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가 가장 먼저해야할일.

송진우 문동환 최영필 정민철.. 모두 망가지고 있는 수년동안 감독은 선발한명 키워놓지 못하는 무능함을 보였다.
아니 키우기는 커녕 키울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
그들이 사라진 2009년 선발 유원상 김혁민은 풀타임 선발이 되었고 
기록은 정망 처참하다.. 
하지만 감독이 한 일은 없다. 그저 로또가 터지기만 1년내내 기다렸을뿐..

감독은 스스로 무능함을 증명했다.

선발진의 교체는 수년전부터 했어야하는데 하지 않았다면 불펜은 감독 스스로 무너뜨렸다.
마정길 양훈 황재규  허유강은 닥치고 등판으로 몸이 망가졌거나 망가지고 있다.
이기고 있던 지고 있던 언제나 등판시켜 결국 죄다 망가뜨려놓았다.

감독은 스스로 불펜 운영의 무능함을 증명했다.

무너질 피스톤 콤비.
현지 송광민 김민재가 피스콘 봄비를 맞고 있다.
송광민은 곧 군대를 가야하고 김민재는 또 한살 먹는다.
하지만 여전히 리빌딩 생각은 없다.
초반 오선진 이여상이 나오던 2루는 어느순간 닥치고 김민재가 되었다.

3루수는 어떤가? 이범호의 백업조차 없다.
1루수는 어떤가? 김태균이 부상으로 빠졌을때 그자리를 채운건 김강등의 신예가 아닌
이도형 이영우등의 노장이였다...

송광민은 수비 불안을 노출했고..
김민재는 나이를 먹으며
김태균 이범호는 FA다.

내야 4자리의 백업은 없다. .

외야수..
한화는 외야수가 없다.
가장 잘하는 외야구가 올해 영입된 강동우다. ;;;
외야수의 발은 느리고.. 송구능력은 형편없다. 센스도 없으며 타격도 형편없다.
김태완은 타격은 되지 않느냐고? 김태완은 사실상 지명타자라고 보는게 맞다.
강동우는 잘하지 않느냐고.. 강동우도 나이를 먹는다..

데이비스 클락 강동우로 이어지는 수년간..

감독은 외야수 백업조차 만들어 좋지 않았다.

노장 선발이 오늘내일하는데도 대책없이 운영했고
불펜진은 아끼지 않고 막장운영으로 모두 바보를 만들었으며
야수들의 백업을 만들어 놓지 않아서 병신일보 직전이다.

팀을 이따위로 만든것은 팀의 수장인 감독탓이다.
쥐어짜내기로 팀을 다 망가뜨린 죄를 물어 감독을 경질시켜야한다.

이글스여.
이글스가 가장 먼저해야할일은 김태균, 이범호 FA를 잡는것이 아니라
감독을 갈아치우는 것이다.

당장 감독을 경질하고 미래를 대비하라..

혹자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다른 감독이 와도 막장운영할지도 모른다.
그래 그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건 미래의 문제다.
새로 오는 감독이 막장 운영을 할지모른다고..
막장운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감독을 계속 써야하는가?

대안은 필요없다..
대안은 감독을 일단 짜르고 나서 생각해볼 문제다.

감독이 더이상 이글스를 나락으로 떨어뜨려 가루로 만들기전에 감독을 짤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