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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한심한 수비로 3연승을 눈앞에서 놓친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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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스런 수비로 3연승을 눈앞에서 놓친 한화 

 

9연패를 선발진 나름 호투, 홈런으로 끊고

선발진 호투, 홈런으로 연승을 달리고

선발진 호투, 홈런으로 3연승 8부 능선을 넘었으나

수비에서의 삽질로 패하고 맘.

 

연패 탈출 

 

 

선발 장민재 5이닝 3실점 호투

5이닝 3실점이 뭔 호투냐고

할 수도 있는데

이전 선발진의 모습을 보면 

 

3회까지 4실점 선발 5.2이닝 6실점
3회까지 6실점 선발 1.2이닝 5실점
3회까지 7실점 선발 3.0이닝 8실점
3회까지 2실점 선발 3.0이닝 3실점

 

5회 3실점했지만

4회까지 무실점하였는데 

초반을 무실점으로 던진것이 호투.

한화는 초반에 털리고 그냥 경기가

끝나는 경우가 많음.

타선이 약해서 초반 대량 실점하면

뭐 할 수 있는게 없음.

그래서 무조건 초반을 버텨야 함.

그걸 장민재가 해줌.

아쉽게도 5회 실점하면서 망하나 싶었지만

 

정은원이 만루 홈런을 쳐주면서 

연패 탈출에 성공..

 

연승. 

 

이민우 5이닝 1실점 호투

4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역시 초반을 잘 버팀.

 

하주석이 4회말 바로

투런 홈런을 치면서

역전에 성공했고

9회 2실점하며 위기가 왔지만

리드를 지켜내며 2연승에 성공. 

 

수요일 경기는 

화요일과 비슷하게 진행

 

 

올시즌 최악이던 김민우가

6이닝 1실점 호투. 

두자리수 탈삼진은 덤. 

 

 

타선은 황동재에 막혀 무기력했지만

1점만 내준 상황이라 기회는 있었음

홈런 한방이면 동점이니.

 

7회 삼성이 투수 교체 타이밍에서

황동재로 게속 끌고 가면서 기회가옴

하주석의 역전 쓰리런!

 

어제 경기의 반복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9회 대 참사가 벌어짐. 

 

장시환 대신 올라온

윤호솔은

 

타율 0.224 선두 타자에게

볼볼 던지다가 안타 맞고.

 

에필로그.

 

0.238 타자를 상대로

볼볼볼 던져서  

어렵게 상대 

 

다행히 평범한 외야 플라이

타구가 나왔는데

우익수 이진영이 그걸 놓침

 

1사 1루가 되어야할 상황이

무사 2, 3루가 됨.

 

비극의 시작. 

 

이름값있지만 시즌 타율 0.212에 불과하고 

5월 4일 4안타 이후 23타수 3안타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는 타자에게 

초구에 시원한게 쳐 맞고 2실점

 

외야플라이 고의4구 안타

 

희생플라이로 역전

좌익수의 완전 빗나간 송구.. 

홈에서 승부 할 수 있었지만

어처구나 없는 송구로

기회 자체가 사라짐.

 

1점 뒤진 상황에서

투수의 3루 어필 플레이.

3루주자 피렐라 홈스틸. 실점.

어처구니 없는 상황

 

며칠전 공수가 바뀐 그대로인 모습임

한화 공격시 상대팀의 어필 플레이

터크먼 1루에서 2루로 도루. 

주심 터크먼 1루 귀루 지시 <- 명백한 오심

 

인플레이 상황이어서

어플 플레이를 해도 

주자를 잘 살펴야했는데 

아무 생각이 없음. 

 

며칠전 비슷한 상황을 겪었는데.

공수가 바뀐 상황에서 안일한 플레이

 

그때 귀루 당했으니

이번에도 귀로 될거라 생각했나?

그때 오심이었어. 

학습 자체가 안된거 

 

연패에서 벗어나 연승을 이거 갈 수 있던 상황에서

허무하게 패배를 하고 말았음.

 


외야 수비

언제든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수비

능력이 안되는 선수들이

그 자리에 서있는데 

언제든 참사가 발생 될 수 밖에 없음

 

좋은 외야수가 쏟아진 지난 FA에서

박찬혁과 정민철은 육성 타령하면서

손을 놓아버렸는데 

 

이용규 한화 8년 동안

이용규 발끝 따라가는 수준의 

외야수 하나 못만들었는데 

육! 성! 외친다고 외야수가 나올리가 없음.

 

내야수 김태연이 외야수로 출전하고

백업 수준의 이진영이

한화 주전 외야수가 된것부터

외야 육성은 글러 먹었다는 것이 

또 한번 증명됨.

 

한화 외야가 제대로 육성되고 있으면

내야수 김태연이 외야로 가서 

주전으로 나오는게 말이 안됨

 

육성이 어느정도 되었다면

이진영을 트레이드 할 이유도 

트레이드 할 수 있다고 해도

주전으로 나온다는게 말이 안됨

 

결국 외야수들이 수준 이하라서

그런 선택을 했다는 것이고.

 

수준 이하 선수들이 나와서

하는게 수준 이하 플레이지 뭐임. 

 

저정도도 못잡고.

저정도도 제대로 못던지냐고

외야수를 탓할것도 없음.

 

애초에 능력이 안되는 선수들 

제대로 육성도 못하고

선수 없어서 쓸 수 밖에 없으니.

 

육성이 뭔지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표이사와 단장이

육성 타령만 외치고 있는데 

 

그런 팀에 있는 선수의

능력이 뻔하지 않겠음?

 

그런 선수가 대 참사

플레이를 했다고 해서

이상할게 없음.

 

한화 선수들의 이번 경기 플레이는

지난 십수년간 계속 반복해서 

보여준 모습이고.

앞으로도 반복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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