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순을 바꾸고 할 수 있는 것을 했지만, 마운드 붕괴되며 7연패.
없는 살림이라도 감독이라면 뭔가를 해야한다.
수베로 감독이 터크먼 1번, 정은원 2번 기용으로
타순 기용에 변화를 줬습니다.
출발을 좋았습니다.
터크먼 출루 후 정은원의 2루타로 선취득점
하지만 이게 전부였네요.
노시환이 땅볼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에 실패.
그리고 김민우가 동점, 역전 홈런을 맞고
이후 추가 실점을 하는 등
3이닝 8실점하면서 싱겁게 끝났습니다.
타순 변경이라는 그나마 할 수 있는 전술을 썼지만.
마운드는 이미 외국인 선발 2명이 모두 없는 가운데
비상 운영을 한달째 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별달리 할 수 있는게 없고.
선수들이 버텼어야 하는데..
그나마 초반에는 나름 버텼지만
최근에 무너졌고
특히 정말 잘해줘야 하는
김민우가 제일 못하니..
팀 에이스라는게 이러고 있다.
타자들은 뒤늦게 추격했지만
추격하는게 전부.
베테랑 투수는 나와서 쳐 맞고 GG
타순변화까지 줬으면
감독은 할 수 있는건 했다고 보는데.
박찬혁, 정민철은 뭘하는지
월급 루팡짓만 하고 있고,
외국인 투수 2명이 빠진지 한달인데 대책도 없고
야수들 엉망인데 어떻게 한다는 내용도 없고.
NC가 연패 탈출했으니 이제 1게임차
애초에 NC 전력과 한화가 비교 대상이 아니죠.
NC가 내부 정리만 좀 하면..
지금보다 훨 나아질테니..
곧 한화 독주가 되겠네요.
한화가 김응용, 김성근 시절 투자를 했지만
성적을 못내서 돈을 쓴다는 말도 하는데.
투자해서 실패했으면 실패 원인 분석해서
제대로 된 투자를 하고자하는게 맞는거 아님?
한화의 타자 FA영입은 성공적이었음
정근우 14-19 이용규 14-20 (19제외)
14-19시즌 타자 WAR 누적
정근우 18.44 , 이용규 11.51 두 선수 합 29.95
한화 팀 타자 전체 WAR 93.94, 31.88%
(스탯티즈 기준 20시즌 기록이 누락되어 제외)
두 선수가 팀 주축으로 활약한 15-18 4시즌
정근우 14.01 이용규 11.42 합 25.43
팀 WAR 62.84 , 40.47%
정근우 타자 15위, 이용규 28위
투수 FA는 대부분 실패한건 맞음
권혁은 혹사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테고
송은범은 18시즌 한시즌 활약
나머지는 뭐.
그럼 결론이 FA 타자를 괜찮았고
기존 한화 선수들 성장이 더디니
타자 FA는 사서 쓰고.
투수 FA는 영입해도 별로였으니
S급 나오는거 아니면
기존 선수를 키워서 승부본다로
결정나야지..
그냥 돈 안쓰다고 결정하는게 맞음?
2021시즌 한화 타격 WAR 11.86
외국인 1.04 제외 10.82
전준우, 인치홍 두 선수 WAR 합 8.38
+ 손아섭 3.33 = 11.71
2022시즌 안치홍, 전준우 WAR 합 1.79
+ 손아섭 0.65 = 2.44
한화 올시즌 타격 WAR 3.89
터크먼 1.37 제외
국내선수 2.52
투자했는데도 하위권이라 투자 안한다.
제대로된 원인 분석도 안하고 낸 결론이죠
이건 꼴찌하는 놈이 과외해도 성적 안오르니
혼자 공부해서 성적 올리겠다고 하는것과 같은거죠
1등 2등 하는 애들이 혼자 공부도 더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애들이 괴외도 받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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