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5일
    한화 : KIA 시즌 10차전
    (패) 한화 1 : 7 KIA (승)
    상대전적 3승 7패
    시즌전적 25승 38패

    감독은 선수들의 능력을 과대(?)평가한 작전을 지시했고,  선수들은 감독의 작전을 수행할 능력이 없었다.
    한마디로 "한심"한 경기였다.
    감독은 그간 수 많은 작전을 요구했지만 번번히 실패를 했다. 헌데 여전히 그 작전을 쓴다.
    선수들은 감독에게 그간 수 많은 작전을 요구 받았다. 헌데 여전히그 작전을 실패한다.

    그 작전!을 쓸 줄 알면서도 매번 실패하는 선수가 문제인건지
    매번 작전을 실패하는걸 알면서도 작전을 지시하는 감독이 문제인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경기를 보고 있는 나는 양쪽 모두에게 한심함을 느꼈다.

    1회 1사 1, 2루
    4번타자 땅볼 아웃
    5번타자 초구 뜬공 아웃 <-- 찬스를 가볍게 무산시켜주는 센스

    2회 무사 1, 2루
    8번타자 번트 실패 <-- 번트가 뭐임?
    2루주자 3루로 뒤다 아웃..  <-- 작전따위.. 루상에서 주자가 죽는것 만큼 쉬운건 없었어요
    9번타자 땅볼 아웃

    3회
    1번 선두타자 초구 아웃, <-- 어차피 찬스는 무산되니 그냥 초반에 죽어버리자 이거임?
    2번 2땅
    3번 2구 내야 뜬공 아웃 <- 이제 대놓고 내야 뜬공 생산..

    4회 무사 1, 2루
    6번타자 번트 뜬공 아웃 <-- 번트가 뭐임?
    7번타자 뜬공 아웃
    8번타자 땅볼 아웃

    5회 2사 1, 2루
    4번타자 땅볼 아웃

    6회 1사 1, 2루
    8번타자 안타 , 1득점
    9번타자 땅볼 아웃
    1번타자 몸에 맞는볼 2사 만루
    2번타자 땅볼 아웃

    7회
    3번타자 2구 내야 뜬공 아웃 <-- 2구 내야 뜬공이 취미 -_-;
    4번타자 삼진
    5번타자 내야 파울 플라이

    8회
    3구 2구 3구 아웃 <- 8회에 퇴근 본능 발동

    9회
    7구 2구 1구 아웃 <- 베터랑 대타는 7구까지 경합 , 방출후 영입된 타자와 트레이드되서 처음 나온 타자 퇴근 본능

    진짜 한심 ..

    번트 작전 다실패
    번트 작전이후 런앤힛실패
    찬스를 가볍게 무산시키는 초구 2구 아웃
    3번타자 내야뜬공만 생산
    위기를 넘기고 맞이한 공격에서 선두타자 초구 공략 바로 아웃
    경기 막판 대놓고 퇴근 본능 발동
    트레이드 되서 첫 출장하는 인간이 대타로 나와서 초구 쎄려서 경기 종료시킴

    감독님
    쓰고 싶은 선수가 있으면 선수를 만들어어 써야합니다.
    예를 들면 카페얀 같은 애들 말이죠. 안되는 거 자꾸 써봐야 얼굴만 굳어지죠..
    쓰고 싶은 작전도 마찬가지 입니다.
    할때마다 실패하는 작전 써봐야 뭐합니까?
    병살보다 작전실패해서 혼자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
    번트가 그렇게 좋으시면 선수들에게 김태완, 최진행까지도 번트 연습 시키세요..

    니미..
    타격이 좋은것도 아녀
    수비가 좋은것도 아녀
    주루가 좋은것도 아녀
    도루를 잘하는것도 아녀
    센스가 있는것도 아녀
    그럼 작전수행이라도 잘해야지..
    번트마저도 못해..

    근데 그걸 주구장창 시키는 감독..

    아.. 진짜 한심..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