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시즌 한화 개막전 선발이 송은범이라니.. 어이가 없네..

로저스의 개막 합류가 불가능해졌고, 두번째 외국인 투수의 영입도 늦었으니..

선발에 고민이 되는것은 사실이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은범이 개막전 선발이라는것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송은범은 그냥 1군에 있으면 안되는 성적을 낸 투수입니다.

리그에서 최악의 투수였습니다. 

3년간 7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습니까?? 

겨우내 송은범이 달라졌을 수도 있겠죠.

근데 송은범이 달라졌다는것을 증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달라졌음을 보여주려면 경기에 뛰어야하는데.. 경기가 없었으니까요. 

송은범 변화의 증명을 개막전에서 해야할 이유는 없어요 ;;

한화에서 송은범보다 못한 투수는 거의 없습니다. 

아무리 사정이 어려워도 그렇지.. 

3년간 리그를 말아먹은 투수를 개막전 선발로 쓰다니..

이건 명백한 감독의 편애라고 밖에 볼 수가 없네요 

지난 시즌에도 송은범 선발 고집으로 그렇게 수 많은 경기를 날려 먹고도 

끝까지 자기 고집을 피워서 투수진을 다 망쳐놓더니.. 

겨우내 달리진것 전혀 없이.. 여전히 송은범이라.. 

정우람도 영입했겠다.. 불펜야구하면 되니까.. 선발 그딴거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구단이 돈질해서 영입해준 투수로 불펜야구나 하려는 심산인건지.. 

로또 한장 사놓고 당첨되라 기도하는 심정인건지.. 

은범아 제발 터져라.. 기도하는건가.. 

지난시즌 내내 선발 막장 운영하고도. 막장 운영한거 인정 안하더니.. 

겨우내 선발투수 준비도 제대로 안했네요.. 

도대체 한화에 부임하고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뭘했길래.. 

선발 투수 하나 만들어 놓지 못한건지.. 정말 .. 어이가 없네. 

아.. 송은범을 편애하는 감독이니..

겨우니 송은범만 준비시켰을 수도 있긴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