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화연승이야기를 좀 해보면.. 주중 삼성과의 3연전은 모두 승리하고 5연승을 기록중이네요

    삼성은 만나기만 하면 꼬였었는데 이번 삼성 대구 원정은 시원하게 스윕했군요
    지난주 우리전 2연승을 더해서 5연승을 상승세입니다.
    근데.. 1위 SK가 8연승 2위 두산도 5연승이라 선두와의 격차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네요..

    송진우
    미쿡에서 박찬호선수가 155의 회춘투로 팬들을 놀래키는데..
    한국에서 회장님이 구석찌르기 컨트롤 회춘투로 사람으 놀래키네요..
    작년말, 올해초 부진한 투구로 회장님 이제 힘들시구나 싶었는데
    최근에는 팀내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시고 계십니다.
    2경기 14 1/3이닝 1실점의 호투..
    덕분에 시즌 평균자책점이 3.50까지 내려갔습니다.
    전체 9위의 기록이며 류현진 장원준 송승준 옥스프링 모두 그의 밑에 있습니다.

    그리고 69 2/3이닝이나 투구하신것도 놀랍습니다.
    팀에서 3번째로 많은 투구이닝(류현진(73 2/3) 정민철(70 2/3))이고 전체 13번째네요

    어제 경기까지 통산 2932.1이닝을 투구중이신데 지금 페이스면 일시즌내 꿈의 3000이닝도 가능해보입니다.

    최영필
    우리전 7이닝 무사사구 무실점의 호투로 연승행진에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한화 선발때문에 고생인디.. 필사마가 좀 해주면 정말 좋겠다는
    8경기(선발 1경기) 15 2/3이닝 14실점(12자책) 볼넷 11개 6.89의 악몽의 5월을 벗어난 느낌입니다.
    6월 2경기 13.1이닝 볼넷 1개 1.35의 평균자책이네요

    정민철
    삼성과의 주중 3연전 첫경기에 출전하시어 6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투구를 보여주셨습니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4.97로 안좋지만.. 현재 한화 마운드에 없어서면 안되는 분이기도 하죠 

    올시즌 70 2/3이닝을 투구하시며 40실점(39자책)으로 4.9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신데
    사실 기아전만 아니면 기록이 나쁘지 않습니다.

    기아전 3경기에 등판했는데 4월 5일 5 2/3이닝 6실점(5자책)/ 5월 15일 5 2/3이닝 6실점/ 6월 4일 6이닝 6실점으로
    총 13 1/3이닝 18실점(17자잭)을 기록하며 11.48의 평균자책을 기아전에 기록했습니다.

    기아전을 빼면 57 1/3이닝 22실점(22자책)으로 3.45의 아름다운 평균자책점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앞으로 기아전을 제외하고 -_- 출전하시면 아름다운 스탯을 찾으실 수 있을지도모르겠습니다.
    기아에게 복수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긴 하지만.. ;;

    류현진
    42일만에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5월한달은 정말 한화선발진에게 악몽이였는디.. 류현진도 예외는 아니였죠..
    일단 그 악몽에서는 벗어난듯 합니다.
    류현진 등판경기에서는 거의 경기는 제대로 안보고 구속만 봤던것 같습니다. -_-;;
    구속이 거진 130대 후반으로 형성되던데.. 좀 걱정스럽긴합니다.
    살이 많이 찐것도 좀 걱정스럽고 -_-a

    김태균
    최근 김태균에 관한 기억은 홈런뿐이네요.. -_-;
    우리와의 2경기에서는 9타수 1안타로 부진했지만 삼성과의 3연전에서 3홈런 9타점을 기록했습니다.
    7:0에서의 6회초 자축 1점홈런.
    2:2에서의 4회초 도망 3점홈런.
    0:0에서의 1회초 선제 3점홈런.

    홈런 3개차, 타점 9개차, 장타율 8할차이로 3개부분 선두를 질주중입니다.
    역시 김질주!!(응?)

    통산 600타점을 돌파했고 605타점을 기록중인데 8타점만 더 기록하면 통산 30위권에 진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현재의 홈런수와 타점수로는 별명수를 따라가기는 벅차보이네요..
    좀더 분발을 해야할듯 .. ;;

    경기를 제대로 못보고 뛰엄뛰엄 봤더니.. 선발투수들의 호투와 김태균의 홈런만 기억 난다는..

    정말 쓰고 하고 싶었던 이야기

    요즘 감독님과 코치님들에게 불만이 있었는데.. 어제 경기를 통해서 기름을 부어주시네요.. 그래서 잡소리 좀 하겠습니다.
    (일개 냄비팬인 제가 불만가져봐야 달라지는것은 없겠지만..)

    어제 경기 김태균의 3점홈런이후 타자들의 2 3 4회 연속병살신공에도 회장님의 호투로 인해서 이길것 같다고 생각되서 경기 후반에는 안봤는데 8회초 배영수가 클락의 머리를 맞추는 사건이 있었더군요..근데 그 상황에서 한화 코칭스텦은 아무런 항의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_-;;
    네이놈 다시보기로 봤는데 정말 항의도 안하더군요.. 선수에게 괜찮은지 보러 나오지도 않고.. 와.. 이건 머.. 외국인선수라고 그러는건가요?

    고의냐 실수냐에 관계없이 투수의 공에 소속팀 타자의 머리에 맞았는게 그렇게 침착(?)할 수 있나요? 감독님하고 코치님들.. 정말 너무하더군요.. -_-;;
    클락선수가 머리에 공을 맞고 아무렇지 않게 1루에 나가니까 멀쩡하구나 싶으셨나요??

    이범호 연속경기 출장 허무하게 중단시킬때도 그렇고..
    어제 경기에 어필조차 안하는 것도.. 선수에게 달려 나가서 확인해보지 않는것도..

    그리고 연신 볼질을 해대는 양훈 유원상에게는 계속 기회를 주면서
    다른 투수들은 구속이 안나온다 어쩐다며 2회만에 빼버리고..
    금방 2군에 내려보내는것도 그렇고..

    저는 요즘 믿음의 야구인지 먼지.. 그게 싫어지고 있습니다..
    성적이 아닌 다른 이유로 감독님을 원망(?)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ㅠ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