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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2010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 최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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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가 어제를 끝으로 종료되었는데요

롯데의 홍성흔선수가 역대 최다 득표인 81만 8269표를 얻어면서 올스타에 뽑혔습니다.
홍성흔 외에도 롯데는 7명의 선수들이 각 포지션에서 최다득표를 얻으면서 무려 8명의 올스타를 배출했습니다.
남은 두자리는 두산 베어스 선수가 선정되었는데요. SK 삼성은 단 한명의 올스타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올스타전이 삼성의 홈구장인 대구에서 열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삼성은 더욱 아쉬울듯합니다.

올스타 투표 최종 결과 (그림을 클릭하면 커져요)


서군의 경우 비교적 고르게 올스타가 선정되었습니다.
KIA와 넥센이 3명, LG와 한화가 2명씩 올스타에 선정되었네요.
서군에서는 류현진선수가 77만 9938표를 얻으면 최다 득표자가 되었습니다. 

올스타전 출전선수는 팬 투표결과 포지션별로 1위(외야수는 3위까지)선수 총10명에
감독 추천 선수 12명을 더해서 최종 결정됩니다.



특정팀의 쌀쓸이
지금 이대로 라인업이 결정되면 올스타전은 롯데와 기넥엘한의 대결이 됩니다.
만날 보는 라인업.. 전 올스타전에는 보기 싫거든요.
한화가 싹쓸이 했어도 똑같은 반응일 겁니다.
만날 보는 라인업 하루 쯤 쉬어갈 수도 있을텐데..
뭐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다 찍는게 잘못도 아니고..

양준혁
제가 좋아하는 양준혁선수가 밀려나는듯한 모습이네요.
올시즌 거의 출전하지 못하면서 올스타 투표에서도 밀릴것이라고 짐작은 했지만..
엄청난 표차이를 보니.. 정말 ㅠㅠ

한화이글스
한화는 투타 에이스인 류현진 김태완 두명이 선발되었네요
딱 선발 될 선수가 선발된듯합니다.
헌데 전 두 선수 모두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현진은 리그에서 이글스 먹여 살라기도 바쁘고..
김태완은 상태가 완전 메롱이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투표도 다른선수를 했다죠.. 하지만 뭐 여유있는 1위네요..

송광민보니 괜히 울컥하네요.. ㅠ
망할 한화.. 올스타전 후보를 군대 보내냐? ...

올스타전 올해는 서군이 이겨야 됩니다.

한화가 서군이기 때문이 아니고.. 경품이 걸려있기 때문이죠..-_-;

[경품도전] 프로야구 올스타전 승리팀 맞추기 이벤트..

서군이 이겨야 추첨 대상이 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서군이 승리를.. 해야만 합니다. ㅋ

벌써 올스타전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요...
한화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꼴찌고.. -_-;;;

* 감독추천명단과 부상(조정훈,박기혁)대체선수를 포함한
최종명단은 2010 프로야구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팬투표선발+감독추천) 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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