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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프로야구 2020 FA 선수들을 알아보자, 투수편 오주원 진해수 송은범 윤규진 정우람 고효준 손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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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20 FA 선수들을 알아보자, 투수편 오주원 진해수 송은범 윤규진 정우람 고효준 손승락

 

프로야구 2020 FA 선수 19명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격을 가진 24명 중 권리행사한 선수는 19명 이중 7명이 투수입니다.

 

투수 7명 오주원(키움) 진해수(LG) 송은범(LG) 윤규진(한화) 정우람(한화) 고효준(롯데) 손승락(롯데)

 

선발 투수가 없고 전부 불펜 투수입니다. 

1986 진해수 선수가 가장 어립니다.

30대 중후반의 불펜이라 부담을 가지고 영입을 해야합니다. 

 

오주원 

1985년 3월 31일 , 2020시즌 기준 35세 

올시즌 조상우가 빠진 사이 키움 마무리로 특급 활약 했습니다.

지난 두시즌 불펜으로 33홀드(18+13), 올시즌 마무리로 18세이브

조상우가 이탈한 상황에서 오주원의 활약이 없었다면 키움의 올시즌은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시리즈 부진했지만 준플 , 플옵에서는 좋았죠. 

지난시즌 6점대 평균자책점, 올시즌 활약이 지속적일거라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진해수 

1986년 6월 26일, 2020시즌 기준 34세

LG에서 중간계투로 좋은 활약을 보였습니다. 

KIA에서 못해서 진해수소폭탄이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LG에서 각성하여 진해수도방위사령관, 진해수호신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했죠

2018시즌 부진했으나 2017 2019시즌 준수한 활약입니다.

4시즌 연속 두자리수 홀드.

활약에 기복이 있어서 오주원과 함께.. 영입시 다소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송은범

1984년 3월 17일 , 2020시즌 기준 36세 

SK 시절 이야기는 그만합시다.

한화에서 3시즌 망하고, 투심으로 1시즌 활약하고.. 

LG로 떠났습니다. 정확히는 한화가 보낸거. 

2018시즌 한화에서 보였던 극적인 반전은 없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LG에서 나름 활약했으나 결과적으로 2019 한화, LG에서 차이가 그리 크지 않죠  

 

평균자책점 한화  5.14 / LG 5.40
FIP 한화 5.06 / LG 3.96
ERA+ 한화 80.6 / LG 76.0
피안타율 피출루율 피장타율 피OPS
한화 0.314 0.374 0.429 0.803
LG 0.346 0.407 0.452 0.859

 

FIP 수비무관평균자책점만 보고 영입하기에는 .. 

 

윤규진

1984년 7월 28일 , 2020시즌 기준 36세 

FA 투수중에 가장 가치가 떨어진다고 봅니다.

기록면에서도 과거, 현재 모두 안좋습니다. 

부상도 잘 당해서 제대로 활약도 쉽지 않죠

한화팬으로 개인적인 애정은 있으나.

선수만 본다면 윤규진은 가치가 없죠 

의리(?)의 한화가 적당한 가격에 계약하는게 최선일듯. ;;

정우람

1985년 6월 1일, 2020시즌 35세

이번 FA 최대 선수로 보여집니다.

나이 30대 중반이지만 정우람이지 않습니까?

선수 영입을 한다면 무조건 정우람 1순위로 둬야 한다고 봅니다. 

통산 기록, 최근 기록 모두 빠질게 없습니다. 

올시즌 활약도 뛰어났습니다. 

투수 영입을 고려한다면 정우람을 지릅시다. 

한화는 지켜야죠. .. 

 

고효준

1983년 2월 8일, 2020시즌 기준 37세

15홀드를 기록했으나 4.76의 평균자책점 

이전 시즌의 성적도 썩 좋지는 못했습니다. 

30대 후반의 나이. 

영입을 고려하는데 매력적인 선수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손승락 

1982년 3월 4일, 2020시즌 기준 38세

정우람과 함께 커리어는 매우 뛰어납니다. 

하지만 올시즌 부진했고, 나이가 30대 후반인게 걸림돌입니다.

경력은 화려하지만 영입을 고려하기에는 부담이 큽니다. 

FA 영입시 중요한건 활약을 해줄 선수이지 

활약이 뛰어났던 선수는 아니기 때문이죠 

 

 

선발이 없기 때문에 선발 자원이 필요한 팀은 애초 고려 대상이 아님

불펜 영입을 한다면 1순위는 정우람이 될 것.

손승락 커리어는 화려하지만 나이와 올시즌 성적이 부담

오주원, 진해수 올시즌 활약이 좋았으나 기복이 있는 모습이 문제

송은범 윤규진 고효준 매력적인 카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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