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8개 구단 보호선수 20인 외 1명 지명 결과
투수 4명 (고창성, 이승호, 송신영, 이태양)
포수 1명 (김태군)
내야수 2명 (조영훈, 모창민)
외야수 1명 (김종호)
삼성 외야수 김종호
2012년 2군 기록
삼성 지명선수는 김종호선수입니다. 외야수입니다.
1군 기록의 거의 없어요. 24경기 13타수가 전부입니다.
올시즌 2군에서의 기록은 나름 괜찮았는데 사실 2군 기록은 크게 의미 없다는 생각입니다.
2군 기록은 그냥 참고사항일뿐이고, 결국 선수들이 넘어야할 상대는 1군 선수들이죠.
2군에서 아무리 멋진 타격폼을 가지고, 멋진 투구폼을 가지고 홈런을 펑펑 때려내고, 삼진을 빵빵 잡아낸들
1군에는 다른 괴물(?)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다시 배워야 하거든요..
물론 2군에서 조차 못하는데 1군에서 어찌 성공할까 라는 생각을 안하는것은 아니지만.. 2군 기록에 너무 집찰할 필요는 없다..
너무 의미를 둘 필요 없다는 거죠..
2012년 2군 기록
2012년 2군 기록
의외로 보는 픽입니다. 정규시즌 중용되지 못했지만 성적이 확 나쁜것도 아닌데..
롯데는 FA로 영입한 이승호와 4년간 24억원(계약금 6억원, 연봉 3.5억원x4년, 옵션 4억원)에 계약했었죠.
이승호 1년 쓰는데 보상금 4억 + 계약금 6억 + 연봉 3.5억(+옵션?) + 보상선수(임훈)를 쓴 셈입니다.
뭐 임훈이 남았다면 임훈의 연봉은 고려해야겠지만.. 어쨋건 큰 금액을 들인 선수를 1년만에 NC로 보냈네요
그런데 롯데 입장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면도 있는데요.
불펜진에 이승호가 낄 자리가 없다. 정대현, 김사율, 이명우, 최대성, 진명호, 최대성등 좋은 불펜진이 많다.
이승호의 기록이 나쁘지 않지만 연봉 3.5억원까지 감안하면 효율은 크지 않다.
이승호를 영입하는데 사용된 금액이 크긴 하지만 팀 사정과 잔여 연봉 13.5억원(+옵션)까지 고려한다면 이해할 수도 있다는거죠.
반면 NC는 이승호의 연봉이 다소 크지만 불펜진에서 충분히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니까 잡는게 당연한것이죠
앞으로 몇년은 충분히 역할을 해줄 수 있고요. 경험 많은 선수니까 투수진의 주축으로 선수들을 이끌 수도 있고요.
KIA 내야수 조영훈
2012년 2군 기록
넥센 투수 이태양
2012년 2군 기록
LG포수의 희망(?)이였음니다만 성정하지 못하고 NC로 가네요.
한화 투수 송신영
한화가 야심차게(?) 영입했던 FA 송신영이 1년만에 NC로 가네요. 롯데 이승호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기
대와 달리 성적이 좋지 못했고, 연봉은 높다.. 실패라는 거죠..
한화가 롯데와 달리 불펜진이 좋지 못한 상황인데요. 송신영이 좋지 못했어요. 보호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한화는 류현진을 쓰지도 못하면서 보호선수에 넣어야하는 불운(?)까지 있었음에도 20명이라면 송신영을 포함해도 널널하리라 봤는데요..
연봉에 비해 가치가 떨어진다고 본 모양이네요.
NC로써는 충분히 가치가 있겠죠. 좌완 이승호, 언더 고창성에 우완 송신영까지 불펜의 기본틀은 맞춰진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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