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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2012 프로야구 다승 순위, 홈런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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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 순위 (4월 17일 현재)

 

1. 나이트 3승

2. 윤희상 2승

2. 유   먼 2승

2. 이용훈 2승

2. 임태훈 2승

2. 류택현 2승

2. 이글스 2승

 

홈런 순위 (4월 17일 현재)

 

1. 강정호 4개

2. 정성훈 3개

3. 안치용 2개

3. 홍성흔 2개

3. 박병호 2개

3. 이글스 2개

 

이글스가 6안타 1득점의 빈공에 시달리며 시즌 7패째를 기록했습니다.

3연패로 시작해서 1승 다시 3연패 1승 다시 패배네요.

 

양훈과 배스를 제외한 투수진이 선전해주고 있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고있습니다.

타율은 롯데(0.308) 두산(0.297) 다음으로 3위인 0.261를 기록중에 있어 나름 출루는 잘되고 있습니다. 출루율도 0.347로 롯데(0.350)에 이어서 2위죠.. 문제는 장타 부족과 떨어지는 주루 능력입니다.

단타에 1루에서 3루, 혹은 2루에서 홈으로 2베이스 진출하는 베이스런닝이 중요한데요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 견제사, 주루사도 많이 나오는 편이고요.. 그러다보니 단타가 여러개 나와도 득점이 쉽지가 않습니다. 장타라도 나오면 그나마 만회가 되지만 장타력도 완전히 실종된 상태입니다. 김태균은 발목이 좋지 않는 영향인지 5할이 넘는 타율에도 장타율이 6할에 머물고 있습니다. 최진행은 장타는 커녕 안타 하나 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이여상, 강동우, 장성호선수는 안타를 쳐주는것만으로도 고마운 존재들이죠.. 그외 선수들도 장타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1~4번이 모두 3할 후반대의 출루율인데 5~9번이 타율이 1할대에 머물고 있으니 득점이 되지가 않습니다. 4번 김태균과 5~6번을 오가는 최진행의 장타력 부재와 답답한 주루 능력이 하위타선의 부진과 맞물려서 출루는 하지만 득점은 이루어지지 않는 비효율적인 공격이 계속되고 있죠

 

4번 김태균은 타율이 5할, 출루율이 0.514로 안타, 타율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득점이 0 입니다.

5번 이후 타선이 얼마나 부진했는지를 알 수 있죠..

 

특단의 조취가 필요합니다. 사실 2군에도 딱히 쓸만한 타자가 없는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냥 두고 볼 수는 없죠. 뭐라도 해봐야합니다. 너희 정신차려식의 2군행도 필요한 상황이라는거죠.. 라인업을 확 바꾸어서 최진행을 오히려 3번에 놓는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뒤에 김태균이라는 좋은 타자가 있으면 부담감을 줄일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하위타순은 어차피 1할대이니 과감히 신인급을 기용해 볼만도 합니다. 이대수의 경우 공수가 모두 안좋은 상황이니 하주석을 기용해봄직도 하고요.. 신경현대신 타격감이 좋은 최승환을 써봄직도 하죠.. 최승환의 수비가 헬~이라서 쓰기 힘든건 알지만.. 공격이 너무 안풀리니 고육지첵이죠..

 

 

고만 고만 한 상태인 최진행 고동진 연경흠만 돌려쓰지 말고 그래도 콜업되면 반짝활약이라도 해주는 김경언이라도 써봐야죠.. 정말 선수가 없다면 추승우라도 올려서 써봐야됩니다. 지금 이대로는 아닙니다.  대주자는 다 필요없고 발이라도 겁나 빠른 현태가 제격입니다. 멍청한 주루센스야 한화의 종특이니 현태만 나무랄건 아니고요..

 

질책성 2군행을 하던지.. 라인업을 뒤집어 버리던지 뭐라도 해야됩니다.

이대로는 아니예요..

 

주전 선수들이 살아나기만을 바라면서 계속 기용하는건 감독의 몫이 아닙니다.

주전 선수들이 살아나기만을 기대하는건 팬들의 몫이죠. 감독은 달라야됩니다.

팬들은 2군 선수들을 단정지어도 , 감독은 편견을 가지면 안됩니다.

뭐라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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