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의절반★/독수리들

2021 한화 이글스 선수단, 21년 이글스는 달라 질 수 있을까? 한화이글스 전망

반응형

2021 한화 이글스 선수단, 21년 이글스는 달라 질 수 있을까? 한화이글스 전망

 

리그 최약체인 한화 이글스

겨울 특별한 보강은 없었습니다.

FA 영입 시도를 하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다 실패하였고. 

달라진건 수베로 감독 이하 코칭 스테프

외국인 투수와 타자 정도입니다.

 

한화는 세대 교체를 위해서 베테랑을 대거 정리해서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문제는 얼마나 성장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고.

타팀 선수들도 성장을 한다는 겁니다. 

 

스포츠 경기는 상대적이라.

우리가 조금 성장해도 

상대가 정체하면 격차를 좁힐 수 있고

 

우리가 많이 성장해도

상대가 더 많이 성장하면 격차는 벌어지죠.

 

2021 한화는 리그에서 경쟁력을

어느정도 보여 줄 수 있을까요? 

 

2021 한화 이글스 선수단.

 

- 등번호 순입니다 -


투수 
김종수 윤대경 남지민 임준섭 김기중
윤호솔 킹험 카펜터 장시환 김기탁
신정락 김진욱 장민재 김진영 문동욱
신지후 박주홍 김이환 장웅정 김범수
이승관 이충호 김민우 서균 강재민
송윤준 정우람 오동욱 한승주 황영국
배동현 권용우 주현상 김태욱 최이경
김승일 조은 정인욱 이준기 김규현 문승진

포수 
최재훈 허관회 이해창 박상언 장규현
박준범 안진

내야수 
노태형 조한민 오선진 강경학 노시환
박정현 김현민 이도윤 하주석 힐리
정은원 정기훈 이성열 박한결 정민규
송호정 조현진

외야수
노수광 강상원 임종찬 장운호 정진호
최인호 김민하 이동훈 유장혁 김지수
장지승 안창호 이종완

 




까놓고 말해서.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경쟁력이 없는 상황입니다. 

외국인 선수가 대박을 니거나

한화 선수들만 특별히 더 성장하는

기적을 바라는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투수

선발 

킹엄 카펜터 장시환 김민우 ?

 

외국인 듀오 원투 펀치로 나설것은 확실

장시환 김민우 지난해 가능성을 보여준

두 선발도 기회를 받은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5선발 자리는 확실치 않네요. 

김범수는 불펜으로 보직 변경을 하였고

김이환 김진욱 등이 있으나 많이 부족해 보이죠

 

킹험 카펜터의 기량은 미정

 

두 선수는 2019 채드벨 서폴드 수준은

해줘야 한화 선발에 경쟁력이 생깁니다. 

장시환 김민우

지난해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올시즌도 지난해 수준으로 해줄지는 알 수 없습니다.

 

선발에 경쟁력이 생기려면

두 선수가 지난해 보다 더 잘해야 하지만

지난해 성적을 유지하는것도 생각보다는

쉽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두 선수 모두 규정이닝 채우지 못했지만

두 선수 모두 커리어 최다 이닝입니다.

 

장시환

나이가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87년 생으로 올해 34세

긍정적으로 보면 선발 전환 3년차로

경험이 쌓였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2019시즌에 비해 구속이 떨어졌는데

올시즌 얼마나 유지해 줄 수 있느냐도

관건으로 보입니다.

제구가 아니라 구위로 승부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김민우

20대 중반으로 나이 걱정은 없습니다.

선발로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성적이 좋았지만

올시즌도 좋을것이라고 장담 할 수 없습니다.

수많은 한화 투수들이 기대감을 줬지만

실망으로 보답하고 떠났기 때문이죠.

 

그 외 선발진은 사실 답이 없습니다.

아직 갈길이 멉니다. 

로또만 기다릴 뿐. 

