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건우 6년 100억, 손아섭 4년 64억원 계약하며 나성범 이적 공백을 최소화 하다.
NC가 나성범 계약 불발 소식이 나오고
KIA 나성범 계약 소식이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박건우와 계약했는데요.
나성범 KIA 계약 확정 소식이 나오고
바로 손아섭 계약 확정 보도를 했습니다.
박건우
6년 총액 100억원
계약금 40억원
연봉 총 54억원
인센티브 6억원
손아섭
4년 총액 64억원
계약금 26억원
연봉 총액 30억원
인센티브 8억원
나성범 공백을 다른 외부 영입으로 지우고자 하네요
외야 WAR 음수이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놀고 있는 한화와는 다른 행보입니다.
NC 팀 WAR을 23.83으로 리그 4위
나성범 3.91이었으니
나성범 기록을 제외해도 19.92
한화 11.86보다 훨씬 높습니다.
팀 홈런 170
나성범 31개를 제외해도 139개
한화 80개보다 훨씬 많죠.
그런데도 NC는 나성범 공백을 줄이려고
2명의 외부 영입을 합니다.
올시즌 WAR만 보면 나성범 3.91
박건우 4.62, 손아섭 3.33입니다.
3.91이 떠나고 7.95가 온거죠.
이 부분만 보면 나성범 공백이 없는 것을 넘어
플러스가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장타력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성범이 33 31홈런을 2년간 기록했는데
박건우 최다 홈런이 20개
최근 2년 14 6을 기록했고
손아섭이 최다 홈런 26개
최근 2년 11 4을 기록했습니다.
손아섭은 올시즌 장타력이 급감했죠.
다만, 박건우는 잠실을 벗어났고.
손아섭이 장타력이 올시즌 특이하게
떨어진거라면 반등 가능성은 있겠습니다.
포지션
한명이 빠지고 두명이 와서
포지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데
간단히 해결 될 수도 있습니다.
손아섭이 나성범 자리인 우익수로 가고
박건우가 알테어 자리인 중견수
마티니가 좌익수로 가면 깔끔해지죠.
마티니. 손아섭 수비 불안의 경우는
1루를 맡는 방법도 있습니다.
강진성 이적으로 1루 자리가 비어 있죠
양의지가 포수로 뛴다면
지명 자리를 활용 할 수도 있습니다.
마티니 손아섭이 지명, 1루를 맡게 되면
이명기, 권희동이 외야 수비를 하면 되니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겠군요.
확실히 선수가 많으니 한두명
포지션이 바뀌거나 빠져도
메우기가 쉽네요..
두 선수가 기량을 유지한다면
나성범 이적 공백을 지우는 것을 넘어
오히려 전력이 강화 될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망한다면..
걍 악성계약이 되는거죠..
근데 망한다고 가정하고
영입하지는 않죠.
그리고 최악만 가정하면
아무것도 못하는거죠 뭐.
전력이 더 강한 팀도
이렇게 전력 유지를 위해서 애를 쓰는데.
개뿔도 없으면서
2년 후 플레이오프 도전이라는
허황된 꿈을 꾸는 구단이 있네요
프로 구단라는게 하늘의 운에 맡기는
로또 운영을 하니..
십수년 꼴찌나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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