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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한화이글스.. 굴욕도 이런 굴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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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치욕스럽다.
굴욕스럽다..

12- 3의 대패..
16연패를 당했던 팀에게 7연패중..

한화전 스윕이후 16연패..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한화전에서 연패탈출..
이런 개굴욕을 당하고도 이정도 굴욕은 굴욕도 아니라는듯..
16연패를 당하는 16경기에서 총 42득점을 올린 팀에게 한경기에서 12점이나 내주는 대패를 당했다.

개막이후 06월 13일까지 0.255의 타율을 기록하던 KIA는
6월 3일~5일 한화와의 3경기에서 38안타 0.339의 놀라운 타격을 선보이며 한화와의 3연전을 스윕한다.

이후 KIA 16경기에서 타율 0.227를 기록하며 16연패의 수렁에 빠진다.

그리고 다시 한화를 만난 기아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2경기에서 29개의 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395의 맹타를 휘드르면 연패를 가볍게 탈출한후 연승을 달렸다..

KIA의 타선이 갑자기 변할걸까??

변하긴 멀 변해.. KIA의 타선은 그대로다..
한화 투수들이 개 병신인거지..

그나마 이길 수 있었던 류현진 카드를 병신같이 당겨쓴 멍청한 감독
류현진 다음으로 가능성이 있던 유원상을 당겨쓰고.. 뜬금없이 팽해버린 멍청한 감독 덕분에..

한화는 개 굴욕을 당했고.. 한화 팬은 씻을 수 없는 치욕을 느끼고 있다.

굴욕도 이런 개굴욕이 없다...
치욕도 이런 치욕이 없다.. 

하지만 감독은 아직 이걸 느끼지 못하나 보다..

언론에 농담따먹기나 하고 있고.. ㅅㅂ 진짜 욕나온다..
살다 살다 이런 어이없는 감독은 첨본다...

팀이 시궁창에 빠져서 지하 100만미터까지 뚫고 들어갔는데..
혼자 구름위에서 신선노름이다.. .

뭐 이러냐.. ;;;

진짜 스포츠 경기 보면서 시궁창에 쳐 박힌 느낌은 처음이다..
아 두번째구나.. 어제 벌써 쳐 박혔으니..

타이거즈의 해결사 한대화...
제대로 해결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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