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의절반★/독수리들

12연패 감독에게 동정론이 생기게 만드는 한화 프런트, 모기업 일처리도 대단하네요

반응형

12연패 감독에게 동정론이 생기게 만드는 한화 프런트, 모기업 일처리도 대단하네요 

 

연일 한용덕 감독의 변화 없는 노장 라인업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한용덕 감독 부진한 노장을 고수하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게 없으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죠.

팀이 연전 연패를 하는 가운데 부진한 선수를 편애하여 그 선수만 쓰는 사람에게

팀의 변화를 생각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화의 문제가 감독에게만 있는건 아니지만.

변화없는 감독이라면 그 감독은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경기만 해도 이성열 호잉이 빠졌지만 송광민 최진행 김회성이 라인업에 들어갔습니다.

김태균도 있었죠.. 여전한 노장라인업.

 

최진행은 어제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대세에 영향은 없었지만)

김태균은 3개의 안타 (대세에 영향은 없었지만)를 치며 그나마 오늘 경기에서 역할은 했습니다만

송광민, 김회성은.. 

송광민 1회 초구 아웃, 두번의 득점권 범타

김회성 실책, 병살, 삼진, 뜬공, 삼진. 

 

그렇게 13연패, 

경기는 망해가는데 이동훈, 조한민은 경기 후반에서야 겨우 기회 얻음

라인업 자체가 노장 라인업이라.. 대타로 나올 젊은 자원 자체도 없음.. 

이런 기회라도 받은게 기적은 수준.. 

 

10연패 이상을 만든 노장라인업을 그대로 들고 나와서 

늘 그렇듯 경기를 져버린 감독에게..

 

한화 프런트가 동정론을 생기게 만들어 버렸네요.

1군 코치를 말소했는데. 이를 대신할 코치진을 등록하지 않은 것입니다.

13연패가 벌어지기 전이죠.. 

12연패를 하고 나서 벌어진일.. 

감독에게 굴욕적인 상황을 만들어 준것이죠.

그래서 프런트가 감독을 모욕한것이라며 동정론이 생겨버렸습니다.

 

사실 모욕을 당하는것은 팬들입니다.

지난 NC전 승리 이후 영봉패(0:3) , 10실점 대패(3:10)하면서 연패 시작

LG전 두번의 영봉패(0:3 0:3) , 한번의 15실점(4:15) 대패 스윕패로 5연패

올시즌 최악의 상태이던 SK를 상대로 스윕패(6:8 3:9 4:6) 8연패

키움전 15실점 패배(3:15)를 시작으로 스윕패 (2:6 3:7) 11연패 - 키움전 2연속 스윕패 시즌 키움전 6전 전패

그리고 다시 만난 NC전 2:13, 3:14 대패.. 13연패

 

 

감독이 한화 선수 자원을 다 써보고.. 다 망했다면.. 모를까. 

변화 없는 라인업으로 젊은 야수에게 제대로 기회도 안주고. 

계속 지고 있는데... 

 

극단적으로 장진혁, 노시환, 장운호, 이동훈, 조한민, 김현민 .. 

이런 라인업으로 짜며.. 여기가 퓨처스 리그냐?

감독 미쳤구나.. 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파격적으로 라인업을 짜고서도 안되었다면.. 

감독을 이렇게 비판하는 사람은 줄었을 겁니다.

있는 자원 없는 자원 다 짜내서 뭐라도 하려고 했다가 실패했으면

적어도 선수 편애를 해서 망쳤네 라는 소리는 안했을 겁니다.

 

그냥 하던데로 하고 계속 패배해서. 

팬들에게 좌절을 주고 있는 감독에게..

동정은 사치죠..

 

그런데 프런트는 동정론을 생기게 만드네요..

이 망할놈의 프런트는 뭐하는 놈들일까요? 

 

팬들이 감독을 비판하고 감독 퇴진을 요구하니.. 

프런트 지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판단하는건가요?

 

감독이 실제 경기를 운영하는 사람이라서 감독을 집중 비판하고 있지만.

프런트 이넘들고 다 썩었습니다... 개판이죠..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한용덕에게 책임을 씌우고 뒤로 숨을 모양인듯한데..

좀 그렇습니다. 이게 뭡니까.. 

 

그리고 한화 구단주는 야구단을 왜 운영하는 걸까요? 

십수년 하위권이고.. 이건 뭐 경기만 하면 조롱을 당하는게 일상인데..

그냥 해체를 하거나 매각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구단주는 특별히 관심이 없고.

프런트는 걍 뭐하는지 모르겠고. 

감독은 자기 소신(?) 아집(?)만 남았고.

선수들은 걍 붕신짓이고... 참.. 

 

한화이글스.. 

이 팀은 경기 못하는 것도 모라자서.

이제 경기 외적인것으로 조롱을 당하네요.

 

감독에게 모욕감을 주는 프런트

수수방관하는 모기업 윗선..

(감독에게 모욕감은 지시한게 윗선일지도..)

 

그런 상황에서 끝내 노장 이글스로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는 감독

그리고 참으로 한심한 경기력으로 끝내 연패를 이어가는 활약을 보이며

팬들을 조롱하는 이글스 선수들.. 

 

이 망할놈의 팀은..

감독 프런트 선수

모두가 합심해서.. 

팬들에게 모욕감을 주려고 작정을 한 듯 합니다.

 

뭐 이런건가?

이래도 응원할꺼잖아?

그래서 타팀 응원할꺼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