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의절반★/독수리들

이글스,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어.

반응형

2010 프로야구 한화 : LG 18차전

2010년 8월 19일 목요일
한화 : LG 시즌 18차전
한화 4 : 18 LG
상대전적 8승 9패 1무
시즌전적 41승 68패 1무 

.......

어제 21안타 12실점.. 오늘 20안타 18실점..
도대체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류현진 혼자 9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고, 박정진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는데..
나머지 쩌리 놈들이 18이닝동안 30점이나 내줬단다..

하긴 투수들 탓만하긴 힘들지.. 허유강이 6실점인데 자책점은 고작 2점이다...
병신 수비들 때문이지.. ;;;

경기 평이고 나발이고 무슨 의미가 있을까? ..
그냥 쳐 맞는게 다인데..

허유강 6실점(2차잭) 윤규진 2실점 마일영 2실점..
어제 데자뷰냐? ... 아이고 ;;

애초에 투수들이 병신짓하거나..
투수가 간만에 잘던지면 수비들이 병신짓하거나
둘중에 하나다..

어제 그 대패를 당하고도 아무것도 얻지 못했나 보다.. 오늘 더 큰패배를 당하다니..
하.. 도대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희망이 없다.

감독도 정말 답이없는 사람이다.
어제 그런 대패를 당했으면 뭔가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

고작 2안타밖에 못친 라인업을 싹 교체해야되고..
병신 투구를 한 투수들은 2군으로 다 쫓아버렸어야 한다.

그랬어야만 한다.

근데..

김경언이 테이블 세터 자리에서 물러났지만.. 9번 중견수로 또 출장했다.
김태완 최진행 장성호는 그대로 출전했다.
셋다 안타를 치긴했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벌써 두달을 말아먹고 고작 한경기 잘친게 의미가 있나? 

추승우는 어김없이 대타로 출전했더라..
좌투라고 전현태를 배제하고 손지환이 나오고..

한대화는 정말 대책없다..

삼위일체

한화는 구단 코치 선수들의 삼위일체 팀이다.

한화는 구단의 야구단 운영의 대한 의지가 없다. 그저 구단 유지만 할뿐 의지는 없다.
의지가 있다면 아직도 2군 구장이 없을 수가 없다.

한화는 코칭스테프과 선수들이 죄다 병신이다.
김강 입단이 몇년인데 아직도 수비 병신 소리를 듣고 있다.
코칭스텦은 도대체 뭐한건가?

김태균 이범호 데이비스가 몇년이나 그 자리에 있었는데 그들이 떠났다고 그 자리가 텅 비나?
1루 3루 중견 백업하나 안키워놓고 뭐했나?

2군에서 아니 1군에서도 최영필보다 잘던지는 애들이 없다.. ;;

코치들 탓만 할게 아니다. 선수들도 답이없다. 
선발 류현진 1명, 불펜 박정진 1명 딸랑 2명빼고는 텅빈 라인업에도 못들어오는 한화이글스 선수들
타자? 타팀에서 방출된 선수들한테 밀려서 1군한번 제대로 못올라오는게 한화 타자들
정말 답이 없다..

모기업의 의지 없음
코치의 무능력, 선수들의 한심함

이것이 2년연속 꼴찌를 향해 달리는 한화의 힘이다.
아마 내년에도 꼴찌가 유력하지 싶다.

유창식이 있지 않냐고?
유창식이 06년 류현진급 활약이 아니면 소용없다.

구단 코치 선수
뭐 하나 제대로 된게 없다.. 아이고..

오늘도 병맛야구를 보면서 한화팬 신세 한탄이나 하고 간다.

내일도 똑같은 라인업에 똑같은 경기를 하겠지..

미래가 없구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