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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관련 문제로 인해서 

    박민우 선수가 국가대표를 하차했고 

    대체 선수를 발표하였는데

    롯데 투수 김진욱으로 결정났네요.

     

    주전 2루수가 빠졌는데 

    왜 2루수가 아닌 좌완 투수인가?

    의문이 나오고 있는데.

     

    답은 국가대표 명단에 있습니다.

     

    기존에 발표된 국가대표 명단 

     

    ▲ 포수(2명)
    - 양의지(NC), 강민호(삼성)

    ▲ 내야수(8명)
    강백호(KT), 오재일(삼성), 박민우(NC), 최주환(SSG)

    허경민(두산), 황재균(KT), 오지환(LG), 김혜성(키움)

    ▲ 외야수(4명)
    이정후(키움), 김현수(LG), 박건우(두산), 박해민(삼성)

    ▲ 투수(10명)
    최원준(두산), 고영표(KT), 조상우, 한현희(이상 키움)

    박세웅(롯데), 원태인(삼성), 고우석, 차우찬(이상 LG)

    김민우(한화), 이의리(KIA)

     

    토쿄 올림픽은 조별리그 +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고

    메달권에 가려면 5경기 ~ 7경기를 하게 됩니다. 

    많아봐야 7경기.

     

    부상이 없다는 전제하에

     

    포수 2명이면 충분하죠.

    외야수의 경우도 주전 3명 + 백업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고

    변수가 발생해도 김혜성을 외야로 돌릴 수도 있죠. 

     

    찾아보니 김현수가 현재 외야 수비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강백호를 외야수로 쓸 모양인가.. ??

     

     

    내야는 풍부합니다.

    강백호 오재일 1루 

    박민우 최주환 2루

    허경민 황재균 3루

    오지환 유격 

    김혜성 멀티 

     

    애초에 내야를 많이 뽑았기 때문에

    박민우가 빠져도 문제가 안됩니다.

    최주환을 쓰면 되니까요.

    근데 김혜성을 2루로 쓴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선수 운영을 어떻게 할지..

    이해가 안가네요.. 

     

    투수는 10명 중 좌완이 2명뿐입니다.

    차우찬, 이의리 

     

    이중 차우찬이 문제입니다.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최근 컨디션도 별로인 상황입니다.

     

    부상에서 돌아와서 첫 3경기는 좋았는데

    삼성전에 난타를 당했고. 가장 최근 경기였던 한화전에도 부진했죠 

    김경문 감독의 신뢰가 높기 때문에 

    교체될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면 방법은 하나죠. 

    좌완 투수 추가 발탁.

     

    그게 김진욱이어여만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만.

    감독과 기술위원회에서는 김진욱이

    제격이라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근데 그 판단 이유가 납득이 안갑니다. 

     

    김시진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좌투수가 2명 뿐이라 더 필요했다. 

    최종 결정은 감독이 하기 때문에 김경문 감독과 상의 후 결정했다"

     

     "현재 성적도 보고 한국 야구의 미래도 봤다. 

    김진욱이 변화구를 던지는 능력이 있으니까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좌완투수가 필요했다면

    왜 처음부터 3명 그 이상을 뽑지 

    왜 2명만 뽑았습니까?

     

    구차한 변명일 뿐이죠

    애초에 좌완이 부족했으면

    이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

    선수 교체를 했어야죠..

     

    사실 기술위원회와 김경문은

    좌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부상에서 갓 돌아온 차우찬을 고집한것을 보면 알 수 있죠

    좌완을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차우찬을 뽑을 수가 없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된 선수를

    팀 핵심으로 보는건 말이 안되죠.

     

    거기다 나머지 한명은 신인 투수. 

    좌완이 중요한데 이런식은 말이 안되죠.

     

    더 뽑을 수 있는데도 2명만 뽑았고

    더 좋은 선수를 뽑을 수 있는데도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 고집했고

    신인 투수만 한명 더 뽑았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좌완이 더 필요했다? 

    구차한 변명이죠.

     

    그리고 김진욱에게 한국 야구의 미래를 봤다.

    이런 말도 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선수 선발에 관해서 객관적이지 않습니다.

    기술 위원장이라는 사람이 해서는 안되는거죠.

     

    무슨 점쟁이입니까?

    미래를 보긴 뭔 미래를 봐요..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선발에 논란이 되는건

    선수 선발이 너무 주관적이라 그런겁니다. 

     

    김진욱은 25이닝 이상 던진 만 23세 이하 투수중

    평균자책점 꼴찌입니다.

