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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프로야구 단신 (2010. 07. 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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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멋대로 쓰는 프로야구 단신 입니다.
제 응원팀 한화를 포함한 7단을 향해 찌질거릴 수 있습니다.
나머지 한팀 개 쑤레기 삼성에게는 찌질거림을 넘어 쌍욕과 비판아닌 맹 비난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팬분이 보시고 열 받으시면
댓글로 같이 찌질거리거나 쌍욕을 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욕은 삭제됩니다.

2010. 07. 27 화 오늘의 프로야구



잠실
봉에이스의 쾌투!
봉중근이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이며 팀의 5연패를 끊어냈다.
그리고 SK전 2승째를 드디어 올렸다.. 봉중근은 시즌 9승 달성!
봉중근에 이어 등판한 이동현은 2이닝을 단 16개의 투구로 깔끔하게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SK는 김광현은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했으나 6회 연타를 맞고 무너졌다.
결국 3번째 도전에도 13승 달성에 실패했다.

목동
넥센은 잘 싸웠으니 마지막 힘이 부족했다.
두산 선발 히메네스는 공략하며 3점을 빼냈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고, 실책으로 점수를 내준것도 뼈아프다. 

두산은 히메네스가 기대에 못미치는 투구를 보였지만.. 추가 실점을 막았고.. 기어이 역전에 성공했다.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삼성에게 반경기차이로 다가섰다.

사직
KIA가 드디어 연패에서 탈출했다.
엥? 16연패는 예전에 닭잡아먹고 탈출했고.. 5연패도 탈출했는데 뭔소리냐고?
연패를 탈출한것은 맞지만 KIA는 청산해야할 연패가 또 있었다. 바로 원정경기 연패 .. 11연패였던가?
이것이 대전 한화전까지 오면 어쩌나 전전긍긍했는데.. 다행히 사직에서 막을 내렸다.
KIA는 로페즈를 성질 부리기전에 강판 시킨것이 승리로 되돌아왔다. 하지만 로페즈는 또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KIA 타자들 너희들도 좀 너무한다.. 잘좀해서 승리좀 챙겨줘라.. ;;;
로페즈가 삽질을 해서 그런면이 크지만 1승이 뭐냐.. ;;
그건 그렇고 로페즈의 눈을 보니 무섭긴 무섭더라.. 왠만하면 성질 좀 죽여라..

롯데..
할말없다.. 불펜 안습이다.. 더럽게 못한다.
준수한 선발과 막강 타선이 있지만 이따위 불펜으로 어림도 없다.. ;;;
이 팀이 이기는 방법은 두가지 뿐이다.
선발 완투 혹은 불펜이 삽질해도 삽질해도 역전 당하지 않을만큼 타선이 대폭발하는것 ///

대전
기대했던 대폴라는 대 폭락하고 말았다.
물론 귀엽기 그지 없는 현태는 더러운 악송구가 그 시작이였다. 
선똥렬과 삼성을 깨부셔 주기를 기대했지만.. 역시나 열폭 ㅠㅠ

하지만.. 하늘은 우리를 버리지 않았다. 우하하하 
홈에서 떡실신이 눈앞이던 이글스는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 ... 구원받을 수 있었는걸..
비는 조똥찬의 홈런도 날려버리고 ㅋㅋㅋㅋㅋ 채태인의 안타로 없애버렸는걸 ㅋㅋㅋㅋㅋ
대전 경기는 한화가 0-4로 뒤지던 상황에서 우천으로 중단된후 취소되었습니다. ㅋㅋㅋ
아~ 기분좋다..

2010. 07. 28 수 , 프로야구 선발투수

구장

선발투수

2010 성적

2010 상대 성적

원정

기수

방어율

경기수

방어율

잠실

LG

김광삼

15

4

4

 

6.75

2

 

1

 

5.19

SK

전병두

8

1

1

 

6.30

2

1

 

 

1.59

사직

롯데

송승준

18

8

6

 

4.69

1

1

 

 

2.25

KIA

양현종

19

12

3

 

3.43

2

2

 

 

4.76

목동

넥센

고원준

21

5

5

 

3.81

1

 

 

 

8.10

두산

왈론드

18

5

3

 

4.48

1

1

 

 

