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시리즈 엔트리와
    1차전 선발투수가 발표되었습니다.

    한국시리즈 엔트리

     

            구단

    위치

    삼성 라이온즈

    SK 와이번스

     

    류중일

    이만수

     

    장태수, 김평호, 김성래, 김용국

    정회열, 김태한, 김재걸, 오치아이

    (8)

    이철성, 김상진, 김경기, 김태균

    한문연, 조웅천, 정경배

    (7)

     

    정현욱, 권오준, 배영수, 윤성환,

    오승환, 장원삼, 권혁, 안지만,

    차우찬, 정인욱, 매티스, 저마노

    (12)

    송은범, 엄정욱, 윤희상, 이재영

     고든, 고효준, 정우람, 김광현

    이승호(20), 박희수, 정대현, 이영욱

    (12)

     

    진갑용, 채상병(2)

    정상호, 허웅(2)

    내야수

    신명철, 강명구, 조영훈, 조동찬,

    채태인, 박석민, 김상수

    (7)

    이호준, 김연훈, 박정권, 정근우

    최정, 최윤석, 최동수, 박진만

    (8)

    외야수

    강봉규, 박한이, 최형우, 이영욱,

    배영섭(5)

    박재상, 김강민, 임훈, 안치용

    (4)



    삼성과 SK의 선수 구성은 거의 비슷합니다.
    KIA 롯데가 11명의 투수를 엔트리에 포함한것과는 달리 삼성은 12명의 투수를 엔트리에 포함시켰습니다.
    SK는 지난 2번의 시리즈와 동일합니다.

    삼성의 류중일감독은 이례적으로 1~3차전 선발투수를 모두 공개해버렸습니다.
    페티스 장원삼 저마노라고 하는군요, 차우찬은 불펜으로 기용할것이라고 밝혔네요
    4차전 선발은 불펜 기용을 밝힌 차우찬을 비롯 정현욱, 권오준, 권혁, 안지만, 오승환선수가 되겠구요.
    배영수 윤성환 정인욱중에 한명이 4차전 선발이 될듯합니다. 

    포스트시즌의 선발은'가장 먼저나오는 투수'라는 이야기도 하는등 선발 투수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듯합니다.
    뭐 그도 그럴것이 워낙 투수진이 두터운데다 긴 휴식으로 체력적인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1~3 차전 예고 투수를 제외하더라도 차우찬 배영수 윤성환 정인욱 모두 긴이닝을 던질 수 있는 투수들이죠 
    이  투수들이 부진해도 정현욱 안지만 권혁 권오준이라는 원래 불펜이 보직인 투수들이 버티고 있습니다.
    거기에 끝판왕 오승환까지있죠..

    삼성이 선발 선발형불펜 불펜 마무리까지 완벽히 짜여져있다면 SK는 불펜을 제외하고는 삼성에 밀리는 형국이죠
    선발은 송은범 김광현 고든 정도인데 송은범은 팔꿈치, 김광현은 정상이 아닙니다. 고든도 피로도가 쌓이는 형편
    박희수 정대현 정우람 엄정욱의 불펜진이 삼성과 대등한 상황이라 보여지는데요. 준플 , 풀옵을 거치면서 계속 등판해서 피로도가 쌓여있는 상황이죠, 물론 우천으로 하루를 더 쉬었고, 적절한 운영으로 혹사를 피하기는 했지만요

    삼성이 가지고 있는 선발형 불펜도 SK는 없죠. 이는 초반 삼성을 선발을 무너뜨려도 또 다른 선발형선수를 만나야하는 불리함이 있습니다. SK는 불펜이 투입되거나 다른 선발이 나가야 하는 상황이죠. 준플 풀옵을 거치면서 불펜진에서 상대적 우위를 보인 SK지만 한국시리즈는 그렇지 못할듯합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11시즌 포스트시즌 첫 출전을 하게된 고효준이나 SK 에이스 김광현의 부활이 절실한 형편이죠. 고효준, 김광현의 호투가 나와야 해볼만 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SK 선발진이 버티지 못하면 삼성의 투수력 앞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네요.

    타선은 삼성은 최형우를 제외한 타자들의 분전이 필요합니다. 최형우 하나라면 거르면 그만이거든요
    한국시즈에 합류하게된 배영섭은 호재이고, 박한이 진갑용 박석민등의 분전이 필요하겠네요

    SK는 준플 풀옵을 거치면서 오히려 컨디션들이 올라오는 형국입니다.
    준플에서 정근우 혼자 힘들게 활약했다면 플옵에서는 박정권 김강민 최정이 살아났죠
    최형우라는 극강의 타자를 제외하면 오히려 라인업의 균형은 SK가 더 잘맞는다는 모습입니다.
    물론 상대하는 투수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전의 기록은 고려할만한 대상이 아니긴합니다.

    삼성의 약점은 최형우를 제외하고 뚜렷한 강점이 없는 타선
    SK의 약점은 상대적으로 약한 선발진이라고 보여집니다.

    최형우와 SK 투수지을 공략한 타자의 분전이 삼성은 필요하고
    SK는 삼성의 두터운 투수진을 버텨낼 에이스가 필요합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

    구장

    선발
    투수

    2011 성적

    2011 상대 성적

    원정

    경기

    방어율

    경기

    방어율

    대구

    삼성

    매티스

    10

    5

    2

    -

    2.52

    1

    1

    -

    -

    0.00

    SK

    고효준

    35

    5

    8

    -

    4.26

    7

    -

    1

    -

    4.94


    삼성은 매티스, SK는 고효준을 선발 예고했습니다.

    삼성의 류중일감독은 포스트시즌 선발투수는 가장 먼저나오는 투수일 뿐이라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투수진이 두터운 팀의 수장답게 여유있는 모습인듯합니다.
    매티스가 잘던져주면 뭐 더더욱 편해지는거구요..
    매티스가 무너져도 또 다른 선발형 투수가 나오면 됩니다. 차우찬이나 배영수 정인욱 참으로 많죠..
    이들이 삐긋하면 그때서야 정현욱 권혁 권오준이 등판하면 되죠.

    반면 SK는 1차전부터 힘겨운 싸움을 해야됩니다.
    이미 준플, 풀옵을 거치면서 9경기나 한데다가 선발진이 정상이 아니기 때문이죠 
    1차전에는 준풀, 플옵을 거치면서 단 한번도 등판하지 않았던 고효준을 예고했습니다.
    고효준이 삼성에게 좋은 모습을 보였던 적이 있었기에 계산된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올시즌 상대 전적을 보건데 그건 아닌듯합니다. 송은범 김광현이 정상인데 궂이 고효준을 낼 필요는 없죠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다는게 더 맞을 겁니다.
    어쨋든 SK는 선발 고효준의 호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극단적으로 초반에 불리해지면 1차전을 버리는 상황으로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Posted by 새벽두시
    • Favicon of https://yagulog.tistory.com BlogIcon 박상혁
      2011.10.25 11:57 신고

      끝판왕 오승환의 위력이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얼마나 명성을 떨칠지도 관심이 많이 갑니다.
      그의 돌직구는 ㅎㄷㄷ

      • Favicon of https://godlessjm.tistory.com BlogIcon 새벽두시
        2011.10.27 11:04 신고

        오승환은 뭐 그냥 오승환이네요 ㅎㅎ 할말을 잃었습니다.
        2차전에서는 오승환을 나락으로 떨어뜨릴뻔했는데.. 아쉽게(?)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