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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잘 나가던 한화가 상위권을 목전에 두고 

고척에서 스윕을 당하고,

창원에서 연패를 끊지 못하며 

5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3위와 2게임차 4위 (승차없이 승률차이)에서

순위도 6위까지 미끄러졌고 

3위와 6게임차. 

7위 NC에 1.5게임차로 쫓기는 신세가 되었네요

 

힘겹게 쌓았던 승률 5할이 단숨에 무너졌습니다.

32승 28패 1무 -> 32승 33패 1무 

 

 

5연패중 4경기에서 1점차 패배 

1경기도 2점차 패비입니다. 

 

타력이 식어버렸고

나름 안정감을 찾던 불펜이 다시 무너지면서

계속된 패배를 당하고 있습니다.

 

김경문 야구

믿음의 야구로 포장되어 있죠.

타자들이 믿음에 보답하면 잘나가는데

문제는 경기가 안풀릴때 치명적 약점이 드러나죠.

 

김경문은 위기에 빠진 상황을 탈출하는 방법을

(믿음을 주면서) 선수 스스로 극복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선수들이 빨리 벗어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결국 망하는 결과가 나오는거죠.

지금 연패 처럼 말이죠.

 

지난해를 봐도 

주현상에서 김서현으로 마무리를 바꾼것은 

훌륭한 선택이였으나

김서현이 부진에 빠졌을때.

끝까지 고집하다 우승기회를 놓쳤죠. 

 

준우승도 잘한거긴 하지만.

우승이랑 바꾸자고 하면 안바꿀 사람 있겠습니까? 

 

정규시즌 선두에서 안일하게 대처하다 선두를 내주고

시즌 후반 역전 기회가 왔으나 김서현을 고집하며 망하고

플레이오프에서 실수를 반복했죠.

한국시리즈에 오르긴 했지만. 

플레이오프가 길어지면서  문동주, 와이스를 소모했고.

한국시리즈를 어렵게 시작 할 수 밖에 없었죠

한국시리즈에서도 기회는 있었으나 

4차전 김서현을 고집하며 역전패를 당하고 

시리즈가 끝나버렸죠.

 

어떤 상황에서는 상당히 과감해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본인이 찍은 선수에게는 너무 관대합니다. 

 

2026시즌 운영도 그렇죠.

김서현, 박상원, 정우주를 고집하다 망해버린 불펜

빠르기 조치를 취했어야 하지만

셋다 망해서 시즌 초반 어려운 경기를 하게된 원인이고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죠. 

 

망하기 직전에서야 김서현, 박상원 말소했죠

김서현은 여전히 바보짓이고.

박상원은 돌아와서 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죠.

정우주는 여전히 방치하고 있죠.

김서현이 사라지자 타켓이 정우주가 된셈 

어정쩡하게 1군에 두면서  불펜 운영을 어렵게 하고 있죠

 

타선의 믿음의 야구도 최근 발목을 잡고 있죠. 

 

노시환

시즌 초반을 완전히 말아 먹었고.

퓨쳐스에 다녀오고, 타순 조정을 하며 다소 살아났지만

최근 다시 평범한 선수로 전락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오랜만에 홈런을 쳤지만...

이정도로는 부족하죠.

6월 OPS 0.765

 

문현빈

문현빈에 비하면 노시환은 차라리 나은 수준.

5월 월간 OPS 0.819로 페이스가 떨어졌고

6월은 0.622로 더 떨어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김경문은 잘해왔다면서 그냥 방치중이죠.

딱 노시환에게 보여준 모습 그대로입니다. 

 

강백호 역시 6월 OPS 0.833로 페이스가 떨어져서.

클린업의 힘이 완전히 떨어진 상태인데 

탈출구가 안보이죠. 

 

클린업이 믿음의 야구에 배신을 당하고 있다면

 

1번 타순은 그냥 방치 중이죠. 

 

한화의 1번 타순은 리그에서 가장 약한 상황인데

2~5번을 고정해놓고. 

1번에 못하는 애들을 계속 배치하면서 

득점력을 죽이고 있죠. 

 

보통 8-9번 하위타순에서 출루하면

1번 타자가 찬스에 나와서 기대치가 올라야하는데.

한화는 1번 타자가 리그에서 팀에서 제일 약한 타자가 나옵니다. 

 

 

클린업도 부진한데 1번 타자까지 리그에서 제일 약한 타자로 골라쓰니 

부진할때 대책없이 꼬라박죠. 

 

NC와의 2경기에서도 오재원을 1번 타자로 출전시켰는데 

10타수 1안타 5삼진 시즌 OPS 0.5가 깨졌습니다. 

시즌 OPS가 0.5인것도 놀라운데

얘를 2경기 연속 선발 출장시켜서 

자기 선택. 믿음이 맞았음을 증명하고자 한것은 

무서울 정도입니다. 

 

그렇게 못하고, 부진한 선수로 라인업을 꾸려서

스스로 득점 기회를 제한해놓고

득점을 하기 위해서 팀에서 그나마 잘하던

김태연에게는 번트로 점수 짜내기를 시도합니다. 

 

마운드가 한두점을 지킬 능력이 안된는 상황이라

한화는 번트를 통해 짜내기를 하는건 비효율적인 선택이죠.

 올해 한화는 다득점을 해야 승리 확률이 높아지는 팀입니다. 

감독이 누구보다 잘 알텐텐데도 번트 작전으로 

다득점 확률을 스스로 줄여서 경기를 어렵게 만들고 있죠.

 

믿음의 야구인데 특정 선수는 믿지 않고.

부진한 선수로 라인업을 꾸리면서 

득점은 하고 싶어서 그나마 잘하는 선수에게 번트를 지시하고

한두점을 짜내기를 시도합니다.

그런데 불펜 운영은 개판이라 그 점수를 지키지도 못하죠. 

 

김경문 야구는 부진할때 약점이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김경문이 우승을 못하는 이유기도 하고요.

 

김경문 야구는 결국 선수들의 해줘야 하는데

단 한번도 선수들이 끝까지 해준 역사가 없죠. 

 

김경문은 유능한 감독이나 딱 거기까지죠.

팀을 강팀으로 만들어서 오랫동안 감독을 하지만

정상에 올릴 수준의 능력은 없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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