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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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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쿠어스필드 입성! 한화이글스가 올시즌 첫 청구구장에서 경기를 가졌습니다. 청주쿠어스필드라는 명성(?)에 맞게 홈런이 펑펑 쏟아졌네요 독술네가 홈런 6개, 쌍둥이네가 홈런 2개 총 8개의 홈런이 쏟아졌습니다 ㄷㄷㄷ 1회부터 홈런이 쏟아지는데.. 벨런스 조절실패한 야구 게임인줄 알았습니다. ;;; 어쨋건 이글스 홈구장 답게 이글스가 더 많은 홈런을 기록하며 11-5로 승리를 거두었네요 - 핏자신 강림 피자도형님이 청주본즈라는 별명답게 별명이가 결장한 틈을 타서 청주에서 선발출장 무려 1홈런 포함 4안타를 폭발시키면서 대활약을 보여주셨습니다. 장모님이 계시는 청주에만 오면 선수단이 피자를 돌려서 피자도형이 되셨고.. 그런 청주구장에만 오면 날라댕긴다고 청주본즈가 되신 피자도형님.. 오늘 별명이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ㄷㄷ..
SBS스포츠에게 한국프로야구 중계권을 줘서는 안된다. SBS(라고 쓰고 씨방새라고 읽는다, 혹은 JBS 이하 JBS)에서 중계권을 줘서는 안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JBS를 통해서 야구를 볼 수 없을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프로야구가 하는 시간대에 일본야구를 중계할것이며 한국야구는 저멀리 안들호메다 듣보잡 채널로 날려버릴것이 분명하다. 토요일(4월 26일)부터 프로야구 중계가 다시 시작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화:두전전은 제대로 볼 수가 없었죠. 이 경기는 JBS(SBS라고 쓰고 시방새라고 부르는곳)에서 방송이 되어야 했지만 JBS는 일본야구를 중계했고 한화:두산전 경기를 자신들의 듣보잡 채널로 보내버렸습니다. 토요일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긴 했지만 스포츠채널이 아닌 다른채널로 중계를 예정했으며 일요일 경기마저도 2시에 시작한 일본야구가 끝날때까지 중..
꼴화 이글스 류현진을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은 나올때마다 퐈이야~ 를 외치더니.. 이글스가 4월 19일 드디어 엘롯기를 제치고 꼴화에 등극했습니다. 이글스라는 팀은 최근 4연패를 하면서 꼴화가 될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글스 투수들의 피홈런은 무려 23개로 타자들이 20개의 홈런을 기록한것보다 더 많은 홈런을 쳐 맞고 있죠 ;;; 홈런군단이라던 평가는 타자들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투수들을 보고 하는 말이였나 봅니다. 공에 위력도 없고.. 제구도 안되니.. 쳐 맞을 수 밖에 없긴합니다. 더 큰문제는 쳐 맞을까 두려워서인지 아예 제구가 없는것인지 스트라이크도 집어넣지 못하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투수진의 그지같은 볼질은 사람의 인내심의 끝을 보려는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 4경기의 중요 상황입니다. 4..
이글스.. 결국 졌다.. 7:0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9:9까지 만드는것은 정말 감동이였다... 허나 결국 경기는 10:9의 패배로 끝이 났다.. 그래 완패로 끝날것 같은 경기를 동점까지 끌고가서 역전의 분위기까지 만든것을 보면 충분히 칭찬할만하다. SK의 에이스 김광현을 공략했고.. 승부수를 띄우면 등판한 채병용까지 공략을 했다.. 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세상에 SK의 원투펀치를 한경기에서 모두 공략할 수 있다니.. 대단한 타선임에 틀림없다. 7:0 7:1 8:1 8:5 9:5가 결국 9:9가 되었다... 세상에..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이 근성.. 아 멋지다.. 감동적이다. 하지만 결국 지고 나니 아쉬움이 남는다.. 김혁민의 퐈이야 5회까지는 멀쩡하던 놈이 2회에만 종합선물세트로 얻어 터지면서 6실점을 했다. 2..
