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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류현진 129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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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오늘 7 2/3이닝 129개의 공을 던졌다.
류현진은 5일전 화요일 8이닝 129개의 공을 던졌다.

한주에 2번의 등판을 해서 던진공이 258개나 된다. 

8이닝을 던지면서 129개의 투구수는 너무 많다.
이건 투구수를 줄이지 못한 류현진의 탓도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마 류현진이 이닝당 투구수가 많아 전체적으로 투구수가 늘어난다면 
그것을 관리해줘야하는것은 코칭스테프의 몫이다.
하지만 코칭스텦은 수수방관하고 있다.

류현진이 나오면 류현진을 미친듯이 부려먹다가
류현진이 아닌 다른 투수가 나오는 날에는 볼펜진을 미친듯이 부려먹는다.

젠장할..

하나있는 에이스 투수까지 망쳐버릴 셈인가.. ?

류현진의 투구수가 많아지자 어쩔 수 없이 교체를 택한 한화 코칭스텦이 선택한 투수는 마정길이였다.
하지만 마정길은 안타를 맞고 바로 교체가 된다...  그 이어서 등판한 투수는 놀랍게도 구대성이였다.

6점차의 점수차에서 류현진을 8회까지 등판시킨것도 환장할 노릇인데..
경기를 마무리하러 올라온 투수가 구대성이라니.. ㅎㅎㅎㅎ

이건 뭐.. 코칭스테프들이 미치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교체 아닌가?
구대성은 8월 27일 28일 29일 3일연속 등판했었다..
상식적이고 정상적이라면 내보낼 수 없는 상황이거늘..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운영이 계속일어나는지 정말 알 수가 없구나..

이 미친 이글스 코칭스테프들아..
토마스를 아끼는 만큼 국내선수들도 아껴줄 수는 없냐??

아..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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