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와 김효범 알렉산더가 트레이드 되었네요 


    올시즌 성적

    코트니 심스 16경기 17.6점 8.4R 0.9AS 1.0STL 


    알렉산더 23경기 5.0득점 3.7R 0.6AS

    김효범 14경기 2.2득점 0.6R 


    스탯만 본다면 KCC가 손해보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가 없지만 선수들의 출전시간, 리바운딩의 가능성등을 보면 

    한쪽이 손해보는 트레이드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SK 나이츠

    올시즌 승승장구중인 SK나이츠는 괜찮은 외국인 심스를 데려오면서 전력을 더 탄탄히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헤인즈와 심스를 동시에 쓸 수 없기에 배분이 중요해보입니다. 

    헤인즈는 평균 28분, 심스는 평균 25분을 출전하고 있는데요. KBL 1경기 시간은 40분에 불과하죠. 

    이를 잘 배분하지 못하면 팀 분위기를 해칠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외국인 선수는 성적을 내야지 재계약이 가능한 신분이니까요. 

    어쨋건 득점력이 더 좋아보이는 심스가 와서 좀더 공격적인 농구를 할 수 있게 된듯합니다. 

    수비는 모르겠네요.. 


    KCC 이지스 

    KCC는 전태풍(이적) 하승진(군복무) 추승균(은퇴)이 줄줄히 팀을 떠나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나마 있던 선수들도 부상을 당하면서 더욱 난처한 상황이 되었죠. 

    외국인선수가 괜찮아도 국내선수가 전혀 바쳐주질 못하니 트레이드 카드로 쓰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김효범이 올시즌 거의 출전치 못하고 있지만 지난시즌까지 5시즌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했고.. 
    모비스 시절, SK 이적 첫 시즌에는 아주 좋았고, 지난시즌 부진했다지만 역시 두자리수 득점은 기록했었습니다.
    올시즌 자리를 못잡고 완전 망했습니다만.. 리바운딩만 해준다면 KCC는 나쁠것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강병헌선수가 돌아올경우 두 선수의 룰이 겹친다는건데요. 
    한선수는 스몰포워드 자리로 옮겨야 할텐데요. 김효범은 이미 지난시즌 3번 전향에 실패했다는 평가죠. 
    강병헌선수도 2번에서 가장 빛을 보는 선수라는 평가입니다. 
    그렇다고 두 선수를 1, 2번으로 쓰기도 애매하고요.. 허재감독이 어떤 운영을 할지 지켜볼일입니다. 
    알렉산더는 자리 정리 차원에서 포함된거겠죠. 한팀이 세명의 외국인을 보유할 수 없으니까요. 
    수비가 좋은 선수지만 공격은 약한 선수인데요. 올시즌 기록이야 출전시간이 짧아서 무시한다고 해도. 
    한국에서 뛰었던 지난 2시즌 동안 10점대 초반의 점수였다는것을 보면 공격력이 좋은 선수는 아님을 알 수 있죠.
    어쨋건 KCC는 알렉산더보다는 김효범에 초점을 맞춘 트레이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올시즌은 어렵다고 본다면 외국인은 다음시즌 다시 뽑으면 되니까요. 

    잘나가는 SK와 분위기 반전을 꽤하는 KCC의 트레이드. 
    1위와 10위의 트레이드인데요.
    누가 더 좋은 트레이드를 했는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