 

불펜

마무리 정우람

윤대경, 강재민, 김진영 등이 중간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발에 비해서 불펜은 그나마 경쟁력이 있죠

근데 불펜은 언제든 배신(?)을 하는 곳이라서..

안심 할 수가 없음. 

 

포수

최재훈이 건강하게 

기량을 유지하면서

시즌을 보내기를 

기도 합시다 

 

그리고 시즌 후

한화가 무난하게 FA 계약 하기를 

기도 합시다 

 

내야수, 지명타자

힐리. 이성열이 1루와 지명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성열 계약 기간이 남지 않았다면

베테랑이 대거 방출 되는 상황에 같이 나갔을 수 있습니다.

펀치력 있는 몇 안되는 타자이기 때문에

나름의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할을 못하면 리빌딩 명분하에 자리를 내줄 가능성이 있죠

 

2020 시즌의 모습은 절대로 안됩니다.

 

힐리에게 기대하는 건 로사리오겠죠

로사리오급이라면 말 그대로 대박 

 

적어도 18 호잉 수준은 되어야 할겁니다.

 

힐리가 로사리오, 이성열이 18 19시즌 정도로 해줘야

그나마 1루 지명에서 경쟁력을 가지게 될겁니다. 

 

2루는 정은원 고정 가능성이 높죠

부상없이 성장 하는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

 

20시즌 19시즌에 비해 타율, 장타율이 떨어졌으나

선구안에서 장족의 발전을 했습니다.

볼넷 삼진 비율이 1:2가 넘었는데 1:1 수준을 보임

 

정은원이 빠진다면 강경학, 오선진이 나올텐데

강경학은 유리몸 기질에. 일정 기간 반짝 가능하지만

긴 시즌을 끌고갈 능력은 안된다고 봅니다.

오선진이 주전이 되면 한화는 비극이죠.. 

(오선진이 잘해서 주전이 된다면 비극이라 볼 수 없지만

오선진이 주전이 되었다는건 정은원, 강경학 등이 실패한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에)

전 오선진이 준수한 백업 그 이상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정은원이 14 정근우 수준까지는 커줘야

2루에서 경쟁력이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쉽지 않을듯.. 

 

 

유격수 

하주석이 유력합니다.

장점은 수비 한화에서 하주석을 따라올 선수가 없죠

타격 역시 (주전 선수 중) 따라올 선수가 없죠

 

단 한번도 OPS 0.8 넘은적 없음

오히려 퇴보하여 이제는 0.7 넘기도 버거움

WRC+ 100 근처에도 못가는 수준 

통산 WRC+ 75.9

 

하주석의 가장 큰 문제는 볼삼비

선구안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선수죠

 

KBO 통산 1500타석 이상 선수중

볼넷/삼진 비율 최하위가 하주석입니다.

0.20

 

볼넷 비율 4.9% 밑에서 8위 

삼진율 24.1% 밑에서 8위 입니다. 

 

올해 극적으로 달라 질 수 있을까요?

오늘 연습 경기에서 팬들 뒷목 잡게 만들었다는데

아마도 어려울 듯 싶습니다.

 

2014년 이후 타석 당 투구수 9위 

(스탯티즈에서 세부 정보가 

2014년 이후만 제공됨)

배트 적극성 1위 

전체 투구에서 스윙 비율입니다. 

초구 광민에 버금가는 초구 스윙 비율

초구 스윙 5위. 

루킹삼진/스윙삼진 비율입니다.

스윙 삼진이 압도적으로 많은 타자인거죠 

타격의 나쁜 지표에서는 대부분 상위권입니다.

적극적인 스윙을 하지만 컨택 능력이 떨어지니

타격 결과가 좋지 않고.

 

일단 돌리니 카운트가 나빠지고

카운트가 나쁜데 선구안이 없으니

압도적으로 삼진을 당합니다. 

 

참을성도 없고. 볼을 골라낼 능력도 없고

스윙의 능력도 좋지 못하니 

그냥 답이 없죠. 

