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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화 이글스 류현진을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은 나올때마다 퐈이야~ 를 외치더니.. 이글스가 4월 19일 드디어 엘롯기를 제치고 꼴화에 등극했습니다. 이글스라는 팀은 최근 4연패를 하면서 꼴화가 될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글스 투수들의 피홈런은 무려 23개로 타자들이 20개의 홈런을 기록한것보다 더 많은 홈런을 쳐 맞고 있죠 ;;; 홈런군단이라던 평가는 타자들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투수들을 보고 하는 말이였나 봅니다. 공에 위력도 없고.. 제구도 안되니.. 쳐 맞을 수 밖에 없긴합니다. 더 큰문제는 쳐 맞을까 두려워서인지 아예 제구가 없는것인지 스트라이크도 집어넣지 못하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투수진의 그지같은 볼질은 사람의 인내심의 끝을 보려는것 같기도 합니다. 지난 4경기의 중요 상황입니다. 4..
이글스.. 결국 졌다.. 7:0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9:9까지 만드는것은 정말 감동이였다... 허나 결국 경기는 10:9의 패배로 끝이 났다.. 그래 완패로 끝날것 같은 경기를 동점까지 끌고가서 역전의 분위기까지 만든것을 보면 충분히 칭찬할만하다. SK의 에이스 김광현을 공략했고.. 승부수를 띄우면 등판한 채병용까지 공략을 했다.. 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세상에 SK의 원투펀치를 한경기에서 모두 공략할 수 있다니.. 대단한 타선임에 틀림없다. 7:0 7:1 8:1 8:5 9:5가 결국 9:9가 되었다... 세상에.. 끝까지 물고늘어지는 이 근성.. 아 멋지다.. 감동적이다. 하지만 결국 지고 나니 아쉬움이 남는다.. 김혁민의 퐈이야 5회까지는 멀쩡하던 놈이 2회에만 종합선물세트로 얻어 터지면서 6실점을 했다. 2..
떠오르는 프로야구 먹보(?)들 8개구단의 먹보들.. 일명 프로야구 젊은 이닝이터들.. 떠오르는 이닝이터를 찾기위해서 최근 5년간-3년간의 기록을 검색했습니다. 굵은글씨는 현역선수, 녹색글씨는 30세이하의 선수입니다. 최근 5년간(2004~2008) 투구이닝 순위 순위 이름 이닝 통산(순위) 순위 이름 이닝 통산(순위) 1 리오스 895.2 16 정재복 506 517 2 손민한 811.2 1460.1 17 전준호 503.2 991.1 3 장원준 683.1 689 18 윤석민 495.1 509.1 4 랜들 657 19 최원호 492 1156.1 5 배영수 634.2 1099.2 20 이상목 490 6 송진우 615.1 3001.1 21 황두성 449.1 475 7 김수경 612 1575.1 22 김명제 446.2 457.2 8 김원형 5..
3000이닝 송진우선수 2009년 4월 9일 두산전 프로야구 최초의 3000이닝 달성 오랫동안 선수생활하면 아무나 달성한다고 대기록을 펌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프로는 정년보장이 되지 않는 계약직.. 실력이 없으면 바로 방출 즉, 실력이 없었다면 지난 20년간 선수생활을 할 수 없는 것이다는 말씀. 그리고 또하나 부상을 당하지 않아야만 달성이 가능 수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은퇴를 하고 말았음. 연도 나이 팀 출장 선발 이닝 삼진 승 패 세 ERA 1989 23 빙그레 35 12 156.2 97 9 10 9 2.82 1990 24 빙그레 50 1 128.1 102 11 7 27 1.82 1991 25 빙그레 36 17 184.1 126 11 10 11 2.78 1992 26 빙그레 48 17 ..
