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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프로야구 단신 (2010. 08. 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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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 결과

2010. 08. 01 일 오늘 프로야구 결과




잠실
최영필과 히메네스의 선발 예고를 봤을때 두산이 100만배는 유리해보였다.
최근 상승세, 한화전 강력한 모습의 히메네스와..
선발이 없어서 쓰는 최영필의 대결은 상대가 되지 않을것 같았다.
하지만 야구는 해봐야 아는것..
최영필이 이정도의 호투(7이닝 3피안타 무실점)를 해줄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한화는 최영필의 호투를 발판삼아 9회초까지 2:0의 리드를지키며..
무려 두산전 스윕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야구는 해봐야 아는것..
두산은 9회말 2득점을 올리며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결국 연장에서 김현수의 끝내기로 연패에서 탈출한다.
한화는 2연승 끝.

문학
로페즈가 드디어 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7이닝 무실점의 쾌투.!!
김광현은 6.2이닝 5실점 3자책으로 또다시 13승에 실패했습니다..

이종범선수는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아직 살아있음을 증명했습니다.

KIA가 SK전을 잘 넘기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모습입니다. 역시 투수진이 버텨주니 상승세를 타는군요.
SK는 정말 위기입니다...  올시즌 최대 위기에 봉착한 모습이네요..

대구
선발 번사이드가 5.2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하며 넥센은 선발투수의 호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의 호투에도 타선의 침묵으로 계속된 패배를 당했던 넥센은 오랜만에 타선도 폭발했네요
강병식이 2안타 1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 했고, 장기영도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사직
사도스키 봉중근 양팀의 에이스 맞대결에서는 롯데의 사도스키선수가 웃었습니다.
봉중근은 7이닝을 던졌지만 5실점을 했고, 사도스키선수는 5.2이닝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사도스키선수가 다소 일찍 내려갔지만 오늘 롯데의 불펜은 철벽이였습니다.
남은 3.1이닝을 1피안타 2사사구로 틀어막았네요

LG는 빅5가 살아나면서 타선은 살아났지만.. 역시 야구는 투수놀음.. 투수진이 버텨주지 못하면서..
패배가 쌓이고 있습니다.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완패를 하며 4강이 멀어지고 있네요.

반면 롯데는 LG를 잡고 기사회생 4위를 지켰습니다. LG를 따돌렸지만 최근 KIA가 상승세를 타면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KIA는 LG와 달리 투수진이 향상될 가능성이 있기에 롯데에게 더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700타점


이종범선수가 오늘 3타점을 추가하면서 통산 700타점을 달성했습니다.
역대 25번째 700타점 달성자가 되었습니다.

1771 안타


장성호선수가 오늘 2안타를 기록하며 통산 1771안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역대 3위 장종훈코치의 기록과 타이기록인데요..
장성호선수의 성적이 좋지못해 이슈가 되지 못했습니다.  뭐 경신하면 이름이 좀 나오려나요.
 

프로야구 순위




SK가 주춤하면서 2위와의 격차가 5경기까지 좁혀졌습니다. 이제 안심할 수 업는 상항입니다.
두산이 한화에게 2경기나 덜미를 잡히면서 2위와의 격차가 조금 벌어졌습니다.
3위와 4위의 격차는 여전히 넘사벽
4위 롯데가 LG전을 스윕하며 5위와 4경기차로 벌리며 한숨 돌리게 되었습니다.
LG 충격의 4연패로 4강행이 멀어져갑니다.
KIA 연패모드를 탈출 이제 연승도 할 줄 압니다. LG에게 승률 2리뒤진 6위입니다.
한화 넥센.. 뭐 둘이 그냥 놀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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