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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이대호 8경기 연속 홈런.. 하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바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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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단신 (2010. 08. 13 금요일)

2010. 08. 13 금요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잠실> 두산 : SK 

히메네스, 카도쿠라의 명품 투수전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헌데..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는 말이 딱 맞는 경기였다. 
카도쿠라는 고작 2이닝밖에 던지지 못했고.. 히메네스도 1회에만 4실점하는 안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히메네스는 2회부터 정신을 챙기긴 했지만 .. 내가 예상했던 투수전과는 거리가 멀었다. 

SK는 1회에 4점을 뽑고도 카도쿠라의 부진으로 결국 역전패를 당하고 만다. 
SK는 1회 4득점이 오늘 득점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다. 

두산은 초반 4실점을 했지만 김현수, 손시헌의 홈런으로 추격의 곧바로 추격한것이 역전승의 발판이 되었다. 

<목동> 넥센 : LG

신명나는 난타전을 예상했지만.. 눈부신 투수전이 되버렸다. 
잠실과 목동의 점수가 바뀐줄 아는 사람도 있겠다.. 

박현준과 니코스키의 대결은 아무리봐도 난타전이 되었어야만했는데.. 
박현준은 5이닝 1실점, 니코스키는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한다... 

LG는 힘들게 잡은 승리를 놓치지 않겠다는듯 이동현은 무려 3이닝이나 세우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넥센은.. 뭐 .. 

<대구> 삼성 : 한화 

정말 지랄맞은 같은 경기였다. 
8월 타율 2할 초반대의 중심 타선을 그대로 내는 멍청한 감독이나.. 
삼성의 듣보잡 선발이 연신 초구 볼을 던지며 불리한 투구를 하는데.. 
그거 하냐 공략 못하며 보답하는 타자들이나 
나오는 족족 볼질을 하는 멍청한 불펜 투수들이나.. 
감독 타자 투수들의 삼위 이체가 되어서.. 
삼계탕이 되버린 이글스 되겠다.. 

한대화는 아직도 연구가 필요한가? 
시즌 다 끝났다... 

<광주> KIA : 롯데 

롯데 불펜은 진짜 답이 없다.. 
내 한화 박정진이라도 빌려 주고 싶은 심정이다.. 
진짜 못해도 이렇게 못할 수 있을까? 
선발 로페즈에게 질질 끌려가던 경기를 이대호가 홈런을 쳐서 분위기를 바꿔놓고.. 
힘들게 동점을 만들어놨는데.. 그걸 홀랑 다 까먹냐.. 진짜 한심하다.. 

무려 8경 연속 홈런이란 말이다.. 
이정도 했으면 분위기 타주고.. 불펜들인 싹싹 막아줘야하는거 아닌가? 
아놔.. 진짜.. 답답하다.. 
어제도 힘들게 동점 만들었떠니 홀랑 까먹고.. 진짜.. 아효.. 롯데 불펜.. ;;;

KIA는 로페즈가 정신을 챙기고.. 돌아온 윤석민이 마무리를 하니.. 뭐 철벽이다 
개인적으로 윤석민의 마무리는 반대하지만.. 당연히 이런 투수는 선발로 써야한다고 생각함..
KIA 조범현이야 당장 승리가 급하고.. 다른 투수들은 못믿겠으니.. 그냥 막 쓰는거겠지.. 
뭐 당장이야 KIA에게 도움은 되겠지만.. 
아예 대놓고 마무리로 쓸게 아니라면.. 윤석민 개인에게는 전혀 도움이 안될것 같다. 


2010. 08. 14 토요일 프로야구 선발 투수 

구장

선발투수

2010 성적

2010 상대 성적

원정

기수

방어율

경기수

방어율

잠실

두산

왈론드

21

6

4

 

4.10

3

1

1

 

2.81

S K

글로버

21

6

7

 

5.19

4

1

2

 

6.00

목동

넥센

번사이드

24

9

9

 

5.35

4

3

1

 

4.56

L G

더마트레

13

4

5

 

7.45

-

 

 

 

 

광주

KIA

양현종

22

14

3

 

3.58

3

3

 

 

4.76

롯데

장원준

20

9

6

 

4.73

2

 

1

 

6.17

대구

삼성

장원삼

23

10

4

 

3.27

2

 

 

 

0.73

한화

최영필

18

1

3

1

7.58

3

1

 

 

7.88


잠실
선발은 확실히 왈론드의 두산이 앞선다.
글로버는 처음 나오는 투수로 전락한지 오래다. 
왈론드는 롤코 피칭중이지만 그래도 호투할때가 있다. 
헌데 글로버는 최근 10회 등판에서 5이닝이상 던진게 3번 밖에 없다. 

상대 전적도 왈론드가 좋다..

목동
번사이드가 두자리에 도전한다. 두자리수 승수가 되거나 두자리수 패배가 되겠지. 
번사이드의 LG전은 그닥 좋지 못하지만 무려 3승이나 챙겼다. 
첫등판 6실점 패배 이후 3경기에서 꼬박 3실점을 했지만 모두 승리를 따냈다. 
이는 타선의 힘으로 이겼다는 말이다. 

LG의 투수는 더마트레다.. 넥센 입장에서는 이보다 좋을 수 없다. 

헌데 박현준, 니코스키 선발 대결이 난타전이 아닌 투수전이 된것을 감안하면.. 
이 두팀 무슨짓을 저지를지 모르겠다. 

광주 
최근 비실거리는 양현종과 허리가 아팠던 장원준의 대결이다. 
양현종의 비실거림의 이유와 장원준 허리 부상의 이유는 도대체 알 수 가 없다. !!

전반기 괜찮던 양현종의 부진.. 
수년간 부상한번 없던 장원준의 허리 부상.. 
원인이 뭘까? 

롯데의 경기는 선발이 완투를 하지 않는 이상.. 선발의 호투가 사실 의미가 없다. 
타선이 불펜의 퐈이야를 견딜 만큼의 득점을 올려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대구
선발 삼성 압도
불펜 삼성 압도
수비 삼성 압도
작전 삼성 압도
타선 삼성 압도
주루 삼성 압도 
감독 삼성 압도 
개념 삼성 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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