1.50

대전

한화

류현진

19

13

4

 

1.57

2

1

 

 

1.20

삼성

장원삼

20

9

4

 

3.39

1

 

 

 

1.50


잠실
LG 산넘어 산.. 벽넘고 벽.. 이 죽일놈의 좌완 또 나온다
김광현 잡았더니 전병두다.. 정말 토나올 지경..
어느 팀이 좌완이 반갑겠느냐만은..
슈퍼소닉, 대괄신, 매트로박, 라뱅, 작뱅, 오지배등 좌타자가 유독 많은  LG는 정말 좌완투수가 끔직할거다.
하지만 어쩌겠냐.. 극복해야지..
롯기 동맹이 싸대기 매치를 하는 지금이 찬스 아니겠는가? ..
봉타나의 쾌투를 발판삼아 연승을 가야한다... 그래야만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선발 김광삼이 봉타나 처럼 버텨줄 수 있을지가 관건..

SK 전병두가 출격한다.
시즌 1승 바로 LG전이였다. 또 다시 LG를 잡고 2승에 도전한다.
SK는 워낙 잘하는 팀이라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듯합니다.

사직
양현종.. 팀의 연승을 이어가라..
두번의 연패를 끊은 타이거즈의 해결사.. 에이스.. 양현종..
이제 팀의 연승을 만들어야할 중차대한 책임을 지고 등판합니다.

송승준..
롯데의 문제는 선발이 아닌 불펜..
송승준이 할 수 있는일은 최대한 길게 던져주는것..

목동
고원준은 두산전 3.1이닝 3실점의 기록을 갖고 있지만 불펜등판 성적입니다.
선발로는 첫 등판입니다.

왈론드
팀의 2위 탈환을 위해 출격합니다!

두선수 모두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대전
현진느님 14승 도전 
멍청한 타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

삼성은 그냥 때려 부셔야할 존재이므로 코멘트는 생략합니다.

돌아온 김상사

지난시즌 홈런 타점왕이자 MVP인 김상현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역전 결승 홈런을 쏘아올렸네요..
최희섭 혼자 고군푼투하던 타선에 채종점이 최근 가세해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고..
이제 김상현까지 동참한다면 KIA 타선이 숨통이 트일듯합니다.

LG 빅5.. 아.. 아니.. 빅6

시즌전 LG 외야진을 보고 빅 5라고 했었죠..
슈퍼소닉 대괄신 라뱅 메트로박 태근브이로 이어지는 빅5는 타구단의 부러움을 샀었습니다.
특히 볍신 외야진을 보야한 한화팬이 볼때는 이건 뭐.. 이런 사기라인업이 있냐 싶을정도였죠..

헌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대형만 죽어라 치고 달리고 잡고..
이진영은 머리크기 값도 못하고 삽질..
이병규는 작은병규한테 밀려서 이름도 빼앗길판 ;;
박용택은 어휴.. 니가 작년에 반짝일줄 알았다는 소리난 듣는 처지..
이택근 허리부상으로 개삽질

이였는데..

이분들이 더위를 먹더니 정신을 차릴 모양입니돠..

이대형은 여전히 치고 달리고 잡고 있고..
이진영은 머리 크기 만큼의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무려 타율 2위!!
이병규는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계시고.. (근데 요즘에 안보이시는데 어디가셨음?? 부상인가..)
박용택도 아놔 FA 대박쳐야함을 외치는듯 최근 달리기 시작하더군요..
이택근이 여전히 삽을 퍼고 있지만.. 이택근만 정신줄 챙기면

빅5가 드뎌 완성될것 같습니다. !

이들이 부진할때 맹타를 휘두르던 작뱅까지 빅5가 아니라 빅6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오.. LG 외야진 진정 부럽습니다.
이들은 타격뿐 아니라 수비도 괜찮아서

매번 병신 수비를 매번 봐야하는 한화팬이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한화는 고작 최진행 홈런 뿐인데.. ;;;

양신의 은퇴 소식으로 기운이 쫙 빠져버렸습니다.
선동열 보는것만으로 화가 치밀어 올라 물을 벌컥 벌컥 마셨네요..
그래서 안그래도 날림으로 대충쓰는 포스팅.. 더 대충 쓰고 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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