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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절반/KBL

박상오 2010-11 프로농구 정규시즌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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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MVP등 개인상 수상자 명단과
개인타이틀 순위입니다.

MVP, 감독상등 개인상

[MVP]
박상오 (KT) - 43표 평균 14.9득점 5.1리바운드 1.5어시스트
2위 문태종 - 29표

- 17.4점 5.1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한 문태종선수가 박상오선수에게 뒤지다고 생각치 않지만
우승팀 프리미엄에서 박상오가 많은 표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감독상]
전창진 (KT) - 52표 정규시즌 역대 최다 41승
2위 유도훈 - 24표

- 정규시즌 우승팀 감독이니 유도훈감독이 정찬진감독을 넘기는 어려웠겠죠

[신인상]
박찬희 (인삼공사) - 45표 평균 12.0득점 4.3어시스트
2위 이정현 - 32표

- 13.0득점 2.7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한 팀동료 이정현선수를 박찬희선수게 제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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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박찬희 , 감독상 정찬진, MVP 박상오]

[외국인선수상]
힐 (전자랜드) - 36표 평균 17.0득점 9.1리바운드 2.31블럭
2위 벤슨 - 25표

- 벤슨의 성적은 17.4득점 9.7리바운드로 힐에 못지 않지만 순위에서 밀린듯합니다.
외국인선수상 후보중 한명이였던 KT의 제스퍼존슨은 부상 교체로 후보에서도 탈락한듯..?

[기량발전상]
김동욱 (삼성) - 29표 평균 11.5득점 2.8리바운드
2위 박상오 - 25표

- 박상오가 기량발전상 2위네요, 유력한 MVP 후보여서 표를 잃을듯 ;;
커리어 하이 기록과 올시즌 기록 비교입니다.
박상오 9.5점 -> 14.9점, 3.1리바운드 -> 5.1리바운드 (2008-09시즌 기록과의 비교, 09-10시즌은 08-09시즌보다 부진)
김동욱 6.6점 -> 11.5점, 2.1리바운드 -> 2.8리바운드 (2009-10시즌과의 비교)

[후보상] 이현호 (전자랜드) - 22표 평균 2.7득점 2.1리바운드
2위 임재현 - 18표

- 임재현선수의 기록은 6.1득점 2.1리바운드 2.5어시스트입니다.
기록면에서 이현호선수와 비교가 안되죠
헌데 후보상, 일명 식스맨상의 정확한 기준을 알 수가 없어서 기록만 가지고 평가하기가 어려운듯하네요

[베스트 5]
부산 KT 조성민(가드)
울산 모비스 양동근(가드)
부산 KT 박상오(포워드)
인천 전자랜드 문태종(포워드)
전주 KCC 하승진(센터)

베스트 5에는 국내선수만 선정한듯하네요

개인 타이틀 순위


득점 - 에론 헤인즈(삼성) 23.13점
헤인즈는 시즌 후반 점수를 계속 까먹었습니다만 시즌초반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쌓아놓은 득점 덕분에 득점 1위를 지켰습니다. 2위 문태영선수와의 점수차는 1.09점입니다. 총득점은 헤인즈가 53경기 1226점, 문태영이 53경기 1168점입니다.

국내선수 득점은 문태영, 문태종형제가 22.04점 17.43점으로 1, 2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뒤로 서장훈(16.65) 양동근(16.47) 이승준(16.32) 하승진(16.32) 이동준(16.02) 김효범(15.19) 박상오(14.93) 김주성(13.97)순이였습니다. 15점 이상 득점한 국내선수는 8명입니다.

리바운드 - 크리스 알렉산더(LG) 10.11개
유일하게 2자리수 리바운드를 기록한 알렉산더가 리바운드 1위레 올랐습니다. 벤슨과의 차이는 0.39개입니다.
전체 개수는 알렉산서 546개, 벤슨 525개입니다. 두선수 모두 54경기 출장했습니다.

