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의절반★/독수리들

금지약물 복용하고 다시 경기 출전하는게 속죄하는건가?

반응형


아무리 한화가 호구로 이 팀한테 쳐 맞고, 저 팀한테 쳐맞고.

꼴찌를 밥먹듯하고.. 


이기는 게 중요해졌다고 하지만 이건 아닌거 아닌가? 

한화가 약물 복용한 놈이 출전안하면 지는 팀인가? 


충분히 그 쓰레기 없어도 잘할 수 있는팀인데.. 


망할 한화는 약쟁이가 없으면 우리 한화는 이길 수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최진행 이 쓰레기 같은 자식 같은 넘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피 땀흘린 수십명의 노력을 한낱 쓰레기로 만들고 있다. 

약쟁이의 활약으로 승리한 한화에 승리에 누가 제대로 가치를 부여해줄것인가? 

한화팬만 이기면 장땡이지. 라고 하면 그만일까? 

김성근감독은 약쟁이를 쓰고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을까? 


언제부터 이기는게 전부가 되었는지.. 참 슬프다.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으니 그만이라고? 

언제부터 우리가 징계, 법이 끝나면 모든것이 끝이였던가? 


그나마 한화구단은 자체 징계조차 제대로 내리지 않았다. 

사실상 면제부를 준것이지.. 


선수가 사고를 치거나 문제를 일으켰을 경우 

프로 구단들은 협회의 징계 외에 별도의 징계를 준다. 


이유는 그 선수가 자신의 구단의 명예에 먹칠을 했기 때문이고, 

프로의 가치를 훼손했기 때문이다. 


최진행은 스포츠에서는 최악인 약물을 한 쓰레기다. 

그런 쓰레기에게 한화는 면제부를 줬다. 

쓰레기 없이는 이길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한번의 실수를 용서해야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한번의 실수로 선수의 인생을 망치게 해서는 안된다는 사람도 있다. 

한번의 실수로 선수와 가족이 고통받게 해서는 안된다는 사람도 있다. 


약쟁이에게 홈런을 맞은 그 선수는 무슨 잘못이 있는가? 

그 선수가 그 홈런으로 인해서 커리어가 망가진다면 누가 책임져 줄것인가? 


약쟁이에게 안타를 맞은 그 선수는 무슨 잘못이 있는가? 

결정적인 순간 약쟁이에게 결정타를 맞고 무너진 선수는 누가 책임 져 줄것인가?


엠스플이라는 정신나간 중계방송사가 

최진행의 홈런을 속죄포라는 이름으로 자막을 넣었다고 한다. 


약쟁이가 홈런친게 속죄포냐? 

약쟁이가 속죄를 하는길은 유니폼을 벗고 야구장에서 떠나는것뿐이다. 


개그맨은 사고치고 웃기는것로 속죄한다고 헛소리를 하고 

텔런트는 사고치고 연기로 속죄한다고 헛소리를 하고 

야구선수는 약쳐먹고 사고치고 야구로 속죄한다고 헛소리를 한다. 


나의 한화 이글스가 세번 더러워졌다. 

적어도 야구를 못할때는 이렇게 더럽지 않았다. 


최진행이라는 쓰레기가 약물에 적발되고도 경기에 나왔을때 한번 더러워졌고. 

한화 구단에서 징계따위는 하지 않았을때 또 한번 더러워졌으며. 

징계가 끝났다고 다 끝난것 마냥 경기에 나왔을때 또 한번 더러워졌다. 


송창식의 호투와 박정진, 권혁의 투혼, 

김경언과 김태균의 안타.. 

정근우의 호수비가 나와서 경기에서 이기더라도 

부정당할것이다. 


약쟁이가 홈런쳐서 이긴 더러운 팀으로.. 


감독은 그랬어야했다. 

최진행이 필요하다가 아니라. 

최진행 없어도 할 수 있다고. 


최진행 한명이 아니라. 

나머지 수십명의 선수가 더 중요함을 이야기했어야 했다. 


약쳐먹은 새끼는 필요 없고. 

우리는 피땀흘려 노력한 선수가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었어야 했다. 


이제 선수들은 약의 유혹에서 더 빠져나오기 힘들게 되었다. 

감독이 약을 해서라도 실력을 올린 선수가 좋다는것을 인정하였으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