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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MLB N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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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메이저리그 첫승.. 우스게 소리로 한화이글스와 류현진중 누가 먼저 1승을 할까라는 이야기를 하곤했는데 설마하니 류현진보다 먼저 1승은 하겠지라고 생각했건만 .. 류현진이 먼저 1승을 거두는것이 현실이 되고 말았네요. 류현진은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6.1이닝 3피안타(1홈런) 2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하며 메이저리그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1회 메커천에게 투런 홈런을 내준것을 제외하면 상당히 깔끔한 피칭이였습니다. 다저스는 수비에서도 안정감 있는 모습으로 류현진을 도와주었습니다. 한심한 수비로 마운드의 투수를 흔드는 한반도의 모 야구팀과는 상반된 모습이였죠. (물론 다저스도 류현진의 첫 등판에서는 바보짓을 보여주긴했지만요..) 어쨋든 수비라는것이 호수비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수비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한화이글스와 LA..
류현진 메이저 첫 등판 하이라이트. 6.1이닝 10피안타 무사사구 3실점 1자책 류현진선수 메이저리그 첫 등판을 무난하게 마쳤습니다. SF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 6.1이닝 10피안타 3실점 1차잭을 기록했습니다. 많은 안타를 허용했지만 모두 단타였고, 사사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또 3개의 더블플레이를 만들어내며 위기를 넘어갔습니다.똑딱 안타만 허용한터라 투구수도 80개로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3실점을 했지만 2점은 실책에 기인한거라 자책점음 1점에 불과했네요. 첫 등판치고는 나름 괜찮아보입니다. 하지만 패전 -_-;;다저스는 0-3으로 패하며 영봉패를 당했습니다.개막전에서 선발투수 커쇼가 홈런을 치기전까지 무득점이였는데.. 류현진은 한국에 있을때나 태평양을 건너서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군요.. 한화이글스 투수들은 볼넷 남발하다 안타 하나 맞고 좌초하는데..류현진은 안타를 맞을지..
류현진에 2573만달러 포스팅한 LA다저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솔직히 완전 놀랐씁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야구의 수준을 낮게 보고 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간 포스팅 역사에서도 증명되어왔구요.. 그래서 류현진의 포스팅 비용을 크게 보지 않았습니다. 천만달러 어쩌고 하는데 코웃음친게 사실.. ;; 여전히 한국야구를 한국야구의 에이스를 낮게보고 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무려 2500만이라니.. 류현진이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긴했나봅니다. 포스팅 비용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려는것은 아니구요. 류현진에 2500만달러를 배팅한 LA다저스에 대해서 찾아보려합니다. LA다저스 6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955, 1959, 1963, 1965, 1981, 1988 올해 우승한 SF가 7회 우승으로 다저스를 따돌리며 보스턴과 함께 월드시리즈 우승 7회로 공동 4위구..
메이저리그 와일드 카드 시리즈 - 카디널스와 레인저스의 얄궂은 운명(?)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가 와일드카드 1위팀이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와일드 카드 1위와 2위의 원게임 매치로 디비전시리즈 진출팀을 뽑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죠. 오늘 역사적인 방식으로 경기가 치뤄졌는데 참으로 비극적이였네요. 네셔널리그 역대급 오심이 나왔습니다. 8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외야로 날아가는 타구를 인필드 플라이로 선언한것이죠. 타구가 완전 외야로 날아갔기에 인필드 플라이는 어림 없는 소리였구요. 판정이 제대로 되었다면 1사 만루가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1사 만루와 2사 2, 3루가 얼마나 큰 차이인지는 말 안해도 알 수 있죠. 물론 세인트루이스가 3점이나 앞서고 있는 상황이였기에 이 판정이 승부를 갈랐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쨋든 있을 수 없는 오심으로 애틀란타는 너무 ..
