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 4연패 .

지는게 당연합니다. 

박찬호선수가 5이닝 2실점으로 선전했지만 상대 선발 사도스키는 7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는걸요. 

한화는 국내 5선발이 준수하다고 뒷짐지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죠.

배스의 평균자책점을 빼도 리그 최악의 선발 평균자책점을 보유한 팀이 한화입니다. 

3선발, 4선발급 선수가 상대 에이스 원투 펀치를 상대로 나오니 이길 수가 있나요 

기록은 준수한데 상대 투수 기록이 더 좋으니 이길래야 이길수가 없죠..

타선이 못했다는 탓은 하지 맙시다. 

한화 득점은 리그 중간급은 됩니다. 1위랑 38점밖에차이 안나요 

반면 실점은 7위와도 40점이 넘게 차이납니다. 

09년 실패를 반복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멍청한놈은 어쩔 수가 없어요 

토마스를 마무리에 두고 팀은 꼴찌하고 토마스는 하는거 없이 놀려먹다가 시즌을 끝냈는데.

그걸 다시 반복하다니.. 참.. 거기다 한술 더떠서 배스 보내고 데려온 션헨을 또 불펜에.. 

불펜 2명이라는 희대의 코메디.. 

선발 최약체 팀이 불펜 외국인 2명을 쓰고 있느니 경쟁이안되는 겁니다. 

이번 롯데와의 3연전이 딱 그랬죠. 

롯데는 외국인 투수 2명에 국내선수 1명이 딱 나오니 중심이 잡히는데 

한화는 국내선수만으로 싸우려니 허우적 거릴 수 밖에.. 

외국인 투수는 불펜에서 놀다가 상황 정리후 청소나 하러 나오고..

그나마 청소도 못함 .. 

한화 타자가 못해서 진게 아니라 롯데 투수가 더 잘해서 진겁니다. 

약한 투수력을 강화해서 맞불을 놓을 생각을 해야하거늘.. 

상대 투수 공략 못하는 타자탓만 하고 있으니 될리가 있나요. 

3선발로 매번 상대 원투펀치를 상대하면서 어찌 이기려고 하는지.. 

시작부터 지고 시작하는데.. 

결론, 오늘도 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