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의절반★/KBO리그

SK 와이번스 3연승!

반응형

프로야구 단신 (2010. 08. 25 수요일)

2010. 08. 25 수요일 프로야구 결과



<잠실> 두산 : 한화

결과적으로 류현진을 투입하지 않은 한대화의 무리수를 실패로 돌아갔다.
한화타자들이 무러 6점이나 뽑아냈고.. 한화는 6회와 7회에만 9점을 내줬기 때문이다.
유원상이 호투를 했지만 많은 이닝을 먹어주지 못했기에 결국 멍청한 불펜진이 일을 저질렀다.
만약 류현진이였다면 이야기는 달라졌겠지..
근데 류현진이 나왔으면 타선이 침묵했을 수도 있지 않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그래 그랬을 수도 있다.. 어떻게 되었을지 모른다.. 
그건 감독도 모른다. 아마 한화 타자들이 6점이나 내줬을 걸 알았다면 감독도 류현진을 출전시켯을 테지..
하지만 감독도 몰랐으니 질까봐 류현진을 투입시키지 않은것 아닌가..
감독은 경기가 어찌 될지도 모르는데 그냥 지레 겁먹고 경기를 포기한거나 다름없다. 
그리고 감독 뜻대로 한화는 패했다.

두산은 5회까지 유원상에게 막혀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한화 불펜이 올라온 뒤로 타선이 활활 타올랐다...
6회와 7회에만 9득점을 올리면 역전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문학> SK : 넥센

넥센 김성현은 4회까지 호투했다. 하지만 5회 무너지고 말았다.
카도쿠라는 2회 2점을 먼저 허용했지만 이후 7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최정은 5회 홈런을 기록하며 쐐기를 박았다.
SK는 연패 탈출후 3연승을 기록하며 한숨 돌리게 되었다.

<잠실> LG : KIA

LG는 4:3으로 앞서던 경기를 7회말 4실점을하며 4:7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8회초 다시 4득점을 올리며 8:7의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연승이네요... 근데 진작에 좀 잘하지 -_- 롯데가 이미 저만치 달아나서 ;;;

KIA는 어제 롯데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승차를 겨우 5경기차로 좁여놨는데..
LG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다시 경기차가 벌어졌네요.. 답답 -_-;;

253

김동주선수가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2003년이후 7년만에 20홈런달성인데요.. 이 홈런은 통산 253개째 홈런입니다.
장종훈선수 이전 통산 최다 홈런기록 보유자였던 이만수코치의 기록 252개를 넘어서는 홈런이였습니다.
통산 홈런 순위는 9위

김동주선수는 2006년을 제외하고 매년 두자리수 홈런을 기록중이고..
2005년 2006년 두시즌을 제외하고 매년 18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중에 있습니다.

2010. 08. 26 목요일 프로야구 선발투수

구장

선발투수

2010 성적

2010 상대 성적

원정

기수

방어율

경기수

방어율

목동

넥센

번사이드

26

10

9

 

5.25

4

1

2

 

3.47

한화

류현진

23

15

4

 

1.64

4

4

 

 

1.09

광주

KIA

양현종

24

14

5

 

3.98

2

1

1

 

4.63

S K

이승호(20)

58

6

3

20

3.89

10

1

 

3

2.84

대구

삼성

장원삼

25

11

4

 

3.32

4

3

 

 

2.91

두산

홍상삼

25

3

2

 

6.88

2

 

 

 

3.00


<목동>
결국 류현진이 넥센전에 나오네요..
류현진이 이기면 씁쓸하고.. 패하면 우울할것 같네요..
한대화의 무리수에 짜증만 나네요..

<광주>
양현종이 시즌 15승에 도전합니다.
SK는 시즌내내 마무리로 활약한 이승호선수를 선발로 예고했네요 
송은범과의 보직변경인건가요?.. 김성근감독은 정말 모르겠네요 -_-;;

<대구>
원삼과 상삼이 대결합니다.
원삼이야 삼성 선발진을 일으켜세운 장본인이고.. 장원삼이 없었다면 지금의 삼성도 없었다고봅니다.
30억(맞나?)의 가치가 있긴 있네요..
상삼이는 두산의 선발진의 한축이 되어야할 선수인데 시즌내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는 그나마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두팀의 승차는 4.5경기.. 두산은 패한다면 사실상 2위를 포기해야할듯합니다.
홍상삼의 어깨가 무겁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