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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프로야구 2020 FA 선수들을 알아보자, 외야수, 포수편 김강민, 유한준, 전준우, 이지영, 김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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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20 FA 선수들을 알아보자, 외야수, 포수편 김강민, 유한준, 전준우, 이지영, 김태군

 

프로야구 2020 FA 선수 19명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격을 가진 24명 중 권리행사한 선수는 19명 , 외야수 3명, 포수 2명입니다

 

외야수 3명 김강민(SK) 유한준(KT) 전준우(롯데) 

포수 2명 이지영(키움) 김태군(NC) 

 

김강민

1982년 9월 13일, 2020시즌 38세

김강민의 가치는 수비에 있죠. 

30대 후반으로 넘어오면서도 뛰어난 수비는 여전히 보여주고 있죠 

외야 수비가 엉망인 팀(예를들면 한화)이 영입을 고려해봅직하다고 봅니다.

나이가 있으니 오랜 기간 활약은 어려울 수 있으나. 

젊은 선수 성장 시간을 준다는 측면을 생각하면 영입 못할 이유가 없죠

근데 SK와 적당한 가격에 계약 할 듯. 

수비만 이야기했지만. 김강민의 타격이 폭망해도 한화의 쩌리 외야수들 보다는 나을듯.. 

 

유한준

1981년 7월 1일, 2020시즌 39세 

38세 시즌에도 3할 타율, 30개가 넘는 장타(홈런 14, 2루타 19, 3루타 1) 를 기록했습니다.

볼삼 비율 뛰어나고, 3할대 후반의 출루율, 

나이가 많은 것만 빼면.. 뛰어난 타자입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외야 뎁스가 약한 팀은 팀의 젊은 선수 성장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서라도

1~2년만 쓸 생각을 하고서라도 영입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KT가 적절한 금액에 계약 할 것으로 예상. 

 

전준우

1986년 2월 25일, 2020시즌 34세

외야수가 단 3명인데. 이성열도 외야가 가능하지만 그냥 가능한 수준이고. 내야수로 공시되었기도 하고.

전준우도 30대 중반을 향하고 있지만. 김강민 38세, 유한준 39세 나이가 많다보니 젊어보입니다.

50개의 장타를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외야 수비가 뛰어나다고 할 수 없으나. 공격력 강화에는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한화에게 딱 필요한 선수죠. 

 

김강민의 경우 확실한 수비, 전준우의 경우 확실한 공격 강화가 되죠. 

한화가 올시즌 폭망에도, 정근우를 중견수로 세우는 무리수를 두고 망해놓고도.

이용규가 돌아왔다는것으로 FA를 구경만 한다면.. 사실 2020시즌 잘할 의지가 없는거죠. 

여기 이렇게 매력적인 선수가 있는데 그냥 구경만 한다.. 바보 같은 짓이죠 

 

 

김강민, 유한준, 전준우. 모두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한화팬 입장에서 보면 세선수 모두 매력적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용규 이탈이 아니라도 정근우를 중견수에 세우는 전략을 쓸 정도로 한화 외야는 엉망입니다. 

이용규가 돌아왔어도 정근우의 중견은 실패이니.. 외야 자리는 남습니다. 

누구라도 영입해서 젊은 선수 성장의 시간을 벌어야 합니다. 

 

김강민 유한준이 노쇠화로 망해도.. 지금 한화 애들보다 훨씬 낫다고 보고. 

전준우가 망해봐야 얼마나 망할까 싶습니다. 

대 환장 파티가 열릴 수도 있지만.. 그대로 한화는 이들을 영입해야합니다. 

망해봐야 지금보다 더 망하겠습니까? 

 

이지영 

1986년 2월 27일, 2020시즌 34세

30대 중반을 향하는 포수지만.

포수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나이를 고려 대상이 아니죠 

 

 

김태군

1989년 12월 30일, 2020시즌 사실상 30세 

두명 밖에 없는 포수 FA중 한명.

 

이지영, 김태군 두 포수는 타격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준수한 수비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강민호 이적 이후 포수진이 초토화된 롯데가 두 선수중 한명은 반드시 영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타 포지션에서는 응원팀이 한화 위주였지만 포수만큼은. 롯데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죠 

한화의 FA 선수 영입은 선택이지만, 롯데가 FA 포수 영입은 필수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롯데가 FA 포수 영입하지 않으면 제대로 야구 할 생각이 없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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