 

절망적이게도 이런 막장 타격의 하주석 

수준 정도의 타격도 해줄 유격수가 없다는게

한화의 현실입니다. 

 

그나마 유격수 포지션이 전체적으로 수준 높은 선수가 없어서

조금만 해주면 리그 중간은 갈 수 있다는 거죠 (올시즌 김하성 없음)

그 조금만 해주는게 매우 어렵.

 

 

3루

3루는 노시환의 자리가 될 가능성이 높죠

 

문제는 3루는 경쟁력을 갖추기가 쉽지 않다는거

뛰어난 타자들이 3루에 많이 포진 하고 있죠 

비율 스탯은 지난해 8월 정도의 모습

볼삼비는 9월 이후 모습이면 최선이라 보여집니다.

현실은 어느 정도일지 가늠이 안갑니다.

풀타임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죠

 

외야수

정진호 노수광 김민하가 두자리를 맡고

나머지 한자리를 나머지 선수들이 채울텐데 

 절망적입니다. 

 

유일하게 1.0을 넘은 이용규는 떠났고. 

war + 선수가 4명인데 김문호도 없죠.. 

아래표에 빠졌는데 노수광 0.23입니다.

이미 컸어야 하는 장운호, 이동훈, 장진혁이 삽질만 했고

최인호 임종찬 등은 아직 어리죠. 

외야 세자리 대책이 없는 수준입니다. 

리그 경쟁력이 없는 수준이죠.

 

결론

선발 경쟁력 없는 수준, 외국인 듀오, 장김 활약에 따라 변수 있음

불펜 하늘이 한화를 버리지 않는다면 경쟁력 있음

포수 최재훈이 망하지 않으면 경쟁력 있음.

1루 , 지명 힐리의 활약, 이성열 각성에 따라서 변수 있음

2루 정은원 성장에 따라 리그 중간 수준 가능할듯.

3루 노시환 성장에 따라 최하 수준은 벗어 날 수 있을듯

유격 하주석 각성 여부, 기대치는 0에 가까움

차라리 조한민 박정현이 정은원처럼 성장하는게 더 빠를 지도. 

외야 정말적인 수준. 천지가 개벽하는 수준이 되어야 조금 희마잉 생길듯.

 

2021년 한화 전망

최하위를 벗어나는게 쉽지 않아 보인다.

한화가 21시즌 살아남기 위해서는

 

투수력으로 승부 보는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선발 외국인 듀오 + 장김 듀오 총 네명이 선발에서 자리 잡고

경쟁력 있는 불펜진이 뒤를 바쳐 준다면.

허약한 타격으로도 리그 중간 정도의 경쟁력을 뽑아 낼 수도 있다.

 

노수광(8)
정은원(4)

할리(3)

이성열(D)

최재훈(2)

노시환(5)

정진호, 김민하(7)

하주석(6)

몰라요(9)

 

아무리 봐도 처참하다

할리를 4번에 놓으니

3번에 쓸만한 선수가 없다.

노시환을 3번에 놓는건 

선수에게 너무 큰 부담이 아닐까 싶다.

 

이성열이 지난해 수준이면 빠질텐데

누굴 넣어야 할지 모르겠다.

 

아무리 봐도 선수가 없다.

 

30첩 반상이라고 나왔는데 

젓가락 갈데가 없는 느낌이랄까. 

 

기록 출처 스탯티즈

www.statiz.co.kr/

 

STATIZ

순 팀 G 승 패 무 승차 승률 득점 실점 1 NC 144 83 55 6 - 0.601 888 714 2 KT 144 81 62 1 4.5 0.566 813 715 3 LG 144 79 61 4 5.0 0.564 802 694 3 두산 144 79 61 4 5.0 0.564 816 695 5 키움 144 80 63 1 5.5 0.559 759 692 6 KIA 144 73 71 0 13.0 0.

www.statiz.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