떠오르는 프로야구 먹보(?)들 8개구단의 먹보들.. 일명 프로야구 젊은 이닝이터들.. 떠오르는 이닝이터를 찾기위해서 최근 5년간-3년간의 기록을 검색했습니다. 굵은글씨는 현역선수, 녹색글씨는 30세이하의 선수입니다. 최근 5년간(2004~2008) 투구이닝 순위 순위 이름 이닝 통산(순위) 순위 이름 이닝 통산(순위) 1 리오스 895.2 16 정재복 506 517 2 손민한 811.2 1460.1 17 전준호 503.2 991.1 3 장원준 683.1 689 18 윤석민 495.1 509.1 4 랜들 657 19 최원호 492 1156.1 5 배영수 634.2 1099.2 20 이상목 490 6 송진우 615.1 3001.1 21 황두성 449.1 475 7 김수경 612 1575.1 22 김명제 446.2 457.2 8 김원형 5..
3000이닝 송진우선수 2009년 4월 9일 두산전 프로야구 최초의 3000이닝 달성 오랫동안 선수생활하면 아무나 달성한다고 대기록을 펌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프로는 정년보장이 되지 않는 계약직.. 실력이 없으면 바로 방출 즉, 실력이 없었다면 지난 20년간 선수생활을 할 수 없는 것이다는 말씀. 그리고 또하나 부상을 당하지 않아야만 달성이 가능 수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은퇴를 하고 말았음. 연도 나이 팀 출장 선발 이닝 삼진 승 패 세 ERA 1989 23 빙그레 35 12 156.2 97 9 10 9 2.82 1990 24 빙그레 50 1 128.1 102 11 7 27 1.82 1991 25 빙그레 36 17 184.1 126 11 10 11 2.78 1992 26 빙그레 48 17 ..
한화.. 투수가 필요해.. 두산과의 시즌 3차전 11-2로 대패를 했다. 오늘 경기는 그야말로 엉망이였다. 뻥야구로 발야구를 제압한하던 독수리는 발야구 군단에게 뻥야구로 얻어맞고 무너졌다 신인투수는 사구를 연속 3개나 기록하면서 땀을 뻘뻘 흘렸다. 바꿀 투수가 없어서 투수 교체를 하지도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은 코메디.. 그나마 힘들게 땅볼을 유도했더니 수비수는 실책으로 보답한다.. 힘들게 이닝을 교체하고 나온 투수들은 줄줄히 승리조투수들이다. 세상에.. * 투수가 필요해 * 선발 정민철은 5이닝밖에 던져주지 못했고.. 경기는 서서히 벌어지는 상황 타선은 두산 김선우 밀려 득점을 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였다. 점수를 5점차로 벌어졌고.. 일명 패전처리(이름이 좀 거시기하지만)라 불리는 패전조 투수들이 나왔어야 한다. 하지만 ..
이글스 허무한 무승부 . 황당한 승률계산.. 2009년 4월 7일 한화이글스의 홈 개막전 오늘 경기의 감정변화 -_- 2회말 김태균 안타, 고영민의 실수, 김태완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 송광민의 2루땅볼로 선취득점 1:0 -> 안타를 기대했으나 혼자 죽고, 득점한게 어디냐.. 외야 희생타라고 생각하면 나쁠것도 없어 박노민이 아웃되고 2사 2, 3루 상황, 오선진 2타점 2루타 작렬!! 3:0 -> 우왕.. 세상에.. 고작 1득점에 그칠거라 생각했는데 기대도 안한 오선진의 장타 작렬이라니 오늘 이길 수 있겠다. 오호.. 분위기 좋고~ 3회말 김태균 2점 홈런 작렬 -> 와우..김태균 드디어 마수걸이 홈런 5:0 . 유원상은 생각외(?)로 볼질을 안하고 혼투중.. 오늘은 이길 수 있겠네.. 점수차가 크니 마정길, 윤규진은 출첵안해도 되겠고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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