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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2016 한화이글스 타선 라인업, 2016 한화이글스 선발투수 로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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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화이글스 타선 라인업, 2016 한화이글스 선발투수 로테이션


2016 한화이글스 선수 명단, 

모든 선수 명단은 아닙니다. 

전체 명단은 이글스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포수 

조인성 허도환 차일목 정범모 지성준 박노민


= 조인성선수 외에 고만고만한 선수들로 채워져있으며. 

본문에 없는 선수들도 고만고만합니다. 


내야수 

강경학 권용관 김태균 김회성 로사리오 김태완 송광민 

신성현 오선진 이시찬 정근우 주현상 최윤석 하주석 한상훈


=> 1루 김태균, 김태완

2루 정근우, 이시찬 

3루 김회성 송광민 신성현 주현상

유격 권용관 하주석 강경학 최윤석

로사리오 한상훈 오선진 


김태균, 김태완은 1루 지명 외에는 불가 

정근우 2루 고정, 이시찬도 나온다면 2루로 나올듯합니다. 

3루 자원도 변경은 없을듯. 

단, 송광민은 2015년도 좌익수 포지션 변경을 시도 했어서 변수가 있겠네요 

일단 건강하냐가 문제. 

오선진도 아프다고 하고. 포지션은 2루나 3루가 될듯. 

유격 권용관 하주석 강경학 최윤석의 치열한 자리 다툼이 있을듯합니다.

정근우가 건강하다면 2루수로 출전하는것도 쉽지 않고요. 

감독이 신뢰하는 베터랑 권용관, 한화에서 첫 시즌 보내는 최윤석.

본격적인 경쟁이 불가피한 하주석과 강경학..


1루 김태균

2루 정근우

3루 미정

유격 미정


가장 큰 변수는 로사리오가 되겠습니다.

로사리오는 1루와 3루를 볼 수 있다고 하고요. 

메이저리그에서 포수도 본적이 있죠. 

한화에 합류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아직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았을 것이고.

김성근감독도 로사리오 활용방안에 대해서 직접적인 언급은 아직 하지 않은 상황이라 

변수가 많은 상황이죠.


로사리오가 1루를 맡게된다면. 김태균은 지명이 되겠죠.

썩 좋은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김태균의 체력적인 면을 고려한다면 괜찮을 수도 


로사리오 3루를 맡는다면 1루 김태균 3루 로사리오의 라인업이 되겠죠.

고만고만한 3루 고민을 떨쳐버릴 수 있습니다. 

한화의 3루수들은 안되었지만.. 지들이 못한걸 어쩌겠어요

2015시즌 3루에서 2할 5푼 친 타자가 한명도 없습니다.;;

김회성이 OPS 0.805 기록했을뿐 나머지는 0.7도 안됩니다.

물론 송광민의 경우 포지션 변경에 부상으로 망쳤긴 하지만요. 

신성현, 주현상, 오선진 한화 팬이니까 물고 빠는거지.. 

실제 기록보면 형편없습니다. 전부 자격 미달이죠. 

물론 올시즌 달라질 수도 있지만.. 

이범호 이후에 제대로된 3루수가 수년째 없다는건 (송광민이 살짝 잘해주긴 했지만)

기대라는게 무의미한지를 보여주는 증거이죠.. 

어쨋든 로사리오가 한화의 다른 3루수때문에 3루를 볼 수 없다는건 말이 안되고.

3루수가 안된다면 그냥 수비가 안되어서 라고 봐야겠죠.

개인적으로 외야수 타자를 선호하지만 3루수로 안착할 수 있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포수 로사리오 

한화이글스에는 로사리오가 내야수로 등록되어 있고,

한화 스프링캠프에서 로사리오가 1, 3루 수비 연습만 한것으로 알려지는데요.

유사시에 포수도 볼 수 있겠죠. 

작년에 폭스도 포수를 잠시 본적도 있죠. 폭스는 포수를 제대로 본것이 2005년, 2006년으로 꽤 오래된반면

로사리오는 2014년에도 포수를 800이닝, 2013년 900이닝을 소화해서 오래되지도 않았구요 

그것도 메이저리그에서 말이죠. 폭스는 마이너리그,

포수를 못봐서 1루수로 포지션 변경을 했다고하지만.. 어디까지나 메이저리그 기준이고.

한국은 또 다르다고 봐서 포수도 충분히 가능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사리오의 타격이 기대만큼 한다고 할때 

수비 포지션만 본다면 1루수가 가장 안좋은 상황이고, 

3루수 혹은 포수를 해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외야수

이용규 김경언 고동진 송주호 양성우 이성열 이양기 

이종환 장민석 장운호 정현석 황선일 최씨 


=> 중견수 이용규, 우익수 김경언, 좌익수 최씨가 고정일듯하고.

이성열, 이종환, 장민석, 정현석, 장운오가 백업이 될듯합니다. 

수비를 우선시한다면 송주호가 중용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혹은 김경언, 최씨를 지명으로 쓰고 좀 더 수비가 좋은 선수를 넣는 방식도 있습니다. 

단, 로사리오가 1루를 맡게되면 불가능한 시나리오 입니다. 

이용규는 수비 자체는 좋지만 어깨가 약한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스탯티즈의 기록에서 이용규는 추가 진루와 관련한 수비에서 무려 -6.13을 기록했다는;;;

수비수 전체에서 이대형만 이용규 밑에 있습니다.;;

뭐 다른 선수들은 수비 자체도 안되는건 함정입니다. 


