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래 LG로 이적이군요. 


    LG가 모비스에게 벤슨을 내주면서 향후 3년중 1시즌의 1라운드 픽만 받았을때 정신이 나갔구나 싶었는데 숨은 카드가 있었었네요.. 

    신인픽과 김시래.. 두장의 카드를 쥐고 선택을 하는.. 당시 트레이드가 정말 이해가 안갔었는데요 

    당시 트레이드 이후 글도 쓴적이 있죠 이해할 수 없는 창원LG의 로드벤슨 트레이드 ..

    LG가 바보짓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당시의 트레이드가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5라운드까지만해도 김시래가 별로였다가 6라운드 이후에 급성장.. 플옵에서 좋은 활약해서 정 붙으려고하니 떠나는군요 허허.. 

    LG는 아마도 김시래의 최근 활약에 고무되서 선택을 한것이겠죠? 


    모비스는 김시래를 보내긴 하지만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 셈이긴 합니다. 라틀리프 혼자서는 쉽지 않는 상황에서 벤슨의 합류는 엄청난 도움이 되었죠. 앞으로 더 쓸 수 도 있는 상황이고요. 게다가 바로 트레이드도 아니고 시즌끝까지 다 활용하고 보내는.. ;;;


    프로농구는 이런식의 이적이 너무 많아요.. 비밀(?) 트레이드라고 해야되나.. 

    김현중이 모비스에서 깜짝 활약한 시기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1년 임대였었죠.. ;;;

    그냥 임대면 1년 임대로가 이야기하면 그만이지 이걸 왜 또 숨기는건지.. 

    하긴 올시즌까지 쓰기로 약속을 한 것이라면 트레이드 직후에 발표하기도 어렵긴 했겠네요.. 
    어쨋든 참 웃긴 프로농구판입니다. 

    김시래 이적을 보니 양동근을 뽑을때가 생각납니다. 당시 모비스는 KCC에 바셋을 보내고 드레프트 1픽을 받아왔었는데요 

    그 드레프트 픽으로 뽑은 선수가 양동근이죠...그때의 선택이 지금의 모비스를 만든 신의 한수(?)가 되었는데.. ;;

    물론 당시에는 미친.. KCC 몰아주기 트레이드라고 욕했었지만 ;;;;

    김시래의 이적은 어떤 결과를 낳을지 모르겠습니다.


    또 다른 변수로는 트레프트 로터리픽 확률이 변화가 생기죠. 3~6위의 상위픽 뽑기 확률이 12.5%로 대폭 증가한다고 하는데.. 

    모비스가 앞으로 챔프전 진출을 못하고 로터리픽을 뽑게된다면.. 또 반전이 일어 날 수도?? .. 

    하긴 유재학감독은 뽑기운이 없어서 안되겠지만서도.. ;;


    양동근의 건재함을 확인했지만 앞으로 양동근의 다음을 준비해야하는 상황이고, 김시래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었는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군요. 당장 내년시즌 어떻게 할지.. 양동근은 1번으로 돌아가겠군요..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