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여상

(4)
박찬호의 승리.. 이글스의 승리.. 경기중에 쓰는 어제경기 리뷰 어제 경기에서 박찬호선수의 호투로 이글스 첫승을 기록했네요.. 심판들의 오심과 선수들의 부진으로 개막 3연패에 빠졌던 이글스가 박찬호선수의 호투에 시즌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박찬호선수는 한국프로야구 첫 등판에서 여러 구종을(이렇게 밖에 쓸 수 없는게, 박찬호선수가 던진 공을 어디서는 커터, 어디서는 투심이라고.. 박찬호선수는 슬라이더라고 밝혔다고;;) 사용하며 두산 타자들을 요리했습니다. 1회 첫타자 이종욱선수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불안하게 출발했고, 김동주선수에게도 볼넷을 허용하며 1회에만 2개의 볼넷을 내주었지만 실점없이 막은 후 6회까지 단 2안타만 허용하는 거의 완벽한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7회에도 등판해서 2개의 안타를 허용한후 강판되었는데 구원 송신영선수가 2명의 ..
김텔미 4타점.. 한화를 구하다.. 김텔미 4타점.. 한화를 구하다.. 지난 일요일 SK와의 15회 연장 휴유증이 있을거라 생각했고.. 껄끄러운 두산과의 경기라서 힘든 경기가 예상되었는데.. 의외로 쉽게 경기가 풀렸고.. 승리를 거두었네요 물론 4:1로 앞선 8회 3실점을 하면서 동점을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곧바로 2점을 얻었고 이후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역전패했다면 지난 일요일의 15회연장 휴유증과 함께 큰 충격을 받을뻔 했는데.. 김텔미의 대 활약으로 상큼하게 위기를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김태완 머니 머니해도 오늘 최고의 활약이였습니다. 2:1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4회 2점홈런를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한화쪽으로 이끕니다. 8회초 동점을 내준 이후.. 8회말 바로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죠! 신경현 ..
양운이라 놀려서 미안해 양운이라 놀려서 미안해 2005년 드레프트 당시 오승환, 윤석민, 정근우를 제치고(?) 한화가 선택한 투수 그만큼 기대가 많았던 선수지만 실력보다는 운으로 승리를 많이 챙겨간다고 양운으로 놀림받던 선수 ; 작년 8월 12일 SK와의 경기에서 5이닝만 던지고도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되면서 5이닝 완봉승을 거두면서 역시 운은 타고났다는 선수 ;; 그렇게 놀림받던 그가 오늘 경기에서 일을 냅니다. 지난 경기까지 팀타율(0.298) 팀홈런(13개) 1위 63득점 2위인 우리히어로즈를 상대로 6 1/3이닝 2안타 2볼넷 무실점 투구를 선보입니다. 그가 정녕 우리가 알고 있던 양훈이란 말이니까? 사실 더 던질 수 있었는데 물집이 잡혀서 교체되었다고 합니다. 양훈선수 운이 없는것 같다는... 완봉도 가능했는데 말이죠 그..
독수리, 곰의 기를 살려주다. 이번 주중 두산과의 3연전 첫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었던 한화가 어제 오늘 2연전에서 연패를 기록했네요 3승 8패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최하위입니다. 다행히(?)도 혼자가 아니라 친구(LG)가 있습니다. 공동 7위 , 작년순위덕분인지 LG를 깔고 7위자리에 있군요 ; 이번 3연전에서는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부진에 시달리던 두산에게 보약을 선물했습니다. 8경기 3안타에 그쳤던 고영민에게 3연전에서 6개의 안타를 선물 7경기에 2타점에 장타가 없던 김동주에게 마수걸이 홈런과 6타점 선물 홍성흔에게 3타점 3루타를 포함 3안타 선물 정민철. 정민철선수가 안좋습니다. 3경기에 출장했는데 퀄리티 스타트가 한번도 없고 5점이 넘는 실점을 하고 있네요 4.2이닝 5실점 // 5.2이닝 6실점(5자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