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를쓰고 못해서 박종훈에게 한화전 14연승을 선물해준 한화 타자들.

     

    지려고 기를 쓰고 경기를 하는 한화 타자들입니다.

     

    한화가 기어이 박종훈에게 한화전 14연승이라는 선물을 줬네요.

     

    박종훈의 상태가 좋지 않건 말건.. 바보짓 하는 한화 타자들입니다.

     

    1회 하주석의 2루타로 선취점을 얻고 1사 2, 3루의 기회가 이어졌으나

    강경학 삼진 아웃, 최인호 삼진 아웃으로 물러납니다.

    강경학이 2-0의 좋은 상황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으니.

    경험이 미천한 최인호가 0-2의 상황을 극복해낼 가능성은 낮았겠죠.

     

    시원하게 돌립니다. 

     

     

    멈추려고 했지만 돌아갔다는 판정

     

     

    2회 연속 몸에 맞는볼,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되었고.

    노수광 내야안타로 추가 득점을 하며 1사 만루 찬스가 이어지지만

    정진호 삼진 아웃, 하주석 삼진 아웃으로 물러납니다.

    2-1의 유리한 카운트 그런거 없고, 1-2 불리한 카운트는 여지 없죠

     

    아주 시원하게 돌립니다.

     

    시원하게 돌렸죠? 여지 없습니다.

     

    3회 선두타자가 출루했으나

    런앤 히트 작전. 타자의 타구는 힘없는 내야 뜬공이 되고..

    주자는 귀루조차 못하고 죽어버죠.. 

    뭐 이건 운이 없었다고 칩시다

     

    4회 볼넷 몸에맞는볼 안타로 추격 하는 점수를 내고

    내야안타가 나오면서 무사 만루 기회가 이어집니다.

    정진호 땅볼로 3루 주자를 죽입니다.

    하주석 라인드라이브 아웃, 강경학 삼진 아웃 이닝 종료.

     

    득점 찬스에서 정진호는 

    삼진 아니면 거의 이런 힘없는 내야 타구를 날립니다. 

    정진호를 하위타순에 쓴다고 한들..

    찬스가 안오는게 아니니.. 

    3번에 둔것 자체를 나무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반즈, 정은원도 없어서 뭐 타순 자체를 꾸리기가 힘드니.

    그냥 이런 선수가 그나마 최선이라는게 

    그래서 쓸 수 밖에 없는 수준인게 비극인거죠.

     

    스윙도 귀찮다..  걍 서서 삼진

     

    6회 1사 1, 2루 

    최진행, 하주석 삼진 아웃

    최진행은 2-0 유리한 카운트에서 삼진 아웃

    하주석 2-3 풀 카운트 삼진 아웃

     

    시원한 풍기질. 최진행의 시그니쳐죠 

    최진행은 이 삼진 외에도 하나의 삼진을 더 당했는데

    정진호를 대신해서 나와서 2타석 2삼진이 최진행의 전부입니다.

     

    하주석 또 한번 시원하게 돌렸죠.
    하주석이 1회 적시타를 기록해서 역할을 다했다고 하기에는

    이후 상황의 부진이 너무 컸습니다. 

    2회 만루 삼진, 4회 만루 직선타, 6회 1, 2루 삼진

    이후 장면을 짜증나서 더이상 만들지 않았습니다.

     

    7회 무사 1, 2루

    유장혁 중견수 플라이

    오선진 삼진

    2사 만루에서

    이용규 2루 땅볼

     

    8회 이태양에게 3타자 연속 삼진

     

    9회 노시환 삼진 아웃

    송광민 초구 아웃

    유장혁 스트라이크 낫 아웃 (포스 태그 아웃)

     

    SK 투수들은 무려 11개의 사사구를 남발했습니다.

    이중 박종훈은 7개의 사사구를 허용하며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하지만 한화 타자들은 개의치 않고.. 

    삼진으로 응수했습니다.

     

    불리한 카운트는 당연하고, 유리한 카운드도 여지 없었습니다. 

    노장, 젊은 선수 그런거 없습니다.

    좌타자 우타자 없습니다.

     

    한화 타자들은 27개의 아웃 카운트 중

    16개를 삼진으로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상대 투수와 타자에 대한 분석도 제대로 안되고.

    타자, 투수들이 상대 투수와 타자를 상대로 제대로 승부하지도 못합니다.

    그냥 전력분석이나, 선수들이나 프로라고 부르기에는 민망한 수준이죠

    프로로 볼 수 있는건 연봉 뿐이죠.

    저들이 이름이라도 프로니까 수년간 이런 수준 낮은 경기를 하면서도 연봉을 받을 수 있는거지

    일반 회사, 직원이 이런식의 수준 낮은 성과를 수년간 내고 있다면

    그 회사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직원들이 멀쩡히 회사를 다닐 수 있었겠습니까?

     

     

     

    한화가 정말 암울한건..

    이날 경기에 나온 타자들이 그나마 '잘하는' 타자들이라는 겁니다.

     

    좌익수로 나온 정진호, 최진행

    정진호 2타수 0안타 1볼넷 1삼진 

    최진행 2타수 0안타 2삼진

     

    정진호와 최진행의 비율 스탯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진호 .287 .350 .354 .703
    최진행 .250 .327 .431 .758

     

    정진호는 주자가 있을때가 아니면 나름 정상적이고

    최진행은 한화에 유일한 거포(?)입니다. 약빨이지만.

