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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절반/KBL

2012 KBL 신인드래프트 참가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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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신인드래프트 참가자 명단

2012 KBL 신인드래프트는 2012년 1월 31일 예정으로 아직 시간이 있지만 KBL에서는 이미 드래프트 페이지를 만들어 놓은 상황입니다. 참가자 명단과 선수들 기록은 물론이고 경기 하이라이트에 선수 인터뷰까지 올려놓았네요. 



드래프트 방식

 
드래프트 드래프트 순서 추첨 방식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챔피언전 우승 준우승팀이 1, 2 순위를 받는것은 지난해와 동일합니다.

기존에는 정규시즌 7~10위 4팀이 각각 25%의 확률로 1순위~4순위를 결정짓고 그외 챔피언전 진출을 못한 4팀이 25%의 확률로 5~8순위를 경정짓는 방식이였지만 올시즌 부터는 상위 4개팀(우승 준우승을 제외한 플레이오프 진출팀)에게도 1.5%의 확률로 로터리픽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정규시즌 1, 2위팀이 드래프트 10순위 9순위 확정이던 것이 지난해에 플레오프 순위 기준으로 바뀌면서 KCC가 정규시즌 3위를 기록했지만 챔피언전에 오르면서 9순위 확정이 되었었는데요, 올시즌에는 동부와 KCC가 정규시즌 3, 4위로챔피언전에 오르면서 10순위와 9순위가 확정되었습니다. 반면 정규시즌 1, 2위를 하고도 챔피언전에 오르지 못했던 전자랜드와 KT는 올시즌 바뀐 1.5%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었네요. 챔피언전 진출과 1.5%를 고르라고 한다면 챔피언전을 선택하겠지만 어쨋든 이런 제도 변경으로 인한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드래프트 참가자 명단



건국대 강효종 190.5 / 82.4 포워드 

건국대 김민수 197.5 / 81.3 포워드 

경희대 박래훈 188.7 / 84.2 가드    

경희대 최지훈 192.3 / 87.1 포워드 

고려대 노승준 196.0 / 97.4 포워드 

고려대 조찬형 186.4 / 80.4 가드    

고려대 정대한 184.0 / 76.3 가드    

단국대 김명진 176.8 / 72.0 가드    

단국대 이신영 192.5 / 91.9 포워드 

단국대 조상열 188.5 / 81.5 가드    

동국대 김건우 194.0 / 88.6 포워드 

동국대    배웅 187.3 / 73.8 가드    

동국대 이충암 190.0 / 85.9 포워드 

명지대 김시래 178.4 / 67.1 가드    

명지대 박지훈 193.7 / 83.9 포워드 

성균관 박석환 179.3 / 67.3 가드    

성균관 우덕무 202.8 / 103.9 센터  

성균관 정봉영 184.5 / 75.6 포워드

연세대 김승원 202.3 / 110.8 센터  

연세대 오준교 180.7 / 79.7 가드 

연세대 정준원 193.5 / 81.5 포워드

조선대 고창섭 181.2 / 98.6 포워드

조선대 이대연 196.1 / 84.8 센터 

조선대 정진곤 182.7 / 80.9 가드 

중앙대 박병우 186.1 / 78.6 가드 

중앙대 이동하 194.5 / 90.9 포워드

중앙대 최현민 194.0 / 97.8 포워드 

한양대 박성근 194.8 / 88.1 포워드 

한양대 차바위 191.8 / 95.6 포워드 

상명대 민경준 170.5 / 75.4 가드 

상명대 박성은 177.8 / 79.3 가드 

한양대 이동건 181.6 / 70.1 가드 

초당대 강휘석 186.3 / 97.5 포워드 

연세대 장민국 198.6 / 91.0 포워드 

건국대 최부경 200.0 / 106.5 센터 

초당대 원지승 166.5 / 65  가드 

목포대 장동영 186.7 / 79.7 가드 

신림고 양준영 180.0 / 78.8 가드 

경희대 주현수 194.2 / 96.0 포워드

일반인 김우진 193.0 / 85.7 포워드

일반인 표관수 186.0 / 75.5 가드 


올시즌 드래프트는 대박이였던 지난해(오세근, 김선형, 최진수등)에 비하면 평범 혹은 쪽박이라는 평가가 많은데요. 건국대 최부경이 주목을 받고 있고, 이번 농구대잔치에서 맹활약한 명지대 가드 김시래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합니다. 야구, 농구 드래프트 명단을 올릴때 마다 하는 이야기지만 사실 모릅니다. ;;  KBL 신인 드래프트 페이지(http://www.kbl.or.kr/draft/draft_profile_list.asp )에 가보시면 선수들의 프로필과 인터뷰, 경기 동영상, 기록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KBL이 이런건은 좀 잘하는듯 하네요 

그리고 내년 드래프트 이후(2013 드래프트)부터는 드래프트를 10월에 개최한다고 합니다. 드래프트에서 뽑힌 신인은 바로 프로농구 시즌에 참가할 수 있게 한다는군요. 10월 드래프트 이후 10월 중순 개막되는 정규시즌에 바로 참가하게됩니다. 
2012시즌 신인과 2013시즌 신인이 같이 데뷔하는거죠, 이부분도 흥미로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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