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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실책은 반복된다, 한화 어느새 5연패, 2022 한화 이글스 야수 상태, 경기당 삼진 1위 , 경기당 실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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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은 반복된다, 한화 어느새 5연패, 2022 한화 이글스 야수 상태, 경기당 삼진 1위 , 경기당 실책 1위 

 

 

라미레즈가 세번째 등판에서 

팬들이 기대하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6이닝 3피안타 3사사구 3삼진 무실점

 

하지만 야수들이 타선에서 산발 6안타(사사구 없음)에 그쳤고 

수비에서 실책과 실책성 플레이를 묶어 결승점을 내주고 졌습니다.

 

10연패가 끝나고 다시 시작된 연패 , 

벌써 5연패네요.

 

한화 선발진이 최다 볼넷 1위, 최다 피홈런 2위를 기록하며

WAR -2.38로 맹활약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라미레즈 호투로 줄인게 -2.16

 

야수들도 이에 질세라 공수에서 맹활약하고 있죠

 

한화 야수들은 타석에서 

오늘 경기를 제외하고 

경기당 9.29개의 삼진을 당하고 있습니다.

9이닝중 3이닝을 1루로 뛰어보지도 못하고

덕아웃으로 돌아온거죠.

 

타석당 %로 따지면 24.6%

4타석당 1타석은 삼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압도적이죠

 

삼진이 가장 적은 LG보다 9.8%p 

kt와 비교해도 3.3%p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죠

 

 

볼넷 삼진 비율도 리그 최하위죠 

 

한화는 오늘 경기에서도 삼진 9개를 당했습니다. 

 

공격 모든 지표가 하위권이죠

 

 

타석에서 공격에서만 활약이 뛰어난가?

수비에서도 활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0회초 결승점의 시작은 실책이었습니다.

1루수 김인환이 받아줬어야 하는 공이라고 봤습니다

기록상 유격수 하주석의 실책으로 기록되었지만

누구 잘못이건 무난히가 처리되었어야 하는 타구입니다.

절대 어렵지 않은 타구였죠.

 

공수 교대가 되어야할게 2사 2루가 되었는데.

 

후속 타자 타구 처리를 못하면서 결승점을 내주고 맙니다. 

이번에도 주인공은 1루수 김인환

 

1루 땅볼을 1루수 김인환이 다시 처리하지 못하면서

2루주자가 득점하며 결승점이 됩니다.

 

어디서 봤던 거네요.

내야땅볼 처리 못하면서 2루주자 득점 시켜주기 

(불과 며칠전 3루수 변우혁이 땅볼 처리 못하고 흘렸고

유격수가 백업 플레이 제대로 안해서

2루 주자가 득점하게 만들었죠)

 

5회 마티니의 내야 안타도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았지만 

김인환의 실책성 플레이었습니다. 

자신이 공을 잡고 직접 베이스 밟았는데 늦었죠.

투수에게 토스했으면 아웃 되었을 상황이었죠.

 

마티니의 9회 타수 역시

김인환이 제대로 처리 못하면서

주자를 살려줬습니다. 

 

5회 , 9회 실점하지 않았지만..

방구가 잦으면 똥을 지린다고..

실책성 플레이가 반복되면서 

결국 사고를 치고 만것이죠.

 

5회, 9회, 10회, 10회.

하루에만 네번의 실책, 실책성 플레이가 나왑니다.

 

한화 야구는 늘 이런식이고 반복합니다. 

노시환 빠지고 김태연 이도윤 변우혁이 

돌아가며 3루에 들어가서

돌아가며 실책과 실책성 플레이를 했죠. 

 

한화의 시즌 실책은 오늘 경기 포함 82개

한화 시즌 경기수가 77경기니까

야수들은 1경기에 1실책 이상을 하고 있는 셈

 

최다 실책

 

최저 수비율

 

내야 실책 당연 1위 

 

내야 타구처리율 

85.96% 최악.. 

 

번트 처리율 홀로 50%대. 

더블플레이 처리도 제일 못함. 

 

비극적인 점은 대안이 없다는 겁니다.

오늘 경기의 MVP 김인환은

타격에서 OPS 0.749로 팀내 5위입니다.

 

장운호, 노시환이 부상으로 빠져있으니

현재 팀내 TOP 3, 타자인거죠.

 

안그래도 쓰레기 타선에 

수비 때문에 김인환을 뺄 수도 없습니다.

김인환을 지명으로 돌리면

1루에 변우혁 김태연 박정현 등을 세워야하는데

애들의 활약도 김인환에 모자림이 전혀 없죠.

 

10연패가 끝난게 얼마 안되었는데

어느새 다시 5연패 입니다. 

 

참 대단한 팀이예요.

 

구단주는 야구단 홍보에만 관심 있고

팀이 병신짓을 하건 말건 관심 없고

그 뜻을 잘 아는 프런트는 마케팅에만 열을 올리고

리빌딩 육성 이름 뒤에 숨어서

아메리카노나 때리면서 연봉 빨아 먹고 있고.

어차피 한화에서만 살아남으면 되는 

선수들은 그냥저냥 한경기 한경기 넘기는데 급급하고

 

모두가 합심해서.

오늘도 한화 이글스는 연패를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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