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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팀이 지고 있는데 마무리 투수를 연투 시키는 정신나간 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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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 등판

오늘 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 등판

 

어제 오늘 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를 연투 시키는 

정신나간 운영을 하는 팀이 있다고 합니다.

한화 이글스였구요. 

 

김강민이라는 선수를 좋아하긴하지만

현재 타격에서 전혀 도움이 안되는 선수인데

찬스 상황마다 대타로 쓰는 여유. 

경기 후반 찬스에는 여지 없는 문현빈

그대로 기용하면서 뭔가를 기대하는 여유 

 

2점차 뒤지는 상황에 마무리 투수라뇨??

어제도 지는 상황에서 투입했는데

마무리 투수를 지는 경기에 연투 시키는 감독은 첨 봅니다.

 

한없이 여유로운 운영을 하면서 

갑자기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원샷 때립니다. 

 

최원호는 이기고 있는 경기는

여유 부리다 역전당하고

지고 있는 경기를 역전하려고

발버둥 치면서 쓸데없이 선수를 소모합니다.

그리고 역전도 못하고 지죠. 

정말 이상한 운영이예요. 

 

최원호의 여유있는데 여유없는 운영

그 덕분에 7승 1패로 시작한 팀이

2승 8패로 꼬라박고 5할 승률을 잃었습니다. 

 

두산, 삼성과 반게임차

다음주 주중 KIA 만큼 뜨거운 NC를 만나고

주말에는 삼성을 만납니다. 

익숙한 자리에 가까운 8위까지 반걸음

 

팬들의 고산병을 단번에 치료하는

화타 최원호

그리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키움에게 세걸음 앞서있었는데

키움과의 만남이 끝나고 같은 자리에 서있었고 

이제는 키움에 세걸음 반 뒤져있습니다. 

 

벚꽃이 지기전에 도대체 7연승을 어떻게 한거야? 

라는 말이 나오게 될 수도 있습니다. 

라는 말을 쓴게 4월 6일인데.. 

https://godlessjm.tistory.com/3718 

 

8일만에 승률 5할을 잃었네요.. 

 

선수들 욕은 솔직히 지겹습니다. 

한화 선수들은 1군에 붙어 있기만 하면

억대 연봉이 보장되서 그런가 

딱 그정도만 하는 선수들 같습니다.

 


 

그리고 서산 육성 시스템에 문제가 많습니다.

거기는 제대로된 육성 시스템이 없어요.

평범한 수준의 선수 육성도 못하고

부진한 선수를 제대로 고치지도 못합니다. 

 

요즘 불펜에 나오는 투수중

황준서, 마무리 주현상 빼면.

 

이민우, 장시환, 한승혁..

셋다 다른팀에서 데려온 선수들입니다.

 

도대체 퓨처스가 얼마나 개판으로 돌아가면

1군 불펜에 트레이드로 데려온 선수만 가득하죠?

 

프런트 1군은 표면에 드러나니 수년마다 갈려 나가는데...

2군 시스템 도대체 어떻게 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퓨쳐스 시스템이 엉망이니 선수 육성이 안되고

1군에 선수 수급이 제대로 안되니 성적이 날리가 없죠

여기에 최원호의 오락가락 운영이 더해져서

완벽한 결과가 나오는거구요

현재 유로결 임종찬 최인호.. 

과거 장진혁 장운호 이시원(이동훈)

발전없는 노답 외야진

 

리그 평균 이하의 김범수

그런데 김범수 없다고 좌완이 없음

참나..

 


 

황준서는 선발로 돌려야 합니다.

김민우가 부상으로 빠졌으니 자리도 있습니다.

 

최근 황준서를 불펜으로 쓰는데

황준서는 잘하지만 팀이 이기지 못하니

헛심쓰는 꼴입니다. 

 

황준서를 계속 불펜에 두는건 

최원호 감독 욕심입니다.

그나마 쓸만한 좌완투수 

불펜에서 굴리고 싶다는 욕심

 

오늘 경기에서 최원호의 의중이 어느정도 드러나긴했죠

김민우가 이탈한 상황이라서 황준서를 선발로 쓸 계 획이었으면

황준서가 등판하지 않았을테니까요.

하지만 황준서를 썼다는건 그냥 불펜에서 굴리겠다는거죠.

 

이러다가도 선발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건 더 최악이죠.

 

선발은 준비를 위한 과정이 있는데.

그걸 불펜 등판으로 퉁 치겠다는 막장운영인거니

 

최원호가 경기만 망치고 

황준서는 망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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