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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두산, LG전 스윕 - 프로야구 단신 (2010. 07. 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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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멋대로 쓰는 프로야구 단신 입니다.
제 응원팀 한화를 제외한 7구단에 대해 찌질거릴 수 있으니
해당팬분이 보시고 열 받으시면
댓글로 같이 찌질거리시면 됩니다.

오늘 프로야구 결과 (2010. 07. 22. 목)



잠실
두산이 LG와의 잠실 라이벌전 3경기를 모두 이기며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반면 LG는 5연패 늪에 빠졌네요..그리고 롯데가 한화에 대승을 거두면서 롯데와의 격차가 결국 벌어졌습니다.
두산 선발 임태훈은 5이닝 1실점(무자책)의 호투를 보이며 시즌 9승에 성공한 반면 LG 봉중근은 5실점하며 팀의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습니다.
김동주선수는 0-1로 뒤지던 4회말 역전 2점홈런을 기록했고, 이원석, 이성렬선수가 추가 타점을 만들어냈습니다.

목동
넥센이 연이틀 선두 SK를 잡고 신바람을 냈습니다. 더불어 탈꼴찌에도 성공했네요
넥센 선발 김성현은 지난 경기(롯데전) 7.1이닝 3실점 호투에 이어 오늘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선보이며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넥센의 마무리 송승락선수는 시즌 16번째 세이브를 올렸습니다.
20세이브를 기록중인 이용찬, 이승호선수에 이어 오카모토선수와 공동 3위입니다.
손승락선수는 10세이브 이상을 거둔 마무리투수중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에 있습니다.

SK는 어제와 오늘 에이스 송은범, 카도쿠라를 투입하고도 경기를 모두 내주며 2연패에 빠진채 전반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2위 삼성과의 격차는 7.5경기로 여유는 있는 상황이네요

대전
어제 류현진에게 꽉 막혔던 롯데 타선이 대 폭발을 했습니다.
유원상은 롯데 타선에 못매를 맞으며 5실점을 하는 부진을 보였습니다.
유원상을 구원한 허유강, 김재현도 롯데 타선을 잠재우지는 못했습니다.

롯데는 선발 김수완이 깜짝 호투를 하며 손쉬운 승리를 챙길 수 있었습니다.
김수완은 데뷔 첫승을 거두었습니다. 가르시아가 4타점, 김주찬이 3점홈런을 날리며 한화 마운드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하지만 롯데의 자랑 홍성흔과 이대호는 침묵을 지켰네요..

한화는 롯데의 신인급 투수에게 연이어 떡실신을 당하고 있습니다.
어제 경기 류현진이였기에 빛을 바랬지만 이재곤선수는 어제 7.2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였죠
이재곤선수는 지난번 한화전에서도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인바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김수완선수가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선보였습니다.

한화는 병살타를 무려 4번이나 기록하며 자멸하고 말았습니다.

광주
선발 콜론과 장원삼의 호투에 잠잠하던 경기가 중반이후 불을 뿜었습니다.
삼성 5회 선취 2득점
 KIA 6회 3득점하며 역전
삼성 7회 다시 2득점하며 재역전.. 8회 5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KIA가 8회 2점을 추격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네요

KIA는 최근 맹타를 휘두르던 채종점이 오늘도 2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투수진이 붕괴하면서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삼성은 조동찬이 4타점, 진갑용이 2점 홈런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네요

정현욱선수는 장원삼을 구원등판했지만 1실점하며 장원삼을 승리를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승리를 챙겼네요 ㅋㅋ  
* 차우찬 선수가 승리투수라는 말도 있었지만 KBO 홈페이지와 삼성라이온즈 홈페 모두 정현욱선수를 승리투수로 표기하였기에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내일 프로야구

없습니다. -_-
올스타 브레이크 입니다. ㅋ

전반기 순위



전반기 순위입니다.
어제 글에 1최강(SK) 2강(삼성, 두산) 5중.. 이 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 
(프로야구 단신 (2010. 07. 21. 수) <- 글 중간부분에 썼있습니다.;;;)

류현진 승리에 도취되서 헛소리를 했나봅니다. -_-;;
오늘 떡실신을 당하고보니..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_-;;

1최강(SK) 2강(삼성 두산) 4중(엘롯기넥) 1최약(한화)로 정정합니다.

올스타전 출전 선수 변경

황재균선수가 롯데로 이적함에 따라 황재균선수는 서군이 아닌 동군올스타로 출전하게 됩니다.
동군 올스타가 23명이 되었고, 서군 올스타가 21명이 되어서 서군에서는 2명을 추가로 선발했습니다.
추가 선발된 선수는 KIA 김선빈선수와 LG 오지환 선수입니다.

2010 프로야구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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