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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트레이드 - 프로야구 단신 (2010. 07. 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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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 LG가 트레이드를 했군요

일단


2010. 07. 28 수 오늘 프로야구 결과



잠실
피터지는 혈전이였네요..
LG는 6-1로 쉽게 가던 경기
LG에서 SK로 트레이드된 최동수에게 3점 홈런을 쳐묵하면서 안개속
LG에서 SK로 이적한 권용관의 에러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시리즈 중인 두팀이 트레이드를 하고.. 그 선수들이 바로 경기에 출전해서..
경기를 지배하다니.. 이것 참 ;;;

어쨋거나 LG는 SK를 2경기 연속으로 잡아내고.. 4강행 불씨를 계속 살려나가고 있습니다요..

그리고 LG는 빅5중 이병규를 제외한 4명이 선발 출장했는데요
택근브이, 메트로박, 대괄신이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슈퍼소닉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3볼넷 3도루 3득점으로 자기 몫은 다했습니다.
빅5가 점점 살아나는 듯합니다... 야들이 다 살아나면 정말 볼만 할듯합니다.
LG 타선이 드뎌 터지나요..

SK는 60승 달성후 4연패에 빠졌습니다... 삼성과의 격차가 6경기가지 좁혀졌네요..
정말 위기입니다.. 위기 극복을 위해 트레이드가지 단행한 모습인데..
결과가 어찌 될지..

목동
두 선발 고원준(6이닝 2실점) 왈론드(6.2이닝 1실점) 는 호투를 했습니다.
승패는 실책으로 갈렸습니다.
넥센은 1-2로 뒤지던 7회 무사만루 위기에서 김동주의 타구가 강정호의 다리를 맞고 굴절되면서
2실점하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승부가 결정났습니다.

두산 6연승을 질주하며 삼성을 바짝 쫓게 되었고.. 더블어 SK까지 압박하게 되었습니다.

대전.
한화 졌음.
볍신들 답이 없음.
모기업도 답이 없음.
감독도 답이 없음.
선수도 답이 없음.

사직
우천 취소

2010. 07. 29 목, 내일 프로야구 선발 투수

구장

선발투수

2010 성적

2010 상대 성적

원정

방어율

경기수

방어율

잠실

LG

더마트레

10

4

4

 

7.60

-

 

 

 

 

SK

글로버

18

6

7

 

5.28

3

2

1

 

3.86

사직

롯데

이재곤

13

3

2

 

3.91

-

 

 

 

 

KIA

양현종

19

12

3

 

3.43

2

2

 

 

4.76

목동

넥센

김성태

7

1

1

 

3.41

-

 

 

 

 

두산

김선우

20

10

5

 

4.11

3

2

1

 

0.89

대전

한화

양승진

15

1

4

 

8.37

3

 

1

 

6.91

삼성

차우찬

26

4

1

 

2.03

3

 

 

 

1.69


잠실
팬들의 원성이 자자한 두 선수의 맞대결
그나마 글로버는 LG전 성적이 준수한편
더마트레 한화전 제외하면 카페얀급.. ;;;

LG가 내일도 이기면 정말 상승세 탈 수 있을듯.
SK는 내일도 지면 정말 충격 클듯

사직
송승준을 건너뛰고 이재곤이 출전합니다. 
KIA전 첫 출전인데 한화전 만큼 호투할 수 있을런지..

KIA는 오늘 예정이던 양현종이 그대로 나옵니다.
양현종은 13승에 도전합니다.

목동
김선우 넥센전 성적이 한화전 성적만큼 훌륭하네요;;;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2위 탈환을 노립니다만,.. 
승리하더라도 삼성이 병신 한화랑 경기를 하기 때문에 어렵겠네요..

넥센도 어렵네요
뭐 선수를 다 팔아치웠으니..;;
이장석 개 자식은 배 터지게 쳐 먹고 잘 살겠죠.. 망할놈의 시키..

대전..
양승진선발이라니.. 송창식이나 좀 써보지..
한화 내일 개 박살 나겠네요..

LG SK 트레이드

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LG 내야수 권용관(34) 최동수(39) 외야수 안치용(31) 투수 이재영(31)
<---> SK 포수 윤상균(28) 투수 박현준(24), 김선규(24)

LG는 투수를 보강했고, SK는 부상으로 빠진 박정권, 박재상, 나주환의 공백을 메꾸는 트레이드 같습니다.

권용관 최동수 안치용 LG에서만 13년 16년 9년간 뛰었던 선수인데 이렇게 팀을 옮기게 되었네요..
이재영선수는 두산에서 트레이드 되어왔다가 다시 SK로 가는군요..

박현준, 김선규선수는 둘다 사이드 암 투수라고 하는데.. LG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의문이네요
투수가 필요하긴 하지만 선발이 급한데 옆구리 투수라.. 흠.. ;;; 좀 이해가 안갑니다.

SK는 적절히 공백을 메꾸는 트레이드를 한듯합니다.
박정권 -> 최동수
박재상 -> 안치용
나주환 -> 권용관

최동수 3점홈런 포함 4타점, 안치용 2안타로 화끈한 신고식 했네요..
권용관도 끝내기 실책으로 뭐 화끈하다면 화끈한 신고식을 ;;;

그나저나 한대화감독도 트레이드 하자고 여기저기 찔러보는 모양인데..
트레이드가 급이 맞아야 되죠
쓸만한 선수 데려오려면 쓸만한 선수를 줘야하는데.. ;;;
한화는 당최 내줄 선수가 없는데 무슨 트레이드를 하겠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업보려니 생각하시고.. 애들 키워서 쓰세요..
지금 포지션이 죄다 방출 영입인데.. 이게 뭡니까..
아무리 전임감독이 초토화 시켰다고.. 계속 이렇게 갈 수는 없잖아요..
트레이드 고만하고 애들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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