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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그래서 우리는 우주로 가는거란다, 한화 이글스 8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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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우주로 가는 거란다, 한화 이글스 8연패
안드로메다로 잘 가고 있네요. 

한화, 투자가 없었으니 

결과도 없는게 당연합니다. 
뿌린 만큼 거두지 못해도, 

뿌리지 않고 거두는 건 없습니다.

 

혹자는 김응용, 김성근 시절 FA 샀지만

투자한만큼 성과가 없어서 

투자를 그만두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투자가 잘못되었으면

잘못된것을 분석해서

제대로된 투자를 하도록 해야지

투자를 그만 두는게 맞는겁니까?

 

FA 영입대신 육성을 한다는데

이글스가 육성한다는건 팬들 기만하는거죠.

 

김태균 말년 시절 백업이 34세 김회성입니다.

30대 중반 선수로 세대교체하는 정신나간 팀이 어디있습니까?

김태균 다 늙도록 1루 백업 하나 못키운 팀입니다.

올해 김인환이 그나마 해주는데 

40경기 150타석 정도 밖에 안됩니다.

풀타임은 커녕, 반시즌도 안뛰어봤어요. 

 

이용규 한화 7년간 있는 동안 

백업 외야수 하나 못키웠죠.

2014-2022 외야수 누적 WAR

 

WAR 양수, 16명입니다. 

이용규 FA 영입

호잉 외국인

이성열 트레이드

김경언 트레이드

최진행 드래프트, 약쟁이

피에 외국인

터크먼 외국인

이진영 트레이드

김원석 드래프트방출재영입

권광민 트래프트

모건 외국인

장진혁 드래프트

김민하 방출영입

추승우 트레이드

노수광 드래프트,트레이드재영입

김문호 방출영입

 

8년 넘는 기간 동안

드래프트로 뽑은 외야수 중에서

WAR 1넘는 선수가 약쟁이 최진행 하납니다.

양수로 따져도 

약진행 김원석 권광민 장진혁 노수광 

다섯에 불과합니다. 

이중에서 김원석은 인성 개차반으로 퇴출

장진혁은 키웠다고 하기 민망한 수준

노수광은 트레이드로 다시 데려온거.. 

 

2020을 끝으로 이용규와 재계약 하지 않고

육성 타령했는데.. 

1년 넘는 기간이 지났는데

 

이용규 근저에 간 선수도 없을 뿐더라

이용규, 외국인 터크먼 제외 

트레이드로 데려온 이진영이 WAR 1위입니다.

 

한화 육성 시스템으로 키운 선수가 

권광민 0.32

조한민 -0.03

유로결 -0.04

(유장혁 일때 기록 제외

스탯티즈가 이름 바꾸면 제대로 정리를 안해서)

양성우 -0.07

 

장운호 장진혁 강상원 원혁재 장지승 

최인호 이도윤 이원석 이동훈

유로결(유장혁 시절) 임종찬..

죄다 음수입니다. 

 

육성이 뭐 어째요? 

 


FA 영입에 돈 쓰기 싫으면 

신인 선발, 퓨처스 육성, 외국인 계약, 선수 관리 등

다른 시스템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습니다.

한화가 육성 한다는거 다 개 뻥이죠. 팬 기만하는겁니다.

 

외국인 선수 계약 관리는 어떤가요?

선발 로테이션 박살 났는데 

아직도 외국인 선발 못나오고 있죠

지난주 한명 겨우 들어왔는데 적응중이고

한명은 언제 올지 모름.

 

그나마 지난주에 온 라미레즈

다음주 쓸 생각인데 3,4이닝 고려한다고 합니다

 

시차 적응, 리그 적응 등을 고려하면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는게 맞는것 같긴하지만

 

이전이 틀려먹었죠. 

여유있게 망한 외국인 선발 2명 기다리다

여유있게 데려온것 말입니다.

기존 6월 말 입국보다 빨랐다고 하지만..

입국 후 준비하고 기다리는 시간 감안하면.

다른 한명은 후반기에나 되서야 나올듯.. 

 

그 사이 팀은 완전 나락으로 추락하는데 말이죠. 

 

이글스가 일반 기업이면 

당장 사업을 접는게 맞는거죠.

 

신입 사원을 제대로 뽑을 능력있는 직원도 없고

신입 사원을 제대로 뽑는 시스템도 없고

신입 사원을 제대로 교육시키는 시스템도 없죠.

해외 인재를 데려오는 능력도 엉망이고 말이죠.

내부에서 아무 능력이 없으면

외부에서 유능한 직원을 스카웃을 해야하는데

돈 아까워서 그것도 안합니다.

 

그렇게 업계 최하위를 10년 넘게 전전하는데.

사업을 유지한다?

기업 오너가 미친거죠.. 

 

그런데 한화는 구단주가 운영을 유지합니다.

최악의 결과만 낳는 부실 기업을 운영하는 이유가 있죠.

 

이글스 야구단은 일반 기업이 아니거든요.

일반 기업과 달리 흑자를 내지 못해도 존재 이유가 있죠

 

홍보입니다. 

 

한화 구단주는 한화 이글스를 홍보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이렇게 야구단 운영할거면 매각하거나 해체를 해버리면 되는데 
이글스를 홍보용으로 잘 써먹고 있죠.

그래서 엉망임에도 유지를 하는거죠.

 

올해는 로켓을 이용해서 홍보하고 있죠

이글스 파크에 누리호 모형을 설치하고

로켓 광고를 빵빵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주로 가는거란다.

크,, 아주 거창합니다. 

 

 

 

홍보에만 관심있는 구단주

구단주 눈치만 보며 실제로는 꿀빨고 있는

박찬혁, 정민철 이하 프런트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코치진

무능한 스카우트 

경기에 나가면 호구지만

팀내에서만 여포짓하는 선수들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팀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내고 있죠.

 

아주 훌륭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주로 가는거란다.

안드로메다로 잘 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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