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한화이글스 개막 엔트리
2021시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네요
개막전 엔트리가 발표되었습니다.
총 28명
투수 14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입니다.
투수(14명)
김민우, 주현상, 문동욱, 김진영
윤호솔, 윤대경 김종수, 김이환
킹험, 정우람, 김범수, 박주홍
카펜터, 강재민
포수(2명)
이해창, 최재훈
내야수(7명)
노시환, 박정현, 힐리, 이성열
강경학, 하주석, 정은원
외야수(5명)
김민하, 장운호, 유장혁
정진호, 임종찬
개막전 선발은 예상을 깨고(?)
김민우 투수로 결정되었습니다.
요즘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엔트리가 유튜브를 통해서도 공개되었네요.
선발은 개막 선발 김민우를 비롯해서
카펜터, 킹엄이 1~3선발을 맞고.
나머지 두자리는 고정이 아닌듯합니다.
장시환은 5월이나 되어야 돌아온다 하니.
얼마나 잘버텨줄 수 있을지.
불펜은 마무리 정우람
강재민, 윤대경, 김진영 등이 있네요.
좌완 불펜으로 김범수, 박주홍이 있습니다.
둘다 미덥지 못함.
공만 빠르고 재구 안되는 김
공도 느리고 재구 안되는 박
왼손이라 1군에서 뛴다는 소리는 안나왔으면 하네요.
주현상 선수가 엔트리에 등록된것은 놀랐습니다.
주현상 선수의 기량이 1군에서 통할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보는 건지..
포수 최재훈, 이해창.
시즌 중 허관회 선수가 기회를 받을 수 있어 보입니다.
내야수
1루 지명 힐리, 이성열
2루 정은원
3루 노시환
유격 하주석
박정현, 강격학 백업.
수비 핵심은 하주석입니다.
한화가 시도하는 수비 시프트도
하주석이 중심인듯 하구요.
가끔 나오는 정신 놓은 수비
클러치 에러만 줄여주면 수비는 나무랄데 없고
문제는 타격. 인내심을 조금만 가지면 좋겠네요.
2루는 정은원 고정.
3루 노시환으로 보여집니다.
혹은 노시환을 1루, 박정현 3루.
할리 지명, 이성열 대타로 쓸 수도 있겠네요.
박정현이 시범경기 시위(?)를 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는데 수베로 감독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미지수네요.
외야수
노수광이 부상으로 빠졌습니다.
안그래도 약해빠진 외야라인업이 눈물나는 수준이네요.
김민하, 장운호, 유장혁, 정진호, 임종찬
어떻게 세워야 할지도 모를 수준 ...
어이없는 실책성 수비만 없으면 만족합니다.
타격은 이 선수들로 어떻게 점수를 낼 수 있을까?
가능 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예보가 있어서 우천 취소
개막전 연기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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