맷 케인, 메이저리그 역사상 22번째 퍼펙트 게임 달성!! 맷보살 후덜덜.. 퍼펙트 게임이네요.. 린스컴에 묻혀서 2인자 느낌을 받았던 맷 케인. 훌륭한 성적을 보이고도 한심한 팀 타선 덕분에 15승을 한번도 기록하지 못했던 불운의 아이콘 06 , 07시즌에는 패가 승보다 두배나 많았던.. 맷 보살.. 올시즌 성적에는 오늘 경기 결과는 포함되지 않은 기록입니다. 실제로는 평균자책점 2.18 / 시즌 8승입니다. 첫 등판 좋지 못했지만.. 두번째 등판 9이닝 완봉승.. 헌데 세번재 등판 9이닝 무실점 ND ;;; 네번째 6.1이닝 3실점 패전.. 다섯번째 등판 8이닝 2실점 패전 !!! 올해도 불운은 계속 되는가 싶었는데.. 이후부터 쾌속질주.. 언감생심이던 6이닝 4실점에도 승리!! 7이닝 4실점도 무려 승리!! 승리 승리 승리.. 그렇게 못다얻은 승리를 갑자기..
구대성 호주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세이브! 아.. 쿠옹이시여.. 구대성선수가 호주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2세이브째를 기록했네요. 1차전에서 포스트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던 구대성선수는 4차전 팀이 1:0으로 리드하던 9회에 등판 팀 승리를 지켜내며 2세이째를 올렸습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1차전은 5:3으로 앞서던 9회에 등판 첫타자를 1루땅볼, 다음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면 2아웃을 만들었습니다. 2아웃이후 1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종료시켰습니다. 준플레이오프 4차전 4차전은 1:0으로 리드하던 9회에 등판 첫 타자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한후 수비수의 악송구로 무사 2루의 위기를 맞았습니다만 다음타자를 중견수 플라이와 1루땅볼로 잡아내며 2아웃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칼튼 다나베선수를 고의사구로 거르고 매튜 스미스선수..
호주 야구리그의 흔한 외국인 선수. KBO 홈페이지에 아시아 시리즈 일정이 올라와있더군요. 그래서 클릭했더니 한국 일본 대만 3국에 호주가 포함되어 있더군요. 호주가 2010년부터 메이저리그의 도움으로 다시 프로리그를 열었죠. 아시아 시리즈는 대만에서 열리구 4팀이 풀리그를 한후 1, 2위가 결승전이더군요 한국 대만 호주는 참가팀이 결정되었는데 일본은 아직 포스트시즌 진행중이라 미정이네요 뭐 요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호주리그 하니 생각나는 분이 있더라구요. 호주야구리그 시드니 블루삭스의 흔한 외국인 선수 유일한 60년대 태생(1969년생) 팀에서 이 선수를 제외하고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1977년생.. 코치진을 포함해도 서열 2위!! 이 외국인선수의 이름은 구대성 .. 네.. 한화이글스의 레전드 쿠옹입니다. 한국 야구에서 은퇴를 선언..
극적이였던 MLB 와일드카드 레이스 한국프로야구는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가려졌습니다. 초반 선두까지 위협하던 LG 시즌 초반 맥을 못추던 롯데의 운명이 여름이후 뒤바뀌면서 의외로 싱겁게 끝나버렸죠. 하지만 바다건너 메이저리그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정말 극적이였습니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은 각 지구별 1위 3팀과 지구 2위중 가장 승률이 높은 1팀이 진출하게됩니다. 2개의 리그이니 총 8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것이죠 극적인 승부가 난건 두 리그의 와일드카드 싸움이였습니다. 극적인 승부의 주인공은 어메리칸리그의 보스턴레드삭스와 템바페이레이스 네셔널리그의 애틀란트브레이브스와 세인트루이스카디널스였습니다. 이 승부가 극적이였던건 8월말까지 10여경기 가까이 차이나던 승차를 한달만에 따라잡았다는 점과 그 승부의 결정이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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