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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독수리들

2022 한화 신정락, 임준섭, 황영국, 김기탁, 이해창, 강상원 웨이버공시, 최이경, 김태욱, 최현준, 신제왕, 이종완, 안창호 육성선수 말소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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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화 신정락, 임준섭, 황영국, 김기탁(이상 투수)

이해창(포수), 강상원(외야수) 웨이버 공시 

 

육성 선수 최이경, 김태욱(이상 투수), 최현준(내야수)

신제왕, 이종완, 안창호(이상 외야수) 육성 선수 말소 방출.

 

한화가 12명의 선수를 내보내면서

선수단 정리에 들어갔네요.

신인 11명이 새로 들어오니 정리 할 수 밖에 없죠.

 

며칠전 기사가 나왔지만 이제 올려 봅니다.

신정락

2010 LG 1라운드 지명 (전체 1순위)

LG에서 기대치만큼 성장하지 못했고,

2019시즌 한화로 트레이드 되어 왔습니다. 

한화에서 반등을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2020 2021 시즌에는 최악의 모습이었고,

2022시즌 올해 반등 하는듯 했으나.. 

어느 때보다 옆구리 투수가 많은 팀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신정락을 웨이버 공시한듯합니다.

 

나이가 있지만. 타팀에서 영입을 할 수도 있는 자원으로 보여집니다.

 

 

 

임준섭

2012 KIA 2라운드 (전체 15순위) 

2015년 한화로 트레이드 되어 

좌완 한축으로 성장해주길 기대했지만.. 

활약은 미미했습니다.

역시 2020 2021 더욱 안좋아졌고.. 

올시즌 마지막 기회를 받았으나

최종 웨이비 공시, 방출되었네요.

한화가 제대로된 좌완이 부족한 상황이긴 하지만

임준섭으로는 대처가 안된다고 본듯 합니다. 

 

 

황영국

2014 한화 1차 지명

한화 1차 지명 흑역사 한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네요.

1차 지명임에도 1군 1승도 올리못하고 .. 

통산 8점대 평균자책점에 39이닝.. 

 

 

김기탁 

 

2017 한화 2차 8라운드 (전체 75순위)

통산 19.1이닝 6.98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퓨처스 기록은 나름 좋았으나, 

1군에서는 통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듯 합니다. 

 

 

이해창 

2010년 넥센 7라운드 (전체 50순위)

이해창은 장시완 트레이드 이후 백업 포수로 영입되었죠.

2020시즌 나름 쏠쏠한 활약을 했지만.

지난 시즌과 올시즌은 기회 자체가 적었습니다.

허인서, 박상언 등 젊은 포수 등이 성장하고 있어서 자리가 없죠. 

은퇴 후 한화에 남아 다른 일을 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상원

 

2016 한화 2차 10라운드 (전체 99순위)

2016 드래프트 거의 끝에 지명되었습니다.

지명되었다고 같은 지명이 아니죠.

상위 지명의 경우 발전이 더뎌도 시간을 주지만

하위 지명은 그런거 없죠.

지명 후 6년..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방출을 피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최이경 

2020 한화 7라운드 (전체 68순위)

최이경 선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위 지명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살아 남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김태욱 (개명전 김병현)

2017 한화 1차

2021시즌 후 방출되었다가

한화 1차 지명 흑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

2022시즌 재 영입 되며 기회를 받았지만.

다시 방출되었습니다.

한하에서만 두번의 방출. 

1군 기록이 저정도여도 생존 보장 못하는데

퓨쳐스에서 저 정도면 답이 없죠.. 

그래도 1차 지명이라서 꽤 오래 기회준거라 봐야죠.

 

 

최형준 

2022 육성 선수

육성 선수로 한화에 합류했으나

한시즌만에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위 지명보다 더 보장이 안되죠. 

지명 선수는 이름이라도 한줄 나오는데

육성 선수는 왔는지도 모르게 사라지는.. 

 

신제왕

2018 KIA 육성선수

KIA에서 방출 후 파주 챌린저스에서 뛰다

한화와 계약 했지만.

퓨처스에서도 별다른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종완

 

안창호

 

이종완, 안창호 선수는

2021 한화 육성선수로 입단

 

이종완 선수는 타석수는 적지만 21시즌 나름 활약했으나

올시즌 출전이 전혀 없었고,

 

안창호 선수는 올시즌 퓨처스에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듯 하지만

방출을 피하지 못하였네요.

 

한화의 방출 명단을 보면 지명되었다고

다 같은 지명이 아니라는것이 보입니다.

상위 지명은 기다림의 시간이 길지만

하위 지명, 육성 계약은 그런거 없다 거든요.

 

신인 11명이 들어오니.. 

누군가는 나가야하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선수부터 

방출 대상자에 오르게 되니

어쩔 수 없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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