국내선수 리바운드 1위는 하승진선수로 8.48개를 기록했으며, 문태영선수가 8.32개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2선수의 전체 순위는 7위와 9위이며 평균 8개이상의 리바운드를 기록한 선수는 2선수에 불과합니다.
(전체 8개이상 리바운드는 9명)
이승준(7.54) 이동준(6.64) 서장훈(5.56) 김주성(5.32) 문태종(5.13) 박상오(5.13) 윤호영(4.85) 박찬희(4.18)선수까지
총 10명의 선수가 4개 이상의 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어시스트 - 양동근(모비스) 5.53개
양동근선수가 역대최저 평균어시스트로 어시스트 1위에 올랐습니다.
전체 개수에서는 양동근선수가 45경기에서 24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54경기에서 26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주희정선수에게 뒤졌습니다. 하지만 순위는 평균으로 정합니다.
전태풍선수가 4.87개, 강혁 4.60개, 이정석 박찬희선수가 4.37, 4.2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5개이상의 어시스트는 양동근이 유일하고 4개이상도 6명에 불과합니다.

블럭 - 허버트 힐(전자랜드) 2.31개
힐이 알렉산더와 큰차이로 블럭 1위에 올랐습니다. 힐과 알렉산더의 차이는 0.55개로 2000-01시즌 제키존스(2.91) 요나 에노사(2.27)의 0.64, 1999-00시즌 데이먼드 포니(3.10) 재키존스(2.53)의 0.57에 이은 역대 3번째로 큰 차이입니다.

스틸 - 박찬희(인삼공사) 1.95개
박찬희선수는 2007-08시즌 1.80개로 가로채기 1위에 올랐던 박지헌선수에 이어 사상 2번째로 2개미만의 가로채기로
가로채기 1위에 올랐습니다.

3점슛 - 평균 개수 김효범(SK) 2.04개, 성공률 이정석(삼성) 44.53%
김효범이 1.93 1.86개를 기록한 모비스 가드 양동근, 노경석을 따돌리고 3점슛 부분 1위에 올랐습니다.

성공률에서는 44.53%(57/128)을 기록한 삼성의 이정석선수가 가장 높은 적중률을 보였습니다.
이정석선수를 포함 총 8명의 선수가 40%이상 3점슛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문태종 44.89%(97/221), 노경석 42.92%(91/212) 허일영 41.46%(68/164) 정영삼 41.13%(51/124)
전태풍 40.85%(58/142) 김성철 40.43%(57/141) 박재현 40.13%(63/157)

자유투 - 평균 개수 에런 헤인즈(삼성 5.87), 성공률 조성민(KT) 91.21%
평균득점 1위의 헤인즈가 자유투 성공 개수에서도 6개에 육박하는 경기당 자유투 성공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헤인즈는 84.74%의 자유투 성공률로 성공률에서는 7위에 올랐습니다.
자유투 성공률 1위는 182개의 자유투중 단 16개의 실패를 기록하며 91.21%의 성공률을 기록한 조성민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조성민선수는 유일하게 90%가 넘는 자유투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역대 7번째 90%이상의 성공률을 보인 선수가 되었고, 역대 2위의 높은 자유투 성공률 기록입니다.
1위는 2008-09시즌 94.57%를 기록한 문경은선수, 당시 문경은선수가 100개가 안되는 자유투를 시도했는데요
100개 이상의 자유투로 한정하면 역대 1위의 기록입니다.

역대 자유투 90%이상 기록한 선수

1997-98 김상식 172/190 90.53
1999-00 추승균 82/90 91.11
2004-05 추승균 126/140 90.00, 우지원 90/100 90.00
2007-08 추승균 110/122 90.16
2008-09 문경은 87/92 94.57

추승균선수가 대단하긴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2010-11시즌 자유투 성공률 80%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12명입니다.
조성민 KT 166/182 91.21
오용준 오리온스 83/94 88.30
김효범 SK 142/164 86.59
전태풍 KCC 80/93 86.02
추승균 KCC 110/129 85.27
문태종 전자랜드 188/221 85.07
헤인즈 삼성 311/367 84.74
이정현 인삼공사 127/151 84.11
양동근 모비스 118/141 83.69
강혁 삼성 84/103 81.55
황진원 동부 123/152 80.92
이동준 오리온스 167/208 8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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