     

    2021년 프로야구에서 25이닝 이상 던진

    23세 이하 투수 28명중 김진욱은

    평균자책점 28위입니다.

     

    WHIP 역시 최하위 

    피OPS 19위 입니다.

     

    변화구가 좋다?

    슬라이더로 분류된 구종의 가치는 -2.4

    28명중 25위 

     

    커브 구종 가치는 -3.6

    28명중 27위입니다.

     

    체인지업 -0.2

    18위입니다.

     

    기록이 전부는 아니지만 

    기록은 많은 것을 보여줍니다.

     

    어쨌든 좌완이 중요하다고 해도 

    그게 김진욱이어야 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더 좋은 좌완이 있으니까요. 

     

    25이닝 이상 투구한 

    23세 이하 좌완 투수 

     

    WAR

    김윤식 오원석 이상영이

    더 좋습니다. 

    평균자책점 

    김진욱은 9명중 꼴찌입니다. 

    피OPS 

    김진욱은 6위에 불과 

    변화구가 좋다고요?

    슬라이더류 9명중 7위 

    커브 

    9명중 9위 

    오히려 김진욱의 가치는

    패스트볼에 있습니다. 

    패트스볼 가치 9명중 3위 

    구속도 빠르죠

    이의리 다음입니다. 

    김진욱의 패스트볼 구속은

    25이닝 이상 투구

    국내 투수 중에서

    전체 4위 입니다.

     

    김진욱이 

    어린 좌완 투수중에

    구속이 빨라서 뽑았다

     

    라고 하면 

    이해는 갑니다.

     

    근데 변화구라뇨.. ;;

     

    예비 명단에 있는 선수 중에서만

    발탁이 가능해서 어쩔 수 없었다?

    이런말을 한다고 하면

    이것대로 웃기는거죠.

    애초에 예비 명단이 잘못되었다는거니까요.

     

    8년간 감독 시절

    단 한번의 포스트시즌 진출도 못한 

    실패한 지도자가 

    기술위원회 위원장이라는것 자체가 

    사실 말이 안되는거죠.

     

    선수 제대로 쓸 능력이 안되서

    성과를 못낸 사람이

    선수를 선발하는 기술 위원회

    위원장에 있으니

     

    선수 선발 이유로 미래를 봤다는

    점쟁이나 할 소리나 하는거죠.


    고작 6개 팀이 참가하고

    조별리그 2패를 해도 탈락이 아니고

    메달 기회가 있습니다. 

     

    A조 일본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B조 한국 미국 이스라엘

     

    메이저리거는 물론 

    40인 로스터 포함 선수 전부 제외니

    더욱 상대 국가 엔트리는 약해지죠.

     

    홈에서 반드시 금메달 따겠다는 일본

    40인 엔트리 제외해도 자원이 많은 미국

    정도만 경계하면 다 이길 수 있는 상대죠.

     

    미국이 자원이 풍부하다고 해도

    왠만한 선수들 다 빠져있으니

    사실 무서운 상대로 보기도 좀 그렇죠. 

     

    일본 제외하면 이길 수 있는 상대라.

    메달 가능성 높죠.

     

    경기수 많아봐야 7경기라

    많은 선수가 필요하지 않죠.

     

    좋아하는 선수 뽑아도 부담이 적은 대회죠. 

     

    그렇게 메달 따면 

    논란은 어느정도 줄어들테니.. 

     

    메달에 실패해도 올림픽 망해도

    김경문 김시진은 

    문제 될게 별로 없죠

     

    김경문은 감독 그만두면 그뿐이고.

    김시진도 위원장 짤리면 그만이니.

     

    그만 두는걸 책임진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만 두는건 책임지는게 아니죠. 

     

    그만 두는건 책임 지는게 아니라

    실패하면 당연히 따라오는 결과일 뿐이죠. 

     

    그만 둔다고 망해버린 경기와 대회가 

    돌아오는게 아닌데.. 

    그게 어떻게 책임을 지는게 되는건지..

     

    그러다 시간 지나면 또 한자리식

    차지하면 되는 거구요. 

     

    지난 선동열 처럼.

    무슨 청문회를 하니 뭐니

    이런건 오버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감독이 선수 선발 권한이 있다고 해도

    너무 주관적인 선발은 좀 그렇습니다.

    어느정도 납득을 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이쯤 되니

    야구 대표팀이 메달을 따건 말건 관심은 없고

    김민우 굴리지나 말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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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새벽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