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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KIA 연패탈출 - 프로야구 단신 (2010. 07. 2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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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멋대로 쓰는 프로야구 단신 입니다.
제 응원팀 한화를 제외한 7구단에 대해 찌질거릴 수 있으니
해당팬분이 보시고 열 받으시면
댓글로 같이 찌질거리시면 됩니다.

오늘 프로야구 결과 (2010. 07. 21. 수)



잠실
경기초반 두산의 압승 분위기.. 하지만 추가점 실패
결국 LG 원 찬스 대 추격전 발동! 하지만 작전 미스로 동점 혹은 역전에 실패
위기 넘긴 두산 추가점 경기 끝.
김선우는 5.1이닝 3실점으로 다소 부족한 모습이였지만 LG전 부진을 어느정도 만회 했다고 볼 수 있음
오늘 경기 이전까지 김선우의 올시즌 LG전 성적은 4경기 평균자책점 9.72였음
통산 김선우의 LG전 성적은 10경기 46.2이닝 평균자책점 7점이 넘는다.

목동
김성근 감독은 송은범이 불안하자 어제와 같이 빠른 투수 교체로 승부수!
하지만 결과는 어제와 판이하게 달랐다... 고효준이 무너지며.. 대패.. 
1회에만 3득점을 선취하며 어제보다 더 좋은 상황이였으나.. 이른 투수교체가 패착으로 작용..
반면 넥센은 고원준이 1회 3실점 이후 2~5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이후 마정길 이보근 송신영 송승락이 4이닝을 막아내며 어제 패배를 설욕!

대전
류현진과 이재곤의 눈부신 호투
승부는 이재곤의 번트 수비에서 갈림 
한화는 기분좋은 3연승 롯데는 4연패에 빠짐..

광주
양현종의 호투와 최희섭은 적시타.. KIA 연패탈출..
양현종은 지난 16연패도 자신이 끊어내고, 이번 5연패도 자신이 끊어내면서..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강동우와 트레이드 되어 KIA로 이적한 신종길선수가 폭풍 4안타를 몰아쳤네요 ! 굿..
장성호의 트레이드 상대였던 안영명도 8회 위기를 극복하며 팀 승리에 일조합니다.! 굿!

류현진 13승 양현종 12승 김선우 10승

류현진 가장 먼저 13승 고지에 오릅니다.
약한 타선때문에 승수 챙기기에 불리함을 가지고 있는듯 하나.. 점수 안내주면 됨 모드로.. 승수를 챙기고 있네요

양현종 7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의 연패도 끊고.. 자신은 12승째를 올립니다.
김광현 히메네스와 함께 다승 공동 2위가 됩니다.

김선우가 올시즌 6번째 10승 달성 투수가 되었습니다. 5.1이닝 3실점이라는 다소 부족한듯한 기록입니다만.. 타자들이 5득점을 뽑아줬고.. 구원투수가 동점을 허용치 않으면서 어렵게 10승 달성에 성공했네요.

1최강 2강 5중(?)

SK가 최강자임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
현재 한국 프로야구는 20명의 선수가 9회까지 열나게 싸우고 SK가 이기는 스포츠

삼성 두산 2위 싸움 치열 !

그리고 3중이였던 엘롯기동맹.. 폭풍 연패로 삽질중
한화 넥센이 대단한 상승세를 타는것이 아닌데..
7월 중순 4위~8위 9.5경기 차에서 현재 6.5경기차까지 좁혀진 상태..
이런식이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4위 싸움 대혼전이 올지도 모름..

내일 프로야구 선발 투수 (2010. 07. 22 목)

구장

선발투수

2010 성적

2010 상대 성적

원정

경기수

방어율

경기수

방어율

잠실

두산

임태훈

22

8

6

1

6.32

5

1

2

 

11.08

L G

봉중근

19

8

5

 

3.11

2

1

1

 

5.14

목동

넥센

김성현

14

2

4

 

5.89

-

 

 

 

 

S K

카도쿠라

19

10

4

 

3.04

2

2

 

 

0

광주

KIA

콜론

12

5

4

 

3.95

2

1

1

 

4.66

삼성

장원삼

19

9

4

 

3.39

2

2

 

 

0.68

대전

한화

유원상

19

4

8

 

4.43

2

 

1

 

5.11

롯데

김수완

4

 

 

 

3.86

-

 

 

 

 


벌써 2010 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경기네요

잠실
임태훈은 선발 전환이후 13경기에 출전했는데 QS가 1번에 불과하다. 하지만 승수는 무려 7 
화끈한 타선의 제대로된 지원을 받은것! 하지만 최근 3연패중이다.
최근 부진을 떨쳐내고 지난 LG전 2이닝 6실점의 복수를 해아할 기회가 왔다.

봉중근은 지난 13번의 선발 등판에서 11번의 QS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의 승수는 고작 5
삽질 타선의 제대로된 삽질을 구경했다. 퐈이야~ 불펜은 덤이다. 
지난 두산전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전을 기록한 경기의 복수를 하며.. 팀이 연패도 끊어야한다.

임태훈 봉중근 두선수 보두 시즌 9승에 도전한다.

목동
김성현 지난 롯데전 7.1이닝 3실점 호투의 기분을 이어가야한다.
올시즌 SK전 첫 등판

카도쿠라
무너진(?) SK 선발 자존심을 세워야한다.
올시즌 넥센전 2경기 13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한터라 자신감도 충만하다.

광주
콜론
16연패를 양현종이 끊고 2연승을 기록했을때 승리투수가 콜론이였다.
이번에도 팀이 연승을 만들어 내야한다.

장원삼
팀의 2위를 지켜야한다.
KIA전 2경기 13.1이닝 2실점 1자책 0.68로 자신감 가득하다.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대전
유원상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승리를 할경우 팀내 다승 단독 2위가 된다 -_-;;
그리고 5승은 자신의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이다.

김수완
5번째 등판 경기이며 2번째 선발등판이다. 데뷔 첫승에 도전한다.
첫 선발 경기는 5.2이닝 4실점 3자책으로 나름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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