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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5, 6점 리드에 마무리 투수, 2점차 리드에 볼넷 남발 신인쓰는 최원호의 저세상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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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호의 저세상 야구

6점차, 5점차 큰 점수차에 

마무리 투수를 올리며

승리에 집착하는 최원호 감독

 

2:1 리드 상황에서 한점을 더 빼내기 위해서

번트, 도루, 주자 교체 등 할 수 있는 별짓을 다하고,

대타 카드 김태연이 성공하며 고대하던 한점을 뽑아서

3:1을 만들어 놓고.. 저세상 운영으로 경기를 날려 먹네요.

 

겨우 2점 리드 만들어 놓고..

마운드에 제구력 불안으로 볼넷 남발하는

신인 김서현을 올립니다.

저세상 야구를 합니다.

 

첫 타자를 잡지만 몸에 맞는볼,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하고 강판

어디서 많아 봤던것 같은데?? 

 

이후 등판한 김범수

김범수 승부를 할 줄 모르는 투수죠 

치명적인 제구력 불안을 가지고 있고..

유리한 카운트에서도 도망가는 피칭을 하는 투수

 

이날 경기에서도 첫 타자를 잘 잡아 2사를 만들고

0-2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연거푸 유인공만 던지다

3-2를 만들고 얼쩍없는 공을 던져서 볼넷을 줍니다.

 

다음 타자가 리그 최고 타자 양의지인데?

누구와 언제 어떻게 승부해야하는지 모릅니다.

지금 상대하는 타자가 무서워 유인공만 남발하다 볼넷주고

더 무서운 타자와 정면 승부 합니다.

그리고 쳐 맞죠 

 

몸맞는볼 볼넷 볼넷.

적시타.. 뭡니까 이게..

 

* 김서현, 정은원 방치. 혹은 고집

 

김서현은 6월 4경기에서 

볼넷 7개 몸맞는볼 2개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전까지 6월 3경기중 2경기에서 3볼넷을 허용했어요

제구가 완전히 무너진 상황입니다.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다?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못던지고 있으니까요.

김서현의 패스트볼 구사 비율은 5월 중순부터 50% 이하입니다.

슬라이더 위주의 피칭을 하는데 

강속구를 던질줄 아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김서현은 한화의 미래이고

김서현이 성장해야 한화에 희망이 있습니다.

그러면 제대로 만들어서 써야죠.

지금 1군에서 이렇게 쓰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선수에게 좌절감을 안겨주는게 최원호의 목표입니까?

 

정은원

벌써 석달째입니다.

50경기 200타석 넘었고

OPS는 여전히 0.5대에 머무르고 있어요.

언제까지 이름값만 보고..

정은원이 살아야 한화가 산다며 

계속 출전을 시킬건가요? 

 

타 팀에도 이름값만 보고..

부진한데도 계속 기용되는 선수들이 있죠

LG 김현수, 롯데 한동희, SSG 한유섬, 삼성 오재일 등..

대부분의 감독들이 부임 할 때 

이름값 안보고..경쟁으로 라인업 정하겠다 하지만

실제로 이름값으로 선수 쓰는걸 보면..

그 자리에 가면 어쩔 수 없는것 같기도 합니다.

 

성과를 보여준 선수가 조금 부진하다고 

바로 뺄 필요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벌써 석달 째입니다.

50경기 넘었고. 200타석 넘었어요.

6월말이면 시즌 절반입니다. 

이후에 정은원이 올라와서 커리어 평균까지 올려도 

아무 의미 없습니다.

리그 순위 결정나고 개인 스탯 올리는건 더 최악입니다.

서비스타임 채우고, 개인 연봉 올라가니

선수 본인만 좋을뿐 팀에는 아무 이득이 없죠.

 

지금이라도 김서현, 정은원 말소하고 2군 내려야 합니다.

김서현은 퓨쳐스에서 다시 배워야 하고.

정은원은 정줄 잡을 시간을 줘야 합니다. 

 

정은원 말소하고 정말 대책없고 답이 없다

OPS 0.5 정은원이라도 필요하다고 하면

열흘후 바로 올리면 됩니다. 

 

 

* 불펜 보직이 정해지지 않아 혼란스럽다

수베로가 불펜 보직을 정해놓지 않아

불펜 보직 정리를 우선으로 한다는 사람이

마무리 투수를 5점차 6점차에 올리고

2점차 박빙에는 볼넷 남발하는 투수를 올립니다. 

최원호식 불펜 보직 정립은 뭐죠? 

 

* 승패 마진 -12

오늘 경기 패배로 승패마진 -12로 떨어졌습니다.

5월 11일 수베로 감독의 마지막 경기 

11승 19패 1무 
승패마진 -8이였습니다.

최원호 감독 첫 10경기
3승 5패 2무 
14승 24패 3무 
승패 마진 -10

최 감독 부임후 10경기 승패마진 2 까먹었지만
이후 10경기 5승 5패, 5할 승률 유지하며 
승패 마진 -10에서 더 떨어지지 않고
 유지했습니다.

 

물론 이상한 운영만 아니였으면

더 줄일 수도 있었을 테지만..

감독의 저세상 야구로 

이정도 버틴것도 용하죠.

 

이번 주중 두산전은 기회였습니다.

선발 셋이 부상으로 빠져

대체선발만 두명이 나오는 3연전

 

분명 기회였던 한주였는데..

두 경기를 모두 내주면서 
승패마진 -12로 떨어지며 위기가 되었습니다.

 

더이상 떨어지면 올시즌도 어렵습니다.

문제는 목요일 두산 선발 알칸타라..

한화 투수 김민우 

도저히 이길 수 없을것 같은경기라는 거죠.

그래도 시즌 멀어지지 않으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겨야 합니다. 

 

승패마진 -8을 만회하는데

위닝만으로 24경기가 필요했는데.

(16승 8패)

 

그런데 수베로 경질 후

22경기 진행하고 -4 더 멀어졌네요..

8승 12패 2무 

 

4를 좁혔어도 쉽지 않은데

4 더 벌어졌으니..

오시즌도 쉽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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