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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절반★/KBO리그

2015년 프로야구 FA 선발 투수 성적, 2015년 프로야구 FA 윤성환 배영수 장원준 통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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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프로야구 FA 선발 투수 성적, 2015년 프로야구 FA 윤성환 배영수 장원준 통산 성적


올시즌 FA중 투수는 8명입니다. 그중 선발 투수는 윤성환 배영수 장원준으로 볼 수 있죠.

안지만, 권혁, 이재영은 불펜투수라고 볼 수 있고. 

김사율 선수는 올시즌 선발로 뛰었지만 불펜에 더 적합하지 않나 싶은 생각. 

송은범 선수 역시 전천후 활약이 가능하지만 불펜 투수로 일단 분류 하였습니다. 


윤성환

1981년 10월 08일


통산 82승 , 평균자책점 3.88 수준급입니다. 

통산 6번의 두자리수 승수, 4번의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2년간 170이닝 x 2 시즌을 보냈고, 25승을 올렸습니다. 


엄청난 삼진을 잡아내는 투수는 아니지만 9이닝당 7개 이상의 삼진으로 

선발투수중 열 손가락에 들 정도는 됩니다. 정확히 6위


사실 윤성환의 강점은 다른데 있죠. 타자를 걸어서 내보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9이닝당 볼넷 허용은 1.96개로 리그 1위입니다

덕분에 올시즌 삼진/볼넷 비율인 3.59로 밴덴헐크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하였죠. 

지난해에도 비슷한 수준 .. 


올시즌 타신투병의 리그에 다소 고전하였지만 한국시리즈에서 진가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삼성이 무조건 잡을거라고 판단됩니다만. 혹시나 시장에 나올겨우 모든 팀이 달려들것으로 예상. 


연도팀명평균자책점경기완투완봉승률타자이닝피안타피홈런볼넷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
통산 3.882835282551280.59945851085 1/311099628045820505468
2004삼성4.845600471170.36429967607356714136
2007삼성1.04360030081.00017043 1/32421714365
2008삼성3.9235001011020.476580135 1/313284571026659
2009삼성4.323020145000.737690166 2/31631934101318380
2010삼성5.91280036010.33336380 2/310412192545553
2011삼성3.542400145000.737584137 1/31518303836254
2012삼성2.84191096000.6004691141126264813636
2013삼성3.272711138000.619702170 2/3167163741226962
2014삼성4.392811127000.632728170 1/3196183781338783

장원준

1985년 07월 31일


우완 윤성환이 있다면 좌완에는 장원준이 있죠. 

5년 연속 두자리수 승수. 다승에서는 윤성환보다 오히려 앞섭니다. 

통산 평균자책점이 4.18로 다소 애매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지난시즌 기준 4.18의 평균자책점이면 리그 16위의 기록입니다. 결코 나쁘지 않은 기록이죠 

올시즌이 아닌 지난시즌을 비교한건 올시즌 심하게 타신투병의 리그였기에..

올시즌 4.58을 기대보다 낮다고 볼 수 있지만.. 리그 15위의 기록. 


팀내 최고 투수라고 할 수 없을지 몰라도. 선발 한자리를 믿고 맡길 수준은 됩니다. 

기복이 있다는것이 아쉽긴 하지만.. 현재 한국 리그에 기복있는 투수도 없는지라.. 

그냥 다들 꾸준히 못해서.. ;;;;


매 시즌 150이닝을 먹어줄 수 있다는것도 장점입니다.


장원준이 윤성환과 비교해서 갖는 장점이 몇가지 있는데 

1. 어립니다. 장원준이 4살 어림. 

2.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 이부분은 윤성환이 2년간 170이닝을 던지면서 거의 상쇄되긴 했습니다. 

어쨋든 장원준은 150이닝을 2006년 부터 던져주고 있죠 (2010년에는 5.2이닝 부족) 

3. 좌완 입니다.


저에게 윤성환 , 장원준 둘 중에 한명을 고르라고 한다면 전 장원준을 잡겠습니다. 

류현진 이후 좌완에 목말라있고, 장원준이 4년중 2년만 활약하고 다시 FA가 되어도. 올해 윤성환 나이가 됩니다. 

어린 좌완은 그저 굽신 굽신. 

윤성환이 별로라는 말이 아니라는것은 아시죠? 



연도팀명평균자책점경기완투완봉승률타자이닝피안타피홈런볼넷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
통산 4.182581148577020.52558001326136211956758907686616
2004롯데5.63331038010.27338884 2/3848575365553
2005롯데5.11281056010.455477107 1/31059535796561
2006롯데3.612910712000.368755179 2/3152147591308572
2007롯데4.673200812000.400707156171146991038781
2008롯데3.5326411210000.545675155 2/3162125441027561
2009롯데4.152811138000.619727162 2/3175168261088375
2010롯데4.432632126000.667623144 1/3158244881137771
2011롯데3.142900156000.714774180 2/319576291297263
2014롯데4.592700109000.526674155160156731078779

배영수 

1981년 05월 04일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삼성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슈퍼 에이스는 2012년 5년만에 부활합니다.

하지만 흐르는 세월을 막을 수 없는지..  다시 성적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노장이라고 불려야할것 같은 배영수, 윤성환하고 나이가 같습니다. 

윤성환이 최근 2년간 이룬것을 배영수는 10년전에 이뤄냈습니다. 

물론 그 영향으로 몸이 많이 망가졌지만요.. 


현재의 기량은 배영수보다 다연히 윤성환이 훨씬 낫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배영수는 나이가 많아서... 을 시전하기는 무리라는 말입니다. 

배영수의 나이가 걸림돌이 된다면 윤성환 역시 마찬가지여야합니다. 


배영수의 문제(문제라고 하니까 좀 이상하긴한데)는 너무 많이 던진 영향, 수술 등으로 인하여 

과거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나이 때문은 아닙니다. 


배영수가 예전의 기량을 보일 수 없을것 같으니 매력적이지 않다고 한다면 인정할 수 있지만. 

배영수 나이가.. 거림돌이라고 하신다면 인정할 수 없습니다. 

배영수 나이를 걸고 넘어지실 분께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배영수와 윤성환은 동갑입니다. 


배영수 삼성의 상징적인 인물로. 삼성이 계약할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이 우승에 미쳐가 양준혁을 매몰차게 보내고..  

소속팀 FA 개차반 취급하고 외부 영입에 돈지랄를 했던 역사가 있지만.

우승 두둑히 한 배부른 지금은 소속팀 선수들 잘 챙겨 주리라 봅니다. 



연도팀명평균자책점경기완투완봉승률타자이닝피안타피홈런볼넷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
통산 4.2139410312498360.55979701837 2/319681526301001237942859
2000삼성6.75250002000.00020845 1/3599213323634
2001삼성3.773500138000.619750169 2/316911898968271
2002삼성5.53220067000.46238281 1/39413435635550
2003삼성4.513010135000.722722163 2/317411777998582
2004삼성2.613542172000.895792189 2/3163674111446555
2005삼성2.8631211111210.5007131731481048111476155
2006삼성2.92320089040.471647157 1/3142133891335651
2008삼성4.55270098000.529492114 2/312715383715958
2009삼성7.262300112000.07735275 2/310618227407361
2010삼성4.74310068100.429526119 2/313611378646963
2011삼성5.42250068010.4294601031275276476762
2012삼성3.212620128000.6006581601597393896457
2013삼성4.712700144000.778671151193938141018379
2014삼성5.45251086000.571597133 2/3171143951118781

기록 출처 : KBO http://www.koreabaseb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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