     

    이들을 대신할 유망주(?) 들을 볼까요

     

    장운호 .130 .200 .304 .504

    장진혁 .156 .270 .219 .489

    이동훈 .100 .129 .100 .229

    유장혁 .154 .233 .179 .412

    임종찬 .225 .279 .275 .554

    최인호 .209 .222 .209 .432 

     

    유장혁 임종찬 최인호는 어리기라도 하지

    장운호 장진혁 이동훈 얘들은 뭡니까?

     

    이동훈

    서산에서 3할 9푼 칩니다. 

    그럼 뭐합니까. 1군에서 1할인데..

    퓨처스 경기에 나와서 안타를 펑펑치는게 의미가 없습니다.

    1군에서 통하지 않는 원인 분석으로 개선 못하면 답 없어요.

     

    장운호 

    2할 8푼, 옵스가 .7을 겨우 넘습니다.

    볼넷/삼진 비율이 0.5 입니다.

    퓨처스에서 삼진 머신이면 뭐 어쩌죠.

    그렇다고 장타를 펑펑 치는것도 아니고

     

    장진혁

    퓨처스에서도 2할 2푼입니다.

    얘는 그냥 군대를 보냈어야 했어요..

    감독 욕심에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되었음

    하진 미필인게 본인에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군대가 시간을 벌어 줄 수 있을테니.

    군필이었으면 방출 수준의 모습입니다.. 

     

    얘들이 얼마나 못하냐면

    이제는 이름도 잊혀지는 수준이 되어가는

    이성열 옵스가 0.526입니다.

    폭망해서 먹튀라고 갖은 비난을 다 받고 있는

    이성열의 망한 OPS보다 장운호 장진혁 이동훈 OPS가 더 낮음

    도대체 얼마나 못하고 있는건지.

     

    유장혁 임종찬 최인호

    1, 2년차라서 사실 1군에서 통하는게 이상한거죠.

    (이정후, 강백호가 미친 애들인거임)

    그런데 어리다고 마냥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장운호 장진혁 이동훈 나이 되는거 순간이거든요. 

     

    정말 퓨처스 애들이 못해도 이렇게 못 할 줄은 몰랐습니다.

     

    투수들도 문제입니다.

    SK 타선은 한화 타선 다음으로 못치고 있습니다.

    그런 타선을 상대로 볼넷을 주고 결국 장타를 맞는 선발 김민우

    구원 윤대경도 볼넷, 실책(지가 한거)이 빌미가 되었고, 결국 홈런을 허용했죠.

     

    한화 타자들은 장타가 없으니 볼넷을 얻어서 기회가 생겨도 

    점수로 이어지지 못하죠

    상대 투수 입장에서 한화 타자들에게 볼넷을

    전략적으로 내줘도 상관없는 수준이죠 

    (일부러 내줄 이유는 없긴합니다. 그냥 승부하면 그냥 죽어버릴테니)

     

    반면 한화 투수들은 볼넷을 허용하면 안됩니다

    볼넷이 빌미가 되어 장타를 맞고 K.0. 당하거든요.

     

    김민우가 SK와의 경기전까지는 나름 호투했고,

    윤대경 역시 8경기 연속 무실점을 하고 있어서 아쉬움도 남습니다.

    타자들이 초반 기회에서 박종훈을 무너뜨렸다면.

    투수들이 조금은 쉽게 던질 수 있었을텐데 하고 말입니다.

     

    김민우 10경기 

    윤대경 10경기

    결론은

    한화 타자들은 답이 없습니다.

    노장이나 퓨처스나.

    올시즌은 답이 없고.

    무조건 FA 영입 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선수도 타자 2명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합니다.

    외국인 선수는 무조건 선발 2명 우선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타격이 최소한 양심이 있을 때 이야기고..

    한화 타자들은 양심이 없는 타자들이죠.

    팀 타격 WAR이 마이너스를 찍을지도 모르는 수준입니다.

     

    나이 많은 애들은 싹 정리하고..

    퓨처스에서도 빌빌 거리는 애들도 싹 정리하고..

    대대적인 숙청이 필요합니다. 

    선수들에게 너무 가혹한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는데.

    너무 가혹한건 타자들이 팬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경기력이죠.

     

    FA 타자 최소 2명, 장타력 갖춘 외국인 타자 2명

    무조건 이게 성립되어야 그나마 최악의 상황은 벗어날겁니다.

    이걸해도 중간 이상으로 바뀌귀는 쉽지 않을듯.

    워낙 쓰레기 수준이라서.. 

     

    외국인 타자로 갈 경우 투수력 약화는 불가피한데.

    장시환이 2선발, 김민우가 3선발 역할을 해줘야 하니

    무게감이 달라지죠.. 

     

    그래도 타자들이 워낙 쓰레기라서..

    한화 구단은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경기 라인업이 나왔네요.

    어제 경기 라인업이 

    이용규(D) 노수광(8) 정진호(7) 하주석(6) 강경학(4) 최인호(3) 임종찬(9) 정기훈(5) 최재훈(2)

     

    강경학을 올리고 노수광을 3번에 배치. 정진호는 빠졌군요

    하주석을 5번으로 내리고 최진행을 4번에 넣었습니다.

    최인호 대신 송광민, 정기훈 대신 노시환이 출전합니다.

     

    송광민을 넣을바에는 노태형을 넣지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노태형 수비가 좀 ..

     

    한화 퓨처스 외야진은 타격이 대부분 쓰레기고.

    내야진은 타격은 나름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수비가 쓰레기더군요.. 

    수비를 어떻게 하나같이 이렇게 못 할 수 있나.

    이정도면 수비 코치 혹은 훈련 방식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하나 같이 수비에 문제가 있는 애들만 뽑았나..

     

    여튼 어제 경기처럼

    오늘 경기도 숨막히는 경기가 예상됩니다.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