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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한화 KIA전 10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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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프로야구

2010. 09. 07 화요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문학> SK : 두산

두산
김성배(선발,승) 5이닝 1안타 1볼넷 0실점
이현승 1.2이닝 1안타 0실점
고창성 1.2이닝 0안타 0실점
정재훈 1이닝 1볼넷 0실점
이성열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임재철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SK
카도쿠라(선발,패) 3.2이닝 2홈런 3실점(1자책)
엄정욱 3.1이닝 1안타 5볼넷 4삼진 1실점

김성배선수의 기록이 미미하여 어제 선발투수에 대한 코멘트를 생략했었는데 오늘 일을 냈다.
1위 SK를 상대로 5이닝 1피안타 무실점 승리
무려 1822일만의 승리라고 한다.
2005년 8승을 거두며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단 1승도 올리지 못했던 김성배선수는 정말 값진 승리를 거뒀다.

카도쿠라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나가고자 했으나 홈런 2개를 맞고 무너지고 말았다. 물론 카도쿠라 강판의 결정타가 되버린 2번째 홈런은 실책이 없었다면 나오지 않았을 홈런이였기에 아쉬웠다.

타선도 2안타에 그치면서 SK는 영봉패를 당하고 말았다.

<군산> KIA : 한화

한화
유원상(선발,패) 4이닝 6안타 4실점

KIA
양현종(선발,승) 6이닝 2안타 8삼진 3볼넷 1실점
김선빈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신종길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이용규, 이현곤, 안치홍 2안타

예상대로 한화의 완패였다.
KIA의 도우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한화는 오늘도 KIA의 연패를 끊어줬다.
최근 4연패를 당하고 있던 양현종에게 15승을 선물한것은 기본이고 삼진 8개로 추가해주셨다.
그리고 데뷔 후 홈런이 없던 김선빈에게 데뷔 첫 선물도 주었으며..
신종길에게는 3안타 4타점을 거하게 쏘아주셨다.
신종길은 한화에서 포기해서 강동우와 트레이드 되었던 선수다.
한화의 육성 시스템이 얼마나 병신 같으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어쨌든 한화는 삽질중이던 KIA와 양현종의 연패도 끊어주고, 김선빈과 신종길에게 홈런선물까지 쏴주며..
KIA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유원상은 유화상으로 되돌아왔고..

한대화의 김태완 장성호 고집은 여전했다.
김태완은 대표팀 탈락으로 군대에 가야하는 몸 앞으로 남은 경기에 출장하는게 무의미하다..
그런데도 선발로 고집하는건 한대화가 얼마나 생각이 없는 사람인지를 알 수 있게 한다.

한대화는 김강 한윤섭 이상훈 김재우를 모두 대타 대수비로 기용했는데..
모두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한대화는 오늘 모습을 보고.. 역시 저놈들은 안돼.. 쓸만한 놈들이 없어 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한화는 KIA전 10연패다.
KIA가 작년처럼 강팀도 아니고 올해 승률 5할도 못하는 팀인데..
그런 팀에게 10연패라니.. 진짜 10할.. 욕이 저절로 나온다..

감독이 겁을 잔뜩 먹은 팀의 말로다..
감독이 경기전부터 검을 잔뜩 집어먹고 우리 이길 수 없어 라고 똥씹을 표정을 하니 이길 수가 있나..

<사직> 롯데 : 넥센

넥센
고원준(선발) 5이닝 8안타 2실점
니코스키(승) 1.1이닝 0안타 0실점
손승락(세) 1.2이닝 1삼진 0안타 0실점
송지만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강귀태, 김민성 2안타

롯데
사도스키(선발) 7이닝 8안타 1홈런 2볼넷 3삼진 3실점
강영식(패) 0이닝 1안타 1홈런 1실점
이대호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손아섭, 박종윤 2안타

고원준과 사도스키는 호투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넥센은 송지만(6회 동점 홈런)과 강귀태(8회 결승 홈런)등 2개의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어 버렸다.
손승락은 팀의 리드를 깔끔하게 지켜냈다.
손승락은 시즌 24세이브로 이용찬과의 격차를 1세이브차로 줄였다.
이용찬이 쓰레기짓(음주운전 뺑소니)으로 더이상 정규시즌 출장이 불가능하기에 손승락의 역전이 가능할듯하다.
손승락이 세이브 타이틀을 따게되면 넥센의 첫 개인 타이틀 획득선수가 된다. 

사실 불안하기도 하다..
이장석인가 이장식인가 하는 개 쓰레기놈이 또 팔아치울까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이미 강정호를 노리는 팀이 나온 상황이고..
손승락이라면 SK 삼성 두산을 제외한 모든 팀이 달려들 가능성이 있다.
이장석 개놈은 돈에 눈이 멀어서 선수 팔아치우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니 정말 가능할지도 모른다.
선수가 잘하면 축하해줘야하는데.. 이것 참 걱정부터 해야하니.. ㅠ

롯데 이대호는 홈런 포함 3안타를 기록하며 3할 6푼대를 회복했고 안타 타점 홈런을 모두 추가했지만
팀이 패하면서 다소 빛을 바랬다..
롯데는 과연 승률 5할을 맞추고 시즌을 마감할 수 있을까?

2010. 09. 08 수요일 프로야구 선발투수

구장

선발투수

2010 성적

2010 상대 성적

원정

기수

방어율

경기수

방어율

잠실

두산

왈론드

25

7

6

 

4.98

2

2

 

 

1.46

넥센

김성현

21

6

7

 

4.93

1

1

 

 

2.70

군산

KIA

서재응

22

7

7

 

3.40

3

2

 

 

1.35

한화

안승민

21

2

3

 

5.86

5

 

1

 

3.18

대구

삼성

레딩

5

 

1

 

6.50

1

 

 

 

0.00

롯데

송승준

24

12

6

 

4.69

4

2

 

 

4.84



<두산>
왈론드
최근 4경기 5실점(3자책) 5실점 4실점 9실점(8자책)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김성현
2연승후 1패 3연승후 2패를 기록중에 있다.

딱히 할말이 없네 -_-;

<군산>
한화와 KIA의 경기는 선발 투수가 누구냐..
라인업이 누구냐는 중요하지 않다.

한화 감독 한대화가 KIA에게는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내일도 아마 어려울거다.. 

매번 말하지만 감독이 포기하고 시작하니 정말 이기기 힘들다
우리는 이길 수 있다 라고 세뇌를 하고 전투력을 상승시켜도 이길수 있을지 장담을 못하는 상대인데
우리는 질꺼야.. 안되잖아.. 라고 감독이 이야기하는데 어찌 이길 수 있으랴..

한화는 KIA전에 매번 70%는 지고 시작한다.

<대구>
레딩 -_- 아직도 첫승을 거두지 못했다. 
포스트시즌이 되면 전혀 다른 투수가 될 수 도 있겠지만.. 
지금 모습을 계속 보인다면 쉽사리 쓰지는 못할 것이다. 

송승준..
삼성전 평균자책점이 4.84인데 0패 2승이라는게 무섭다. ;;;
롯데 타자들 대단하구나 ..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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