타선 라인업

로사리오 1루의 경우 

이용규 8

정근우 4

로사리오 3

김태균 DH

김경언 9

최씨 7

3루수 5

유격수 6

포수 2 


-> 로사리오가 1루를 맡으면 타서 운영이 쉽지가 않습니다.

일단 김경언 , 최씨 썩 뛰어나지 않은 외야수를 좌우 코너에 써야합니다. 

이용규의 부담이 너무 커집니다. 

물론 최씨, 김경언보다 더 나은 수비수가 있냐 한다면 썩.. 이지만

정현석 정도만 되어도 이 둘보다는 낫다는 생각인지라. 

3루수와 유격수, 포수는 그때 그때 다를거라 봅니다. 


로사리오 3루의 경우 

이용규 8

정근우 4

로사리오 5

김태균 3

김경언 9 -> DH

최씨 7 -> DH

DH -> 좌익 or 우익 

유격수 6

포수 2 


-> 로사리오가 3루를 맡는다면 지명타자를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김경언 최씨를 지명으로 돌리고, 이성열, 이종환, 정현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3루수 자원을 지명타자로 써서 공격이라도 잘하게끔(?) 할수도 있죠. 

송광민, 김회성 같은.. 

로사리오 1루보다 훨씬 활용폭이 큽니다. 


포수 로사리오 

이용규 8

정근우 4

로사리오 2

김태균 3

김경언 9 -> DH

최씨 7 -> DH

DH -> 좌익 or 우익 

3루수 5 

유격수 6


-> 로사리오가 포수를 보면서 타격에서도 잘해줄 수 있다면 최선의 시나리오라고 봅니다.

한화 최악의 포지션인 포수 문제를 지워버리고 상대적으로 우위에 설 수 있습니다. 

강민호, 양의지를 보유한 롯데, 두산이 타선에서 얼마나 큰 이득을 보는지를 보면 알 수 있죠.

외야의 운영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김경언, 최씨를 지명에 놓고, 다른 자원 활용이 가능합니다. 

3루수들도 지명 타자가 아닌 3루에서 경쟁을 하면서 성장 기회를 볼 수 있죠.

사실상 한화 포수 자원은 없는게 도움이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지라.. 

개인적으로 로사리오가 포수로 정착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타선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타선을 적은것이고.

당연하게도 라인업은 김성근 감독의 판단에 의해서 결정될것입니다. 

그리고 김성근 감독이 타선과 수비를 고정하지 않고, 

선수들의 컨디션과 상대 투수, 상대 팀을 고려하여 변화부쌍하게 운영을 하는바

포지션 예상이 무의미할 수도 있지요.

어쨋든 로사리오의 수비 포지션이 한화 타선 운영에 큰 영향을 줄것은 분명해보입니다. 



투수 

구본범 권혁 김경태 김민우 김범수 김용주 로저스 박성호 박정진 

배영수 송신영 송은범 송창식 송창현 심수창 안영명 윤규진 

이동걸 이재우 이태양 임준섭 장민재 정대훈 정우람 정재원 

+ 외국인 투수 2 


선발

로저스 외국인2 안영명 4선발 5선발


선발에서 일단 확정적인것은 로저스와 안영명 2명 정도라고 봅니다. 

외국인 선수가 합류하면 3선발까지는 나름 고정이지 않을까 봅니다. 

나머지 선발은 알 수가 없네요. 

지난해처럼 사실상 선발 로테이션을 지우고 갈 수도 있고요. 

선수가 없더라도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지 않는건 최악의 선택이라 보고요. 

못하는 선수(지난해 송은범 배영수와 같은)를 계속 고집하는것은 차악이라 봅니다. 


잘하는 선수가 무조건 선발에 들어가야 한다는 입장으로 지난해 기준으로 

송창식 김민우가 선발로테이션을 돌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운영을 한다면 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봅니다. 


송은범의 리바운딩을 믿고 선발로 쓰는건 안된다고 봅니다. 

잘하면 쓰는거지 과거에 잘했으니 올해는 잘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쓰면 안된다고 보는거죠. 

송은범에게 준 기회는 너무 아까웠습니다. 송창식과 김민우가 고생만 했죠 남는거 없이 


불펜은 기존은 박정진 권혁에 정우람이 가새하였고, 윤규진이 돌아올 예정입니다. 

심수창, 이재우, 송신영이 합류하였는데 이 선수들 중 잘하는 선수는 송창식 처럼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화 투수진의 고민은 혹사 휴유증을 극복하느냐 입니다.

송창식 권혁 박정진 김민우 등이 꽤 많이 던진 상황입니다. (김민우는 절대적은 이닝은 많지 않지만 집중적으로 던짐)

이 선수들이 혹사로 인해서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 하면 한화는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선수들 대신 심수창 이재우 송신영 정우람이 해줘봐야 작년 투수진에서 이름만 바뀌는거니까요.

그러니 스프링캠프 잘 보내서 휴유증을 최소화 해야겠지요. 


이재우 송신영 심수창이 해주든, 이태양이 건강하게 돌아오든 선발 로테이션이 돌아가게 해주고, 

송창식 권혁 박정진이 문제 없이 등판할 수 있다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어쨋든 양적으로는 확실히 풍부해진 2016년이라서.. 투수 운영이 작년보다는 한결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선은 나름 견적이 나오지만, 투수진이 불확실한 면이 너무 큰것 같습니다.

투수진의 불확실성을 얼마나 현실로 만드느냐가 2016시즌 한화의 순위를 결정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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