가을 야구 갈 가능성도 낮고.. 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화 높으신 분들이 기조도 그런것으로 알고요.

 

해법이 있습니다.  

한두명으로 안되면

세네명, 그것도 안되면

다섯, 여섯 영입하면 됩니다.

 

전준우, 박건우 영입해놨어봐요

이번에 채은성 영입하면

얼추 타선 완성 되는거였죠.. 

 

한, 두명 영입해서 달라질 팀이 아니다.

결론이 영입하지 말자가 아니라.

달라질때까지 영입한다가 되어야죠.

 

계속 영입할 돈이 어디있냐?

돈 많이 쓰기 싫으면 잘 키우면 됩니다.

못키우면 비싸게라도 사달라고 

팬들이 아우성인거죠.. 

 

이저 저도 못하니

계속 꼴찌하는거구요.

 

외야가 최선이지만

외야가 별로라면

내야도 나쁘지 않다. 

 

근데 매년 설레발 쳐봐야

구단에서 0입인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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