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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롯데와 KIA 강우콜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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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프로야구
 

2010. 09. 09 목요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잠실> LG  : 롯데

롯데
장원준(선발,승) 7이닝 2안타 4사사구 7삼진 0실점
전준우,강민호,정보명 1안타 1타점

LG
봉중근(선발,패) 7이닝 5안타 4사사구 5삼진 3실점

우천으로 8회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되었다.
7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했던 장원준은 행운의 완봉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봉중근은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패전을 기록했다.
장원준은 시즌 11승을 달성했지만 봉중근은 다시한번 눈물을 흘려야했다.

<목동> KIA : 넥센

KIA
콜론(선발,승) 5이닝 6안타 2사사구 2실점
이용규 3타수 1안타 2타점

넥센
김성태(선발,패) 3.1이닝 2안타 6사사구 3실점
강병식, 유한준 1안타 1타점

목동역시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되었다.
5회까지 3:2 로 앞선 KIA의 승리. 넥센 입장에서는 억울할만도 할것이다.
고작 한점차.. 무려 4이닝이나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종료라니.. ;;

<대전> 한화 : SK

SK
김광현(선발) 7이닝 3안타 2볼넷 5삼진 1실점
송은범 3이닝 1안타 5삼진 0실점
이호준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한화
데폴라(선발) 7.1이닝 5안타 3볼넷 0실점
박정진 2.2이닝 2안타 1홈런 2볼넷 1실점

안되는 팀은 이렇게 안된다.
예상을 깨고.. 데폴라가 무려 7.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대호투를 했고..
타자들이 운좋게 1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마무리 박정진이 등판.. 승리를 한화의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시즌내내 나홀로 불펜에서 역투를 했던 박정진이 뜬금 홈런을 맞고 동점을 허용하고 만다.
안되는 팀은 이렇게 안된다..

결국 두팀은 12회 연장끝에 무승부를 기록한다.

그래도 소득(?)은 있었다.
완패를 당하며 김광현에서 승리를 선물하지도 않았으며.. 삼진도 고작(?) 5개밖에 당하지 않았다...
무려 1자책점을 선물하며 평균자책점을 그리 많이 끌어내지지도 못하게 했다. 
진짜 장하다.. 대단하다.. 

한화의 중심타선 김진호(김태완-최진행-장성호)는 무려 14타수 2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삼진은 고작 6개밖에 당하지 않았다.

2010. 09. 10 금요일 프로야구 선발 투수
 

구장

선발투수

2010 성적

2010 상대 성적

원정

기수

방어율

경기수

방어율

목동

넥센

번사이드

28

10

10

 

5.37

4

1

1

 

5.91

롯데

이용훈

6

 

1

 

10.45

-

 

 

 

 

대전

한화

부에노

6

 

2

 

9.95

1

 

 

 

0.00

S K

이승호(20)

61

6

3

20

3.64

8

1

1

3

3.72

대구

삼성

차우찬

33

9

1

 

2.26

4

2

 

 

0.00

L G

박현준

16

2

2

 

7.82

1

 

 

 

27.00


<롯데>
번사이드
11승 도전

이용훈
뜬금 선발이다.

<대전>
부에노
평균자책점에서 카페얀의 향기를 느낀다.
승리없이 패전만 쌓는것도 똑같다 ;;

이승호
뭐 잘하겠지..

<대구>
차우찬
승리하면 두자리수 승수가 되며 승률 순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승리하면 승률 9할로 승률 1위가 된다.

박현준
선발경기에서 꾸준히 자책점 3점 이내로 막아주며 5이닝씩은 던져주고 있다.
확실한 선발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적응해나간다면 팀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것같다. 

LG감독이 좌완투수라고 또 라인업에 지랄병을 한다면 아마 대책없이 질것이다.

주전타자가 수개월째 삽질을 하는데도 닥치고 중심타선에 기용하는 한대화 한화 감독
주전타자가 맹활약중이인데도 선발이 좌완투수면 라인업에서 제외시키고 쩌리들을 기용하는 박종훈 엘지 감독

누가 더 멍청한 감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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