한화.. 투수가 필요해.. 두산과의 시즌 3차전 11-2로 대패를 했다. 오늘 경기는 그야말로 엉망이였다. 뻥야구로 발야구를 제압한하던 독수리는 발야구 군단에게 뻥야구로 얻어맞고 무너졌다 신인투수는 사구를 연속 3개나 기록하면서 땀을 뻘뻘 흘렸다. 바꿀 투수가 없어서 투수 교체를 하지도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은 코메디.. 그나마 힘들게 땅볼을 유도했더니 수비수는 실책으로 보답한다.. 힘들게 이닝을 교체하고 나온 투수들은 줄줄히 승리조투수들이다. 세상에.. * 투수가 필요해 * 선발 정민철은 5이닝밖에 던져주지 못했고.. 경기는 서서히 벌어지는 상황 타선은 두산 김선우 밀려 득점을 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였다. 점수를 5점차로 벌어졌고.. 일명 패전처리(이름이 좀 거시기하지만)라 불리는 패전조 투수들이 나왔어야 한다. 하지만 ..
이글스 허무한 무승부 . 황당한 승률계산.. 2009년 4월 7일 한화이글스의 홈 개막전 오늘 경기의 감정변화 -_- 2회말 김태균 안타, 고영민의 실수, 김태완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 송광민의 2루땅볼로 선취득점 1:0 -> 안타를 기대했으나 혼자 죽고, 득점한게 어디냐.. 외야 희생타라고 생각하면 나쁠것도 없어 박노민이 아웃되고 2사 2, 3루 상황, 오선진 2타점 2루타 작렬!! 3:0 -> 우왕.. 세상에.. 고작 1득점에 그칠거라 생각했는데 기대도 안한 오선진의 장타 작렬이라니 오늘 이길 수 있겠다. 오호.. 분위기 좋고~ 3회말 김태균 2점 홈런 작렬 -> 와우..김태균 드디어 마수걸이 홈런 5:0 . 유원상은 생각외(?)로 볼질을 안하고 혼투중.. 오늘은 이길 수 있겠네.. 점수차가 크니 마정길, 윤규진은 출첵안해도 되겠고 토마스..
이글스의 기분나쁜 패배.. 어제 개막전에서 홈런 3개로 상큼하게 승리를 거두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참으로 기분나쁜 패배를 당했네요 *실점상황 4회 안타 볼넷 안타로 무사 만루 상황 SK는 이호준 최정 박재홍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타자들이 나오는 상황이였으나 선발 김혁민은 주눅들지 않고 공을 던져줍니다. 이호준을 삼진으로 잡고 최정마저 사진으로 돌려세우죠.. 헌데 최정을 삼진으로 잡은 공이 그만 포수 뒤로 빠져버리고 맙니다. ㅠㅠ 허무한 실점.. 무사만루의 위기에서 연속 삼진을 잡고 실점을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합니다. 연속 삼진으로 2아웃잡고 실점이라니 안타맞고 실점보다 더 기분나쁘더군요.. ; 이어진 박재홍과의 승부에서 초구가 가운데 높은공이 들어가면서(명백한 실투..) 2타점 적시타 허용은 나쁜 기분을 더 나쁘게 만들었다는..
한하이글스.. 한화스럽게 개막전 승리.. ! 2009시즌 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 한화이글스는 지난시즌 우승팀 SK 와이번스의 홈구장인 인천문학구장에서 개막전을 가졌지요. 강팀 SK와의 원정에서 특유의 뻥야구를 구사하며 다소 쉽게 승리를 거두었네요. 지난시즌에는 홈인 대전에서 롯데에게 완패를 하며 침울하게 시즌을 시작했는데 올해는 상큼하게 시작하는군요 * 닥치고 뻥야구. 2회 송광민의 2점홈런 3회 디아즈의 3점홈런 8회 이범호의 2점홈런 8점중 7점을 홈런으로 기록. 송광민 간결한 스윙에 이은 홈런.. 유격수 수비의 불안함의 예상을 뒤집은 안전정적 수비. 우리 최강 공격력의 유격수를 얻은거임? ㅎㅎ 디아즈 그냥 쓰~윽 돌렸더니 넘어갔더라. 선구안도 나쁘지는 않았으나 나머지 타석은 좀 그렇더라.. 이범호 그냥 쓰~윽 돌렸더니 넘어갔더라.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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